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평균이하가 들려주는 영화이야기에 잘 오셨습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샤를리즈 테론의 주연작인 아토믹 블론드입니다!
아래는 팬아트 포스터라는데
너무나도 고퀄이라 소개를 안 할 수가 없네요!
영화의 줄거리는
냉전시대 스파이 전쟁의 주무대가 된 베를린, MI6의 요원을 살해하고 핵폭탄급 정보를 담고 있는 전 세계 스파이 명단을 훔쳐 달아난 이중 스파이를 잡기 위해 MI6 최고의 요원 ‘로레인’이 급파된다. 각국의 스파이들은 명단을 차지하기 위해 혈안이 되고, 로레인 역시 동독과 서독을 오가며 미션을 수행한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음모로 인해 정체가 밝혀져 목숨까지 위협받게 되고, 마침내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하루 전날 결전의 밤을 맞이하는데...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입니다.
그럼 캡쳐와 해설로!
초반 오프닝입니다.
음 이 문장을 보고 어느 나라가 떠오르던데
그 나라는 무장했기에 서로를 불신하는 상황이지 않나요?
영화에 전반적으로 위 사진처럼 스프레이처럼 cg를 넣은 자막이 종종 떠요!
근데 그 자막의 색이 중요하다는 점! 아시나요?
근데 색깔이 참 네온사인 느낌이 많이나죠?
영화도 참 네온사인틱 합니다....
뭔소린지는 스크롤을 내려서 보실까요?
지금 남자가 업고 가는 사람은 교통사고를 당하는데 cg가 너무 엉성해서
아니 어떻게 저렇게 날라가게 표현하지? 의문이 들더군요... ㅋㅋㅋ
주인공입니다.
영화는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하기에 냉전시대의 여타 다른 영화들처럼
(최근 냉전시대 영화로는 톰 행크스 주연의 스파이 브릿지가 떠오르네요-- 언제 포스팅을 할 예정!)
푸른색의 차가운 색조를 많이 쓴답니다!
여주가 얼음 욕조를 하는 이유를 아시나요?
여주의 직업은 스파이기에 사람을 죽이는 일이 흔하죠
그런 일을 하기에 감성은 배제되어야 하기에 푸른색조와 얼음을 이용해
여주의 특성을 드러내주는 것이랍니다!
이런 얼음욕조씬은 영화에서 지금 것과 해서 2번이 나오는데요.
뒤에 나올 때도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기 위한 장치로 사용돼요.
등근육!!! 워;;; 매드맥스에서도 한 근육포스 넘치신 샤를리즈가
이 영화에서도 한 근육 뽐낸답니다!
자막처리가 신기하죠?
네온색과 스프레이, 스탠실기법을 합쳐서 만든 자막이 돋보였어요
여주 머리 없다가 가발 쓰니 너무 예쁘네요.
근데 뭔가 담배를 샤를리즈가 이 영화에서 주구장창 피거든요?
키아누 리브스의 콘스탄틴이 떠오르면서
후반부로 가면은 키아누 주연의 존 윅도 떠오르더라구요;;
진심 존 윅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아토믹은 샤를리즈가 여자임을 드러낸다고 해야하나
액션에서 처절함? 쉽게 때려잡지 못하는 그런 현실적인 면이 나와서
한대치고 나가떨어지는 그런 남자들은 별로 없었던 것 같네요 ㅋㅋ
참 사이키델릭한 제목 ㅋㅋ
블레이드 러너 느낌이 나는 걸? 이랬네요
영화는 취조실에서 취조를 받는 샤를리즈 테론의 이야기로 시작해
그 안으로 들어가는 액자식 구성의 영화입니다!
영화보면서 든 생각인데 샤를리즈 테론이 테일러 스위프트 느낌이 물씬 나서
뭔가 팝송 불러야 할 것 같다고 속으로 외쳤네요 ㅋㅋ
눈 화장이랑 머리빨이 테일러 느낌과 일치하죠? ㅋㅋ 게다가 얼굴형도 닮은 것 같네요
연락책 사진은 맥어보이 얼굴 잘 나왔는데
영화에서 맥어보이 얼굴 ㅠㅠ
맥어보이는 순수한 얼굴 할 때가 가장 좋은 것 같은데
비열한 역을 잘 맡아서 할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역시 사람은 현실에서 못하는 악역에 끌리나 봅니다.
아까 자막의 색을 주의하라고 했죠?
피가 흐르는 장소에서는 자막도 피가 흐르는 효과와 자막색을 빨갛게 처리한답니다!
맥어보이의 터널걷는 씬
장소같은 경우는 위에 사진처럼 그냥 하늘색이나 초록색으로 표시했어요!
맥어보이와 여주와의 만남은 하이힐! ㅋㅋㅋ
근데 저정도 힐이면 킬힐이겠는걸요?
샤를리즈의 키가 170이 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걸 신으니 키가 맥어보이보다 훨씬 더 커보이더라구요
ㅋㅋㅋ 맥어보이 키 귀엽;;
그보다 저 하이힐로 베를린에 도착하자마자 살인을 저지른 여주거든요?
피와 같은 색의 힐을 맞춤으로써
아마 샤를리즈는 킬힐의 사용목적이 애초부터 정해지지 않았을까 하더이다.
자 또 자막이 피색이네요! 여기서도 피 봅니다.
영화의 또 다른 특징은 시간의 흐름을 배속으로 빠르게 하는
일명 타임랩스를 사용해서 보여준답니다!
영화에서 취조실에서도 계속 담배고 영화 액자 이야기에서도 담배를 줄기차게 피는 여주입니다.
진짜 콘스탄틴의 키아누 리브스가 생각날거에요. ㅋㅋ
둘이 같이 만나서 담배피우는 모습을 그릴 실력자 팬 누구 없으시나요? ㅠㅠ
녹아버리고 불탄다?였나 말소리에 맞게 장면전환이 녹고
불타는 cg로 취조실로 장면 전환이 되던데 녹는다의 말에 나타난 효과가 곰팡이 균처럼 보여서
세균 배양하는 줄 알았던 평균이하;;;ㅋㅋ
뭔가 샤넬의 수장 느낌이; ㅋㅋㅋㅋ
칼 라거펠트의 흑백 조화!가 생각나더라구요
영화의 또 다른 특징은 뭔가 기울기를 사용하더라구요?
기울어진 상태에서 정상상태로 카메라가 이동한다고 해야하나?
위 사진에선 아마 기울어진 상태=적들이 많은 곳인데
샤를리즈가 등장하면서 기울기가 돌아오는 걸로 봐서 샤를리즈가 적들을 소탕하는
균형의 심판자로 등장시킨 것 같더라구요!
네 기울기가 정상으로 돌아왔죠?
액션 장면은 음 19라 pass
위의 대사는 이 영화에서 명대사!
분위기가 정말 테일러 느낌이;; ㅋㅋ 자매로 나오면 될듯하네요.
소피아 부텔라! 킹스맨의 그녀로 유명하죠!
거기선 정말 걸크러쉬로 나오던데 이 영화에선 순수한 초짜 스파이역으로 나오더라구요
오른쪽 위의 네온 글자가 보이시나요?
'everything you want is on the other side of fear'
네가 원하는 것은 공포의 반대편에 있다!
두렵다고 숨지말고 싸워야 한다는 내용인 것 같아요.
냉전시대 배경 영화니까
19금 씬이 있는데요
알몸은 진실함을 보여주는 거라죠?
근데 소피아는 알몸인데 샤를리즈는 옷을 입고 있어요
뭔 소리냐고요?
샤를리즈는 아직도 파헤칠 진실이 있다는 거죠!
장벽을 넘지는 못하고 저렇게 계단을 설치해서 반대편을 보더라구요?
뭔가 파주 임진각 생각이 나기도 했네요
초반에선 맥어보이가 터널로 들어오더니 이번엔 테론까지 해서 둘이서 터널을 나가네요
터널의 음습함이 저 두사람을 잘 드러내 줬던 배경 같았어요
또 피 부르겠죠?
이분은 정보 팔고 동독에서 서독으로 넘어가길 희망하는 자!
자 사진을 찍어요!
이런 영화에서 사진찍는 자 뭐다?
사망
ㅋㅋㅋㅋ 아니 좀 살게 하면 안되는 건가요?
검은 우산의 행렬 멋졌어요.
최근에 더 유닛 오디션 프로그램의 킹스맨 그 느낌이랄까요 ㅋㅋ
네 세상은 비밀 위에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많은 뒷돈과 욕망과 허세의 세상에서 이 세상이 돌아가는지
슈퍼컴퓨터도 못 알아낼 것 같네요.
진실과 거짓의 차이를 알지만 무시할 뿐이라는 말을 한 샤를리즈.
이 말은 무슨 뜻인지 이해가 가시나요?
평균이하는 진실과 거짓을 구별할 수는 있어도 거짓이든 진실이든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무시하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현실을 잘 말한 거라고 생각해요!
취조실은 여기서 끝
오우 샤를리즈님 광고 찍으시는 줄 앎;; 고급지심..
근데 정말 답답하게 시리 한 쪽 눈을 가리고 등장하시더라구요?
아직도 그녀에겐 숨겨진 진실이 있나봅니다.
네가 날 이용한 게 아니라
내가 널 이용한 거다라는 스파이의 멋짐을 보여주시고 나가시는 여주
드디어 진실이 다 벗겨진 후의 샤를리즈의 모습이예요!
눈이 다 오픈 됐네요!
핏발 선 눈동자에 눈물이 고인 것 같은데 그동안의 노고와 슬픔이 느껴지는 표정 연기력이
정말 멋졌네요!
영화 캡쳐는 여기까지가 끝인데요!
솔직히 냉전시대 영화인만큼 재미는 보장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대신 샤를리즈의 멋짐과 표정연기는 오! 하면서 보실 수 있으실 것 같네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서 3점대 발행이 됐는데요!
샤를리즈 테론의 팬이시라면 봐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