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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3.8)영화관 주저리 & 톰 크루즈 미션임파서블 데드레코닝1탄 아쉬운 후기(스포)

by under average movie 202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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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작전, 그의 마지막 선택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게 된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은 이 무기가 인류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전 세계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가운데, 이를 추적하던 에단 헌트에게 어둠의 세력까지 접근하고 마침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빌런과 마주하게 된 그는 가장 위험한 작전을 앞두고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의 생명과 중요한 임무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 영화관 주저리가 긴 편.

작년부터 이번 미션 임파서블
데드레코닝의 예고편을 엄청 돌려보면서
내년이 언제 오나 하며
사회생활 버티게 해 준 작품


그래서 더 기대감 가진 것도 있고
예고편에서 본 미친 바이크 절벽 추락씬과 기차씬은
5탄 로그네이션 때의 비행기 씬처럼
큰 화면으로 봐야하겠다 싶어 영화관 관람


포토존도 있고
포스터 구간도 미임파 놓은 비중이 높아
인기가 많구나 했던 부분.


영화관 오프라인 구매는 진짜
예전 빼고는 한 적이 없는데
이 때문인지 오프라인 영화구매존이 없고
아이패드로 예매하는 방식이어서 충격..

키오스크 존은 따로 있는 거 알았는데
아이패드로  영화관 직원 대체한 건 또 충격


시간 남아서 구경하느라 증정 경품 알았지
이런 구성 있는 거 처음 봤음

세상에? 영화도 보고 굿즈도 받고
OTT에 밀리지 않기 위한 방법이
이렇게 된 거구나! 하는 변화가 신기한 사람..

최근 영화들은 거의 다 상품이 있는 걸 보니
이젠 영화와 굿즈세트가 영화표값이 된 듯

솔직히 말해서 굿즈 넣을 생각보다
가격을 내려야...

영화관이 살아남는 방법 참 쉬운데
독과점 문제 때문에 문제가 해결은 안 되고
그러면서 실적 안 좋으니 표값 더 올려!
이 무슨 자멸엔딩..


아니! 그리고 영화 보고 팝콘 할인 이벤트가 있음..

영화 다 보고 팝콘 먹으라는 이 무슨..?
집 가면서 팝콘 먹어라 ㅋㅋㅋㅋ
개그인가 웃으며 사진찍음

영화관의 변화가 진짜 너무 웃긴 하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영화 후기! - 스포 완전 있음

준 3시간 영화 치고 화장실 가는 사람
3명 있었던 듯.

다들 화장실 진짜 안 가는 편..
그래서 이 부분에서의 관크는 별로 없었으나
옆자리 노인 빅 관크 걸려서 고생
한숨 쉬면서 봄..

나이가 들었어도 예의가 있지는 않다..
나는 저렇게 살기 싫다..

영화 진행은 시간이 긴만큼
지루한 부분들이 있음

없어도 진행에 무리가 없을 것 같다고 느낀 부분은
과감하게 생략하자! 이런 의견을 낸 사람이
제작자 중에 없는 건가...(톰..)

초반에 IMF 팀의 호흡이
지금까지 한 세월이 몇 년인데
이제서야 불소통으로 일이 어그러질 뻔한 거
이해가 안 감.. 초기 팀이면 몰라도..

갑자기 단독 행동 처리하고
넌 모르면 했다 일처리 뭐여 아놔..

새로운 여자 주인공이 된
그레이스(헤일리 앳웰) 캐릭터.

소매치기 캐릭터에
베테랑 요원인 이단이 당하는 횟수가 몇 번임..
심지어 목숨까지 위협받고..

소매치기보다 수갑 푸는 실력 딸리는 이단 헌트...
그러고도 세계 최강 미션 수행자 맞냐고;;;

추가로 캐릭터 붕괴설정의 연속인게
좀 많이 별로임

폼 클레멘타인 한국계 배우 악역으로 왜 넣은..?
로마 카체이싱에서
으아악! 하면서 과한 표정 연기로 쾅쾅 운전하고
톰이랑 좀 싸우다 마지막에 약간 신파 되고..

캐릭터 소비가 좀 우습다🫥

제일 어이 없는 건 일사😭😭
내 최애 여주인공 캐릭터..

일사 로그네이션 첫 등장으로 반했었던 능력캐를
왜 이리 허접하게 만들고 버려진거..

5탄에서 거구의 남자도 이긴 캐릭터가
너무 허접하게 죽음. 아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계속 유지되는 캐릭터가 3명 다 남자라면
여자 1명 정도는 끝까지 살아남아
해피엔딩 맡게 해도 됐지 않나

레베카 배우가 듄 촬영 때문에
퇴장 시킨것 같다는 얘기들도 있던데
아니 그렇다고 해도 이건 아니지!!

5탄에서 그렇게 멋지게 표현한
여자 캐릭터를 퇴장시킬거면
본 시리즈처럼 칼 맞고 다리 위에서 싸웠으니
물에 빠지는 엔딩으로 잡아버리는 걸로 하지

그리고 수습은 중요포인트에서 등장하며
나중에 살아돌아온 회상 끼워넣으면 최고

하지만, 아주 대놓고 죽음 표현.. 하..

ㅡㅡㅡㅡㅡㅡㅡㅡ

신랄하게 깠으나 좋았던 점은
후반부 30분 간의 기차액션 씬

톰의 카체이싱 너무 좋아하는데
이번엔 그레이스 때문에
온전한 톰 카체이싱으로는 잘 못 봐서 아쉽

노란 차도 본 시리즈 생각남.
여기서도 계단 와다다닥 내려갔는데
심지어 본은 경사도가 더 미친걸로 기억

절벽 바이크 추락씬과 폭주 기차씬은
일반관에서 봤는데도 너무 좋아서
특별관 특히 아이맥스로 봤으면
엄청났을 듯함

아! 1탄에서 등장한 캐릭터가 다시 재등장했는데
굳이 재등장 시켰어야 했나 싶음

비중도가 그냥 없는 듯.
2탄에서는 뭔가 달라지나..

중간중간 가면 체크가 제일 웃김 ㅋㅋㅋ

가면 우리기는 1탄부터 나와도
봐도봐도 안 질리는 듯

후기 쓸 건 다 쓴 것 같고
톰 크루즈 얼굴이 진짜 세월이 간다는 게
주름이 확실히 티가 나서 슬픔

톰도 해리슨 포드처럼 은퇴하면
액션계는 누가 CG없는 살신성인 할지..

이게 양가적인 마음이 드는게
톰의 그 로맨티스트 또는
드라마적 몰입도 살린
메소드 연기를 보고 싶지만

액션에선 진짜 이런 사람 없습니다..
할 수 있을 때 많이 만들어주면 땡큐! 위치라서
톰이 이럴 때 1명인 게 너무 슬픔..

그렇다고 AI기술을 쓰면 용서치 않으리오😬
이건 내 다음 시대  때나 적용 됐으면..

주저리가 긴 데드레코닝의 후기였는데
내가 말한 아쉬운 부분들 편집 잘 됐으면
무조건 평점 지금보다 높았을 거 확신함

하지만, 지금도 평점  8.5 넘어서 액션 시리즈가
이렇게 장기간 좋은 것도 참 기념비적인 느낌
부디 2탄은 잘 편집됐으면

8탄 엔딩은 좀 애매해서
10탄까지 하고 진짜 우주 미션도
해보면 너무 뇌절인가🤔

미션 임파서블 포스니까 해볼만 한 것도..
톰 크루즈가 그래비티 같은 영화 느낌 내면
되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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