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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3.8)상황을 곁가지로 두지만 않았다면 더 좋았을 듯 - 청년경찰/박서준/강하늘/캡쳐/해설/조선족/난자공장/오락/한국영화

by under average movie 2018.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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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영화는 청년경찰입니다.

줄거리는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X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강하늘) 둘도 없는 친구인 두 사람은 외출을 나왔다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목격자는 오직 두 사람 뿐! 기준과 희열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한다.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부족한 증거로 수사는 전혀 진행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아까운 시간만 흘러가자, 기준과 희열은 직접 발로 뛰는 수사에 나서기로 하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데… 전공지식 총동원! 파릇파릇한 놈들의 혈기왕성 실전수사가 시작된다!

입니다.

 

다 본 후기는 웃음요소가 많다.

 하지만 왜 사람들이 여혐이라든지, 상황의 진중성, 조선족 이미지에 대해 태클을 거는지

알 것 같은 요소들이 많이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떤 분들은 영화의 내용을 심각하게가 아닌 해학적으로 풀어낸 것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내용이 심각한데 너무 해학적으로 풀어낸 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하지만 감독님이 청년경찰의 초짜적인 면을 영화에서 더 비중있게 다루려고 했다면

이는 뭐 어쩔 수 없다고 보는 평균이하입니다.

 

청년경찰의 주인공인 박서준씨와 강하늘씨는 정말 요즘 청년들처럼

말투가 잘 패치가 되어서 나오더군요 ㅋㅋ

특히 강하늘씨는 미담청년답게 욕도 못하고 명석한 캐릭터로 나오는데 싱크가 잘 맞은 것 같아요.

 

그럼 캡쳐와 해설로!

경찰대생으로 입학하는 두 주인공이 사진 속에 있습니다.

머리를 깎죠.

훈련을 받습니다.

전우애를 고기와 바꿔먹은 주인공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론 해피.

근데 이건 그냥 쓰는건데 박하선씨 연기가 오 정말 포스 넘치는 여경찰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전우 업어주고 친구가 되다! 두둥

ㅋㅋㅋ 불량한 학생들입니다.

전투훈련을 받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그래도 박수를 칩니다.

청춘 사업하기 위해 외출허락을 받는 두 주인공 ㅋㅋ 골 때립니다.

웃긴 건 옷 이쁜 게 없어서 빌린 게 저 모양;; ㅋㅋㅋㅋ

첫 눈에 반한 여성에게 누가 대시하냐에 대해 가위바위보를 하는 두 주인공

그러나 가바보 하는 중에 여성은 뻑치기 당한 후 납치가 됩니다.

훈련의 효과!

놀랍군요!

ㅋㅋㅋㅋ 철판으로 옆에서 시끄럽게 두들기는데 웃기더라구요.

이 둘은 납치된 여성 사건을 직접 해결하려고 하는데요,

이 사건은 조선족과 여성의 난자공장까지 내용이 이어진답니다.

 

근데 영화를 보면서 정말 현 경찰수사 시스템의 문제를 생각하게 됐어요.

수사에도 절차가 있다는 건 인정하는데 참;;

절차를 따르다 보니 이미 손을 댈 수도 없는 상황이 일어나는 게 다반수일거라 생각하니

좀 착잡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박서준씨는 이지훈씨인 줄 알았어요. 그냥 딴 사람인 줄 ㅋㅋㅋㅋ

이 지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하여튼 자신들의 능력으로는 사건을 해결할 수 없으니 더 열심히 수업을 들으려고 합니다.

체력단련도 하죠.

그러다 단서를 얻고 직접 현장으로!

두둥!

과연 이 둘의 결과는 어떻게 될런지는 영화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해피엔딩이기는 합니다.

에필로그 영상인데 와~ 이 분 누구야? 했는데 모델 이호정씨라고 하네요.

마스크가 너무 예쁘심!!!

ㅋㅋㅋ 이 둘 너무 금사빠 캐릭터

 

오늘의 영화 캡쳐는 여기까지인데요,

제목 포스터에서도 오락영화라고 쓸 정도면

상황의 진중함보다는 재미에 포커스를 맞춘 작품같아요.

그렇게 본다면 별4점을 줄 수 있을것 같아요.

 

근데 약간 사건을 좀 곁가지로 두고 청년경찰의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한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3점대로 발행했습니다.

 

초짜의 엉성한 재미를 보고 싶으신 분들한테는 추천해드리고

상황중심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관람을 지양하시는 걸 추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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