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가 가고 싶어요호호호호 -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줄리아 로버츠/여행영화/캡쳐/해설

안녕하세요! 여러분~ 평균이하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입니다.

줄거리는

인생에 한번쯤은 용기가 필요하다?! 딱 일년! 신나게 먹고, 뜨겁게 기도하고, 자유롭게 사랑하라!안정적인 직장, 번듯한 남편, 맨해튼의 아파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언젠가부터 이게 정말 자신이 원했던 삶인지 의문이 생긴 서른 한 살의 저널리스트 리즈. 결국 진짜 자신을 되찾고 싶어진 그녀는 용기를 내어 정해진 인생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보기로 결심한다. 일, 가족, 사랑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무작정 일년 간의 긴 여행을 떠난 리즈. 이탈리아에서 신나게 먹고 인도에서 뜨겁게 기도하고 발리에서 자유롭게 사랑하는 동안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제 인생도 사랑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용기가 필요한 당신을 위한 기적 같은 감동 실화! 지금, 당신과 함께 떠납니다~

라고 합니다.

 

줄리아 로버츠가 상큼하게 나와서 좋았네요.

나이가 들어도 미소가 정말 멋지신 분이에요.

 

오늘 캡쳐는 제가 화질을 480짜리로 본 지라 화질도 안 좋고 캡쳐 정리하다 대부분 삭제해서

로마 부분 캡쳐만 4장 건졌네요.

 

가장 좋았던 대사는 눈 앞에 있는 피자를 맛있게 먹고 청바지 새로 사러 가자는 대사였어요.

본지 꽤 됐는데도 이 문장이 생각나네요 ㅋㅋ

망설이지 말고 눈 앞의 빌어먹을 레드벨벳 케이크를 먹어버려라 라는

엠마 스톤의 말이 오버랩되서 웃었던 기억이에요 ㅎㅎ

 

제가 캡쳐한 4장의 사진이 로마랬잖아요?

정말 잘 나온 것 같아서 그런지 로마여행 가고 싶더라구요 큽..

여행영화 찍는 감독님과 배우들 부럽네요.

여기를 포토존으로! 프레임 안에 그림이 있는 것 같은 구조지 않나요?

그 부다페스트의 어부의 요새에서 찍은 프라하 성 사진을 봤는데 정말 이쁘더라구요

그런 느낌임

런던 항공샷 생각나네요.

4장의 사진뿐인데 로마여행 가고 싶지 않으신가요 ㅠ

 

이번 영화 해설은 뭔가 로마가 너무 예쁘다 소리를 한 것 같은데요 ㅋㅋㅋ

영화에서 로마부분이 가장 느낌이 좋았어요

발리에서 정신 수양하고 새로운 남자와의 인연이 만들어지는 부분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뭐 평균이하의 취향은 로마였습니다.

 

근데 솔직히 전 음 딱히 이 영화에 대해 별 말할 게 없는데요

한 30대 여성분들이 회사와 남자로부터 머리가 골치아프다 하신 분들한테 추천해드릴게요

전 감정이입이 잘 안 돼서 그런가 좀 지루했어요.

그래도 킬링타임으로 볼만해요.

잔잔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