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나 kgb에서 일해 이년아 - 안나(뤽 베송) 후기리뷰/첩보/스파이/야함/액션/미국/니키타/러시아

오늘 소개하는 영화는 안나!

곧 개봉할 예정인 하드코어 액션 영화.
전 때려부수는 거 리얼로다가 좋아해서
꼭 보고팠던 영화랍니다.

포스터가 2개인데
1번 포스터가 극장에 배포되어 있어요!

2번도 멋진데 영화보고 나심
킬리언 머피의 눈동자에 빠져
1번 포스터가 더 예뻐보이실듯 해요 ㅋㅋ

뤽 베송의 레옹, 니키타를 재밌게 봤어서
액션에 관해서 관록이 있으니
재밌겠지? 기대를 가지고 봤어요.
 
결과는 만족! 👏👏
액션이 시원시원 원샷원킬이에요.

아토믹블로드 영화에서 샤를리즈테론은
버거운 현실 액션이었다면

니키타는 쾌감이 느껴지는
삭삭 빵빵 쨍그랑 액션이 곳곳에 있답니다. ㅋㅋ 

근데 영화 여주의 첫 지령에서의 테스트가
니키타 느낌이 났어요.

뒷통수 때리는 테스트.

그리고 여주를 좋아하는 찐사랑이
1명 꼭 있게 그려진 것에서도 니키타 느낌이. 

약간은 뤽 베송님이
아이디어 재사용을 많이 한 느낌?

그래도 니키타를 봤기에 이렇게 비교해보는거지
안 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재밌을 부분이에요.
 
몇몇부분만 비슷하지
중간중간 뻘쭘개그가 군데군데 있어서
웃음이 터지기도 하고

색감 사용도 니키타와는 달리 화려해서
시각미가 좋고
플래쉬백도 자주 일어나서
니키타와는 다른 매력 감상 가능!.
 
보면서 여주 미모가 독특하게 존예였고

루크에반스는 마초미에 섹시함 느끼다가

머피 나오고는 저 퇴폐미! 어쩔겨 하며
루크 버리고 머피 파게되는 현상 느끼실 수도 ㅋㅋ🤣🤣

 헬렌 미렌은 카리스마가 압도.
일자 입매에 차가운 눈이 캐릭터랑
정말 잘 맞더라구요.
찰진 욕도 마음에 들었..

 
근데 이 영화 15금인데 리얼로다가 19금..
여주 가슴노출도 있고
19씬도 상체, 하체씬 다 그려지던데
어떻게 15금인지 놀라울 따름..
 
그리고 좀 많이 19를 넣으려고 해서
그 시간에 액션 좀 보여주지..
이런 느낌이 좀 들긴 했어요.  
 
액션씬 중 전 첫 테스트에서
접시씬 최고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