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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109

★★★서로 다른 시간대를 엮는 여인상 - 디 아워스 후기 삶을 회피하면 평화를 못 얻어요 1923년 영국 리치몬드 교외의 어느 하루... 버지니아 울프(니콜 키드먼)는 오늘도 집필중인 소설 과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로 머릿속이 가득하다. 그녀는 자신을 너무나 사랑하는 남편 ‘레나드’의 보호를 받으며 언니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저녁식사 시간을 얼마 앞둔 버지니아는 무작정 집을 뛰쳐나가 런던행 기차역으로 간다. 그러나 급하게 그녀를 쫓아온 남편과 팔짱을 끼고 집으로 다시 돌아간다. 잠시동안이라도 벗어나고 싶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지 않은 채 기차표를 품안에 고이 간직하고서... 1951년 미국 LA의 어느 하루....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에 빠져있는 로라(줄리안 무어). 둘째를 임신한 채 세살난 아들- 리차드와 함께 남편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그녀의 오늘.. 2023. 10. 12.
영화화하기 좋을 실화 소재 모음들 2023. 9. 20.
드라마 첫만남, 엔딩짤 2023. 8. 29.
오징어게임 신드롬일 때는 안보고 뒤늦게서야 보는 새럼 본 후기로는 그닥 신드롬까지 일으킬 정도인가? 느낌 초반부 게임 임팩트가 강렬했고 중반부부터는 조금 루즈한 듯 다만 연출이나 세트 구성이 참 미학적으로 예쁨 무대디자인 팀 GOOD 확실히 주제의식은 전세계에서도 통하는 빈부격차라 해외에서도 공감하는 것 같은데 시즌2의 제작이 과연 어떤 결말을 얻을지 기대됨 2022.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