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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4.4)영화란 영화는 다 짬뽕 시켰네 - 블레이드 러너(1982)/캡쳐/스포/해설/설명/각종 장르 혼합/영화/sf걸작/해리슨 포드

by under average movie 2017.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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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봐야 하는 영화 리스트 sf분야에선 오늘 소개하는 블레이드 러너랑

매트릭스랑 t2가 꼭 있다죠;; 얼마나 엄청나길래 봤더니 정말 엄청나군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남입니다... 1982년에 이런 작품이라니 어마어마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실제로 네이버 영화 - 블레이드 러너 댓글들을 보면 다들 혀를 내두르더군요

진짜 개봉한 당시에 이런 영화를 봤다면 진짜 센세이션했을 것 같네요..

(내용이 워낙 심오해서 평균이하에겐 좀 어려운 영화였습니다. ㅠ)

그런데 찾아보니!!!!

82년 당시 개봉시에는 지나치게 암울한 미래의 비전을 내세웠다는 이유로

 스필버그 감독의 <이티>에 밀리며 흥행에서 밀렸다고 하네요 ㅠㅠ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재조명되고 재평가 되며

오늘날 죽기 전에 꼭 봐야 하는 영화 리스트에 오르게 됐다고 합니다.

일명 역주행이라고 하죠. 한마디로 어마어마한 작품입니다.

이와 비슷한 예로 네이버 평점 1위인가요? 쇼생크 탈출도 당시에는

포레스트 검프가 워낙 흥행해서 아카데미와 같은 시상식에서도 밀렸지만

오늘날 이르러서는 영화 사이트 imdb나 여타 사이트에서 엄청난 평과 평점을 가지고 있죠.

 

자 그럼~ 제 캡쳐와 해설을 보시죠!

그런데 워낙 철학적으로 고찰하는 내용들이 많아서

 평균이하의 능력으로는 모든 내용을 전달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ㅠㅠ

그러니 혹시 이 영화에 대해 많이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추가할 내용들을 알려주시길!!!

사이버펑크, 테크 누아르 영화의 시초 격인 작품으로 평가받는 <블레이드 러너>

캡쳐 및 해설 시작하겠습니다!

참고로 스포가 있습니다.

그런데 워낙 말 많은 스포라 스포를 해도 스포가 아닌 스포;;;

첫 시작입니다.

2019년 로스앤젤리스가 시간적 배경이랍니다.

첫 화면이 음? 완전 현대의 야경인데? 이래서 오 1982년에 그린 상상이 얼추 맞았네!! 이랬어요 ㅋ

그런데 불꽃이 치솟는다는 점은 함정..

검은 배경에 불빛에 불꽃까지 나타나니 무슨 성운이 생각나더군요.. 캡쳐라 그 느낌이 안나네요

 

자 그런 불꽃이 치솟는 장면을 보는 사람의 눈입니다.

이쁘지 않나요?

이쁜 것과는 별개로 발전에 따른 황폐화된 사회를 그저 볼 수 밖에 없는 인간을

눈에 비친 불꽃을 그저 바라보는 것을 통해 알려주는 것 같네요(=인간의 무력함)

미래기지라 표현해야 하나요;;

뭔가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느낌이 나네요

인디펜던스데이1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자 영화에는 사건이 있어야죠?

빵야!! (불꽃캡쳐 잘 나왔군요)

사건 발생했습니다. 따란~

아니 근데 웃긴게 총을 쐈는데 벽이 부서지는 상황 발생!

2019년 로스앤젤레스 건물은 내구성이 안 좋나 보군요

(순간 1982년이라고 쓸 뻔했네요;;)

영화를 보는데 저 게이샤 광고 엄청 나오는 것 같아요

저 광고랑 좀 이따 나오는 코카콜라 광고도;;

일본회사랑 코카콜라한테 광고의뢰를 받았는지 좀 카메라에 많이 잡혀요

미래입니다. 2년 뒤의 로스앤젤레스 모습인가요

참고로 이런 sf는 느낌들이 다 비슷한 느낌;; 푸른 배경;; 토탈리콜도 그렇고..

그렇지만 개봉 년도를 따지면 블레이드 러너가 더 먼저니

이후의 sf작품들이 블레이드 러너를 참고한 것이 맞겠지요?(참고로 토탈리콜은 1990작)

오! 우산 보시면 스타워즈 광선검이랑 우산 합친 형태에요 ㅋㅋㅋ

저런 우산 실제로도 아이디어 제품이라고 예전에 본 것 같네요

찾아보니 스타워즈가 1977년 작이네요

그럼 충분히 블레이드 러너에도 영향을 주고도 남았겠네요!

(뒤에서도 나올 다른 영화 연상들은 블러 이전의 작품들이라 다 영향을 준 것 같네요)

off world 라고 외부 식민지라는 뜻이에요

블레이드 러너의 로스앤젤레스는 황폐하고 스모그가 자욱하며 산성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당연히 부자들은 외부 식민지로 가서 편하게 살고 싶어하고,

저 배가 그런 수용선입니다.

주인공을 부르는 브라이언이라는 사람

ㅋㅋ 근데 웃긴게 밥 먹다 불렸기에 국수를 하늘을 나는 차에 들고 타서 먹네요 ㅋㅋ

뭔가 최근에 쓴 제 다른 영화소개들을 생각해보면 밥(식사) 관련 캡쳐가 있네요

차 내부입니다.

정말 인디펜던스 데이 느낌나네요. 인디펜던스가 블러에 영감을 받은거 맞죠?

위랑 아래 사진이랑 같은 영화 아닙니다. ㅋㅋ

independence day will smith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자 브라이언님 만나러 착지!

이 부분은 2012 토탈리콜 느낌이 들더군요

2012 토탈리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블레이드 러너의 저런 기지 표현은 메트로폴리스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거라네요

영화 메트로폴리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메트로폴리스라는 작품은 자그마치 1927년 작품!!!!

우리나라로 따지면 일제시대에 저런 퀄의 영화가!! 대박...)

전 사람이 죽은 줄 알았는데 기계부품이더군요

네 맞습니다. 이 영화에선 복제인간이 가장 큰 주제입니다.

이 분이 해리슨 포드님이더군요!

이름만 많이 들었지 기억에 남은 작품이 없어서 얼굴을 잘 몰랐는데

잘생기심. 심지어 목소리도 중저음으로 멋지셔서 반했습니다.

근데 약간 감자돌이 같음... 뭔가 감자형 얼굴모양이랄까요;; 그냥 감자느낌입니다.

대형견 느낌도 많이 나요

이 장면 뭔가 중요할 것 같아서 캡쳐를 했죠

닭 모양 종이접기를 했네요

근데 갠적으로 뒤에 나올 인간이랑 유니콘 종이는 좀 알겠는데 저 닭은 뭔지 아시는분??

위에서 말했듯이 일본 게이샤와 더불어 코카콜라 광고 많이 잡힘니다.

코카콜라의 역사가 100년이 넘은 건 알고있으면서도 옛날 작품에

이렇게 나오는 걸 볼 때마다 와 코카콜라 광고가 있네!! 이런 반응이에요 ㅋㅋ

러셀 크로우 닮았다고 생각했음.. 아랫분도 감자형이네요 ㅋㅋ

러셀 크로우가 해리슨 포드를 닮은거겠죠 나이로 따지면

러셀크로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부엉이만 보면 해리포터가 생각나는 해덕;;;

아니! 부엉이님 투잡하시는 건가요!! 외침 ㅋㅋ

편지배달로 살기 힘드실거임. 요즘 누가 편지 씁니까 스마트폰이 있는데;;

마법세계는 이제 통신구 만들어야죠.

이 방이 복제인간을 만드는 창조자님 방입니다

사진을 보면 수직적인 기둥이 많이 보이죠?

수직적인 느낌의 선이 많다는 건 그만큼 권위를 나타내는 것이라 보이네요.

심지어 기둥의 두께마저 고대 이집트 신전 기둥 버금가라네요;;

저 정도면 사람들이 흔하게 말하는 기둥 뽑아?의 걸맞는 기둥같군요

얌전한 부엉이

영화 일화에 이 여자분이랑 해리슨 포드님이랑 사이가 안 좋았다네요

창조자님 방에 와서 복제인간 구별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 남주

어두워야 한다고 말하니 어둡게 변합니다.

블라인드 없이 그냥 창문이 어두워지는 형태라서 신기했네요

보이트 캄프 테스트라고 불리는 복제인간 구별 테스트를 합니다.

테스트 명이 헷갈려서 찾아봄..

테스트의 특징은 범죄심리를 검사하듯이 눈의 움직임을 잡음니다.

영화를 보며 느낀 게 복제인간은 눈동자가 적목현상처럼 빛난다는 것

우리 나라에선 m이라는 드라마를 생각해보십시오

이미지 검색했다가 무서워서 사진 못 갖고 옴;;;

눈이 빛나는 게 잘 보이죠?

창조주님입니다.

안경이 신기하게 생김. 렌즈를 가운데에 더 덧댄건지 특이함.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며 웃더군요

왜 웃는지는 아래에

일반 복제인간 테스트는 질문을 몇 개 던지느냐 묻는 겁니다.

네 이 말이 아까 저 위에서 이 분이 웃게 된 이유랍니다.

복제인간 창조주로서 복제인간이 완벽하면 완벽할수록 기쁘겠죠

소름이지 않나요

인간답게를 원하기에 가짜 기억을 조작해 이식한다는 것이

그것도 1982년 작품에 이런 상상이라니

그 당시엔 로봇도 아직 상용화가 잘 안됐을텐데 말이죠. 인간의 상상은 역시!!

사건현장에서 발견한 증거물 뱀비늘이라네요

응? 아까 나온 종이 모형이 이번엔 인간 모습이네요!!

음? 첫 등장부터 썩은 미소를 날리는 이 사람 악당 느낌이 나네요

게다가 사망플래그까지 느껴지는군요.-진심 이렇게 느꼈습니다. 느끼한 사람은 일찍 죽죠..

남극 복장을 하고 눈 검사를 하는 할아버지

할아버지 베짱이 같이 생기심..더듬이까지 초록색으로 완벽!

악당smell

백투더퓨처 박사님이 떠오르는 헤어군요. 눈도 동그란게 얼추 싱크가 맞네요

근데 왜때문에 박사님보다 악당이 더 늙어보일까요...

백투더퓨처 박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보이트 캄프 테스트를 통해 자신이 복제인간임을 알게된 레이첼이라는 여주

그런데 뒤에서도 나오겠지만 옷이 다 두껍고 크기도 커요. 그래서 뭔가 느낌이 왔죠

평균이하가 보기엔 자신이 복제인간임을 드러내지 않게 하기 위해서

크고 두꺼운 옷을 입은 건 아닌가 싶더군요.

여주에게 남주는 이식된 기억을 좔좔 읊읍니다.

여주가 아무도 말하지 않은 기억인데 말이죠...

그러자 자신이 완전히 복제인간임을 아는 여주 되시겠습니다.

참고로 레이첼은 창조주가 만든 가장 최신버전 복제인간이에요

보이트캄프 테스트도 엄청 많이 이루어진 뒤 복제인간이라고 판명이 난 만큼 인간과 가깝죠.

그래서인지 사진을 자세히 보면 왼쪽 볼에서 눈물이 흘러요.

순간 전 인간인가? 생각했습죠

그런데 이 여주가 남주에게 보이트 캄프 테스트를 받아봤냐고 묻는 장면이 있는데 의미심장하더군요

근데 솔직히 1982년 작품인만큼 뭔가 설정이 다 보여요... ㅠㅠ

딱 봐도 남주가 반전이네 이런 느낌이 든달까요.

이 글 마지막에 넣은 경멸하듯이 보는 브라이언 경감의 눈도 그렇고;;

리암니슨 분위기도 나네요 ㅋㅋ 머플러까지 ㅋㅋ

리암니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 외부식민지 수용선이 잡히네요

수용선이기에 하늘에 떠있고 카메라 구도가 아래에서 위로 잡는 형태죠?

이는 수용선이 선망의 대상이 되는거라 생각해요

보통 바라는 것들에 대해 하늘을 보고 기도하듯이

안 좋은 현실말고 좋은 외부 식민지로 갈 수 있는 좋은 기회는 선망의 대상이 되겠죠?

진짜 퀄리티 좋지 않나요..

1982년에 저런 화면구성이라니..

실제로도 영화를 찾아보면 시각적인 요소에 엄청난 평가를 하더라구요

자 풀샷을 잡는 이 여성분은 뭘까요?

그보다 다리가 서로 사이가 안 좋군요..

시카고에선 갈비뼈가 훤히 드러나는 분이 나와서 안타깝더니만;;

쓰레기 더미에 몸을 뉘이는 여자.

전 노숙하는 줄 알았습니다.

쓰레기 처리하는 남자가 오는데 여자 갑자기 도망칩니다. 도망가면 그냥 곱게 도망갈 것이지

창문깨는 괴력발산... 일부러 그런 느낌나서 뭐 훔쳐갔나? 했는데

딱히 그런 건 없더군요

귀엽게 생기심.

누구 닮은 것 같은데 기억이 없네요;;

눈빛이 악당smell 나네요

해맑

(딱 봐도 비극적 인물 예고네요 ㅠㅠ)

오홍 위의 해맑은 인물은 의외로 능력자였습니다!!

유전자 설계사라고 위의 인형들을 만드는 능력이 있네요

해리슨 포드님 꿈을 꿉니다. 그런데!

갑자기 뜬금없이 해리포터 느낌 배경에 유니콘이 나와서

진짜 해리포터인 줄 알았습니다....

이 부분도 종이접기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장면입니다.

사건현장에서 get한 사진을 보는 남주

말을 하면 말에 따라 사진이 이동되고 확대되고 심지어 프린트도 되더군요!!

가지고 싶긴한데 또 막상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기도..

현미경 수준으로 확대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19금인 줄 아는 원인1

통 안에서 범죄자 가면(제이슨(이름 생각 안나서 범죄자 가면이라고 치면서 찾았음;;)-13일의 금요일/아래에 사진 있음)을 쓰고 춤을 추는 여자분들

13일의 금요일은 1980작이더군요.

블레이드 러너는 여러 영화에서 뭔가를 많이 따왔네요.. 찾기 힘듬..

영화에선 복제인간을 레플리칸트라 합니다.

레플리칸트에는 성노예 목적 복제인간도 있습니다. 저 통안에 있는 분들이 그런 것 같음.

13일의 금요일 제이슨 가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왜 범죄자 가면을 쓰게 했느냐가 궁금하네요

평균이하는 범죄가 흔히 발생하는

저 2019 로스앤젤레스를 제이슨 가면으로 표현한 거라 생각되기도...

범죄 추적하러 여기저기 다니는 남주

개인적 생각인데 해리슨 포드님 형사하면 잘 하실 것 같음

머리말리는 기구입니다.

그냥 안에 들어가면 끝나는 기구! 편리할듯. 다만 저걸 설치할 공간 마련해야;;

이 뒤에 이 뱀주인 옷 입기 전 상반신 노출이 있어서

또 19금인 줄 알았습니다. 2번째로 느끼는 19금 느낌

저 위에서 사건 현장에서 찾은 물질이 뱀 비늘이라 했죠?

뱀 요기잉네??

이 때 필요한 건 뭐다?

36계 줄행랑(근데 속옷은 제대로 입고라도 가시지;;)

범인에게 날려야 하는 건 뭐다?

주먹이라고요?

nono!

장거리에선 뭐다?

총이죠

개인적으로 이 살인씬 화면 색감이 진짜 대박이었어요.

사이버틱 네온 느낌에 거울 빛 반사까지 잡히니 화려하더군요. 딱 봐도 보이죠?

총 2번인가 3번 맞고 쓰러집니다.

좀 많이 비틀대다 위 장면에서 가속도 없이 그냥 톡하고 부딪히는데 유리가 와장창 깨지더군요.

처음 총씬 때 벽도 그렇고 2019년에는 물질 내구성이 안 좋네요;; 강화유리 좀 쓰지

죽었습니다. 그런데 오른쪽 볼에 문양이 있네요

저 위에서 화면 확대로 나타난 여자 사진에서도 이런 모양이 있었습니다.

이 분 복제인간이라 내 나이가 몇 살이냐고 묻는건가 싶었습니다.

레온이라 하면 꼭 레옹?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ㅋㅋ 레옹(영화)

몇 살이냐고 묻는데 죽빵날리는 남주 되시겠습니다. 뜬금없다 0o0

참고로 복제인간은 월등한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월등한 체력으로 제압당하게 되는 남주

근데 이 장면 짤 생각나지 않나요 ㅋㅋㅋ

니콜라스 케이지 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ㅋㅋㅋ 개인적으로 니콜라스 케이지 이 짤 은근히 무서움 ㅠ

눈 찔러 죽일 생각하는 복제인간 되시겠습니다.

빵야!!

최신버전 총 들고 등장!

역시 총에겐 안되는군요. 총이 최고야 짜릿해!~

하루에 두 사람 다 한 명씩 사람을 죽이게 되네요

또 적목현상이 나타나네요

복제인간임을 드러냅니다

1982년 작품에 2019년 미래를 그렸으면 컬러 사진이여야지 않겠습니까?

남주의 아내든 어머니든 컬러시대일텐데 흑백이네요

게다가 느낌이 무슨 19세기 영국부인 느낌이군요 unmatch!

이 언매치가 떡밥이라더군요 근데 평균이하는 잘;;;몰겠슴.. 단, 많은 사진은 복선 같음

복제인간에게 사랑을 느끼는 남주

머리 푸른 여주

캡쳐 정리하느라 삭제한 부분이 있는데 남주가 여주 도망가니

과격하게 붙잡는 장면입니다. 보면서 데이트 폭력이군!!!이럼;;

남자분들, 여자분들. 박력이라 칭하지 마십시오.

상대가 허락하지 않는데 과격하게 대하는 것은 폭력입니다~

공익 광고였습니다. 짠! 

어쨌든 이 뒤에 키스신 있음.

+남주가 여주에게 요구하는 대사가 야시꾸리 함(19금은 아님 집착느낌이랄까요;;)

거 보십시오 광고 자주 나옵니다.

위에서 말한 귀여운 유전자 제작사와 주변에 인형들입니다.

적목현상이네요

네. 복제인간~

저 위에선 인간같았는데 말이죠. 이 사람도 거의 최근 버전이거든요. 인간에 가깝.

근데 이 분, 눈 주위를 저렇게 검게 칠하는 장면이 있어요.

아마 아까 말한 레이첼의 두껍고 큰 옷처럼, 눈을 검게 칠하는 것도

복제인간이라는 것을 최대한 가리려고 한 건 아닌가 싶네요.

또 한편으로는 이 작품이 시각적으로 평이 좋다고 했잖아요?

눈을 검게 칠한다는 것은 시각에 현혹되지 말라는 의미일 수도 있어요!

이 영화가 복제인간을 다룬 sf인데 인간과 복제인간의 겉모습만 보지 말라고 말하는거죠.

실제로 영화를 보면 속은 인간보다 복제인간이 더 감정표현이 좋은 것 같아요.

애정표현이라던가 삶에 대한 의지라던가. 인간은 그냥 복제인간을 잡는 것에 혈안이고

어쩌면 이런 내용들에서 우리는 sf를 통해 미래철학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거겠죠.

그리고 제 생각엔 sf에 철학이 담기면 뭐다? =명작이 되는 길인 것 같음...(ex. 매트릭스)

타이타닉 내부 같은 고풍스러움이군요

기둥이랑 난간이랑 대충 비슷하군요.

타이타닉 내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제가 저 위에서 이 두 사람 다 악당smell이라고 표현했는데 기억하시나요?

네 이 두 사람 악당콤비입니다. 연인이죠. 같은 최근 버전 복제 인간입죠.

아주 연인이라고 눈 뜬 것도 같군요. 눈꼴 시려~

자! 악당 콤비들, 유전자 설계사 통해 자신들의 창조주 만나기를 원합니다.

협박

제가 귀엽다고 한 그 분은 어디로 가고 이렇게 늙은 사람이 있냐구요?

이래봬도 이 분 영화상 나이 25살입니다.

조로증이라고 노화증이라 표현해드릴게요.

이번엔 록키호러픽처쇼 느낌이네요. 흰 피부 검은 눈 빨간 립.

픽처쇼는 1975년 작(공포래서 안 봄;; 보고싶기는 한데..)

블레이드 러너 작가님 엄청나게 영화짬뽕하셨네 거 참;;

록키호러픽쳐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띵!!!~ 자 엘리베이터가 최정상층에 도착했습니다.

아닛! 우리 해리포터 부엉이 눈이 왜 저렇답니까?

네. 복제~~(도깨비 비서실장님 목소리)

적목현상~

창조주

창조주 왈

복제인간 왈 - 뭔가 느낌이 안 좋다 하는 부분..

끄헙! 키스~

하~ 그만 좀 영화 짬뽕시키십시오!!! 제발!!!

어느 영화냐구요?

1974 세계 명작 대부2의 배신한 형에게 키스하는 알파치노 씬 되겠습니다.

손 위치랑 고개까지 똑같네요(평균이하는 대부1만 봄. 2는 구하기가 힘들더군요;;2가 더 유명한데...)

대부 키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잔인해서 캡쳐 없는데 복제인간이 키스하고,

 아까 저 위에서 남자 복제인간이 남주 눈을 찌르려고 했듯이

이 복제인간도 눈을 찔러서 죽이려 하고 실제로 이 복제인간은 성공합니다.

잔인해서 19금인 줄 알았습니다. 3번 째 19금 느끼는 장면

ㅠㅠ 우리 해리포터 부엉이 아깐 왼쪽이더니 오른쪽 눈도 빨감을 보여줌으로

완전히 복제품이라는 걸 알려주네요

아까 나온 뱀도 사실은 복제랍니다. 영화상에서 진짜는 엄청나게 비쌉 취급을 합니다.

패기의 남주와

과격한 전개

급 온순 ㅋㅋㅋㅋ

친절한 자기소개

자 아까 노란 머리의 복제인간(악당 smell여자)이 등장했던 장면입니다.

우리의 남주 잘 찾아오는군요

진심 화면이 현대 아닙니까?

1982작이라니...

자 이제부터 막바지 대미의 문이 열립니다.

사진의 남주가 뒤에 보이는 문을 닫은 순간부터!.

하 거참 게이샤 광고 그만 좀 보여달라니께!!

영화보고 열심히 뒤적여서 알게된 점이

80년대 불안한 미국 상황에 일본의 급성장으로 인한 불안감이 있었대요.

그래서 미래에는 일본이 세지겠다 싶어 영화에선 저렇게 수용선과 대형 광고판에

게이샤 광고를 넣어 표현했다네요.

미국의 종 특성상 미국 우월주의가 대단한데 두려움을 저렇게 표현했다는게 신기하군요.

자 그럼 대미를 향해 총들고 들어가 볼까요? 좀 무서워질 예정입니다.

이 장면에서 살아있는 생명체가 남주말고 또 있습니다.

누굴까요?

쾅! 악당smell남자 벽 부시고 남주 총 잡은 손 잡네요

이 순간 이후로 장르가 sf말고 공포 호러로 변합니다...

무서워서 창 닫을 뻔;;

총 잡은 손 친절하게 펴서 자신의 동료 2명을 죽인만큼 손가락 2개를 오독뚜둑 아작냅니다.

2명은 뱀주인이랑 레온.

보기만 해도 아프더군요;;;

이 뒤로 남주에게 친절히 총을 쥐어주고 도망가라고 하는 씬 있어요

참고로 감정을 느끼는 복제인간은 4년 내로 죽어요.

죽을 시간이 다 돼서 몸이 굳습니다.

그러자 사진처럼 손을 물어뜯어서 감각을 느끼게 하는데 약간 애잔하더군요..

심지어 물어뜯는걸로는 안되니까 못을 손에 박는데;; 4번 째 19금을 느꼈습니다.

적나라해요...눈 찌르는 게 제일 적나라하지만...그 장면이 있는데 어째서 15세...

히익!!

진짜 영화보신 분들 다 이 분 때문에 장르 바뀐 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ㅋㅋㅋㅋ

진짜 공포 호러 만들어버립니다...

벽을 머리로 뚫고 하는 대사가 쉽게 포기하면 죽여버린다란 말 하고 사진과 같은 대화합니다.

잔인하죠 

겁에 질림. 나라도 무섭;;

ㅋㅋㅋ 파란휴지줄까? 빨간휴지줄까? 선택형이군요

하;; 최근에 해리포터 정주행을 해서 그런가

그린고트 같아요 ㅋㅋㅋㅋ 해리포터는 후유증이 너무 심해서 문제에요 후...

창문으로 나온 남주 사진 가운데에 사람있음

히익! 진짜 공포영화 저리가랍니다.

유연성에 집착에 힘까지 있는 놈이 악당이라 분위기가 아주...

아 악당님 그런 표정 하지 맙시다. 

위로 도망가는 남주

두 손가락으로 버티는게 신기하더이다.

dog뜬금 없는게 갑자기 악당님 흰 비둘기, 닭인형 잡듯이 잡고 등장! ㅋㅋㅋ

닭인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하이고 우리 주인공님 잘 버티시네요~

허나 곧 떨어집니다.

그런데!

오잉? 잡아주네요

올려주는 건 고마운데 남주 팔 빠졌을 듯..

이 장면 남주 셜록 왓슨 닮음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ㅋㅋ 입술모양 포인트!

얼굴형도 감자형이라 귀엽군요ㅋㅋㅋㅋ

관련 이미지

빗속의 눈물처럼은 이 분이 추가한 애드립인데 명대사가 됐다네요.

명대사가 될 만한 아름다운 표현이네요

택시 드라이버의 로버트 드 니로가 한 you talkin to me도 애드립이라죠 ㄷㄷ

애드립이 세계의 명대사가 된다는 건 정말 영광이겠어요

time to die

뭔가 time to로 하는 대사가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time to kill이라든가 time to love라던가...

하늘로 높이 날아가는 비둘기입니다.

비둘기가 날라가면서 하늘의 색이 조금이나마 흰색으로 변하더군요

비둘기의 색과 상징을 생각해보면

저 새는 노예라고 느끼는 복제인간과 두려워하던 죽음에서 벗어나,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걸로 보여요.. 해탈의 경지

저런 새가 하늘로 많이 날아갈수록 하늘의 색이 밝아지겠죠

이 분이 이 영화에선 씬 스틸러랍니다.

미녀와 야수에선 요정

시카고에선 마마

블레이드 러너에선 브라이언 비서가 씬 스틸러군요.

이 분이 앞서서 만들어진 종이접기의 주인공입니다.

사건 finish

그런데 저 비서가 의미심장한 말을 하네요

그 여자 죽게돼서 안됐다며, 누군 안 그러겠냐고..

근데 이 분 남주가 어딨는지 위치추적기라도 달았나 뿅뿅 잘도 등장하시더군요.

아까 말했듯이 복제인간은 수명이 4년입니다. (이유는 4년이 되면 감정을 갖게되고 반항해서임.)

이 최신버전 여주도 그 운명에서 벗어날 순 없겠죠.

도망치자고 합니다.

그런데 도망치면 뭐합니까? 죽는건 마찬가지인데

어!!!!!!!!!!!!

종이가 또 등장하네요!!

도망치다가 발견한 종이모형입니다.

전 솔직히 앞서서 종이가 2번 나오고 계속 안 나오길래

뭐야 2번이나 나왔으면 3번까진 달성해야지 이랬는데 정말로 3번 채워지네요 ㅋㅋㅋ 소름!!

짠!!

어!!

유니콘 모양이에요!!

영화 중반에서 제가 해리포터 유니콘 느낌 꿈을 꾼 남주 얘기했죠?

남주는 그 꿈을 절대 말한 적이 없어요.

그런데 저 종이가 남주에게 당도했다는 말은??

 

네. 남주도 복제인간이었답니다.

기억이 이식된 거죠.

초반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레이첼 자신의 기억을 남주가 좔좔 읊듯이

남주의 기억을 브라이언 비서는 종이모형으로 읊어주네요

근데 어떻게 복제인간이라면서 오래 살은거냐는 말도 있고 워낙 논란이 많아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 왈 해리슨 포드는 복제인간이라고 하는데,

해리슨 포드는 아니라고 하고.. 배우와 감독이 말하는 게 다르고..

영화의 복선들을 통해 정리한 복제인간 이다, 아니다의 논쟁 내용이 다 맞는 말이라 뭔지 몰겠슴다..

세부적으로 알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여길 들어가 보세요

https://namu.wiki/w/%EB%B8%94%EB%A0%88%EC%9D%B4%EB%93%9C%20%EB%9F%AC%EB%84%88#s-13.1

남주가 복제인간이다라는 내용을 받침하는 사진 캡쳐모음 아래에 있습니다.

몇몇은 본문 내용 해설에도 있으니 잘 찾아보시길

수명 4년에 남주가 비웃자

경멸하듯이 쳐다봅니다.

이 캡쳐는 귀엽게 나오심 ㅋㅋ

전 몰랐는데 진짜 남주 눈이 적목현상이 있네요!!

이거 찾을려고 영화 다시 돌려서 찾아봄.... 노력이 기특하죠?

이 컷의 일화가 촬영감독님이 촬영실수로 저렇게 나온거라는데

남주가 복제인간임을 드러내주기에 정말 적합한 장면이라 생각해 넣은거라네요

워낙 순간이기도 하고 어두운곳에서 보인거라 찾기 힘들더군요.

 

여러분들이 생각하기에 남주는 복제인간인가요 아닌가요??

인간이라기엔 복선이 많고 복제라기엔 또 복제느낌이 안나고...

서프라이즈에 나와야겠군요.

놀라운 사실!!은 인간이면서 복제인간이었다는 것!.이라면서 ㅋㅋ

 

자 오늘의 영화는 여기까지입니다.

보는 여러분들은 행복하실지 몰라도 사진 로딩해서 업로드하고 비슷한 영화들 찾아서 붙이고,

글을 쓰다보니 몇 시간이 지났군요..

그래도 이렇게 소개를 할 수 있어 기쁘네요 ㅎㅎ

오늘의 제 소개가 좋았다면 댓글에 평을 남겨주세요!

 대사 정리는 아까 위의 명대사가 대사best로 선정되어서 더 쓰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세계에서 인정하는 명대사 장면 한번 더 보십시오

 

인간이 만든 첨단 문명과 과학의 한계, 미래 세계의 디스토피아를 황량하게 묘사하고,

그로 인한 환경오염과 모순적인 사회 구조가 암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기억'과 정체성의 문제도 진지하게 탐색하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였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는 sf명작영화인만큼 개봉 이후로

 많은 SF영화와 <공각기동대>와 같은 일본 애니메이션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p.s 명작은 명작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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