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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4.3)악으로 물든 세상을 고찰하다 - 그린마일/톰행크스/명작/영화추천/캡쳐/해설/해석/19/잔인/사형/감방/교도소

by under average movie 2018.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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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는 <그린마일>입니다.

 

<줄거리>

 1935년 대공황기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의 삭막한 콜드 마운틴 교도소.

폴 에지컴(톰 행크스 분)은 사형수 감방의 간수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가 하는 일은 사형수들을 보호, 감독하고 그린 마일이라 불리는 초록색 복도를 거쳐 그들을 전기의자에 놓여있는 사형 집행장까지 안내하는 것. 폴은 그 길을 거쳐 수많은 이들이 전기 의자에서 죽어가는 걸 지켜봐야한다.

폴은 그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평화롭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그들을 위해 음악을 틀어주기도 하고 모두들 꺼려하는 난폭한 사형수 와일드 빌(샘 록웰 분)의 공격적인 행동이나 무례한 태도에도 여유와 침착함을 잃지 않으려고 애쓴다
  그러던 어느날, 콜드 마운틴 교도소로 먼지를 일으키며 죄수 우송차 한 대가 들어서고, 존 커피(마이클 클락 덩컨 분)라는 사형수가 이송되어 온다. 2미터가 넘는 키에 140kg이나 나가는 거구의 몸집을 지닌 그는 쌍둥이 여자 아이를 둘이나 살해한 흉악범.

 하지만, 어린 아이같은 순진한 눈망울에 겁을 잔뜩 집어먹은 그의 어리숙한 모습에 폴은 당혹감을 느낀다. 게다가 그는 병을 치유할 수 있는 신비한 초자연적 능력을 지니고 있어 폴의 오랜 지병을 씻은 듯 깨끗하게 치료해주기까지 한다. 존 커피를 전기 의자로 데려가야할 날이 다가오면서 폴은 그가 무죄라는 확신을 갖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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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원작 소설 바탕 영화에요!

진심 스티븐 킹님 머리 존경..

 

이 영화는 일부분이지만 강력하게 19금 될만한 부분이 있어요..

나름 19금 본다했는데 이 작품에서 19금 부분은 너무 잔인 + 소름이라 무서웠어요 ㄷㄷ

진짜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는 절대 보지 마시길

충격 먹어요....

 

그린마일을 보게 된 이유는 평균이하의 최애 배우인 톰 행크스! 때문이지만,

워낙 평점이랑 댓글도 좋아서 보게 됐어요!

 

스토리가 감방 얘기라 좀 지루할 수 있었는데,

약간의 판타지가 나와서 스토리가 진행되니 신비롭더군요!

 

자세한 건 오늘 캡쳐분량이 200장이 넘으니 캡쳐보면서!

누워 있는 노인으로부터 시작!

이 사람이 남주!

이 영화는 액자식 구성으로 할아버지가 어느 할머니에게 얘기해주는 게 현실이고

곧 나타날 톰 행크스 부분들이 과거입니다!

위의 노인분이 톰행의 미래 모습

왜 초록길이라 불렀을까요?

전 초록하면 정화, 산뜻함, 안정이 생각나는데,

마지막으로 가는 길에 이러한 색의 관념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린 마일이라고 지은 것 같다는 생각했는데,

녹색 리놀륨이 깔린 바닥이라 그린 마일이라네요.

우리 남주 비뇨기관에 문제 ㅠ 보는사람이 다 아픔

교도관에 새로 들어온 범인의 덩치가 어마어마하죠?

얼굴을 계속 안 보여주게 잡아서 궁금해!를 외치게 하는 구성이더라고요 ㅋㅋ

하이! ㄷㄷ

모두가 놀란 덩치 ㅋㅋ

우리 톰옹 여기서도 눈이 초롱초롱하군요!

드디어 얼굴까지 등장!

갠적으로 이 분 영화 속에서 톰옹이랑 같이 제일 좋음! ㅎㅎ

케미가 장난 없음 ㅋㅋ

덩치남의 사건파일을 보는 톰

쇼생크탈출 느낌 나기도;

아무래도 둘 다 감방 얘기니까 ㅋㅋ

살인기계 ㅠㅠ

범인들이 최후에 만나게 될 장소 입니다.

이 영화에선 쥐라는 동물을 주의깊게 봐주세요!

쥐 소탕의 발자국 샷 ㅋㅋㅋ 뭔데 비장

but 가구들 다 치웠는데 흔적도 없는 쥐!

다시 재등장! ㅋㅋ

명언 투척 톰

하.. 진심 위의 저분 연기가 진심 악독하다고 해야하나요?

연기를 너무 잘해서 꼴도 보기 싫어요 ㅋㅋㅋ 재관람하기 싫다는;;

참 교도소 안에서도 따뜻한 사람이죠?

이 영화의 특징인 것 같아요.

뭐나구요?

인물을 가까이 클로즈업 해서 얼굴의 표정을 되게 잘 드러내주려고 하는 거요!

살인기계 등장했네요 ㅠㅠ

진짜 19금;;

영화의 또 다른 특징!

살인기계에 앉을 재판 일에 대한 시간의 흐름을

위 사진처럼 사람들의 잔상을 빠르게 + 옅어지게 함으로 드러내주더라구요!

탈모가 아니라 머리를 저렇게 자른거에요!

악당의 호기심 어린 눈 보세요

사람이 죽는데 저런;;

딱 봐도 일 치를 각

쥐의 재등장!

재능이 아주 훌륭!

감상 트리오 ㅋㅋ

어느날 비교기관 문제가 심해져서 쓰러진 톰

우리 덩치남이 판타지로 구해줌 ㄷㄷ

처음보고 헉! 이거 뭐야! 판타지 장르였어? 했어요 ㅋㅋ

톰 구해주고 실신

ㄷㄷ

이제 화장실에서 볼일보는 데 아프지 않은 톰!

할렐루야!

아내한테 와서 뭘 했을지는 생략

영화보고 어!!!!!!!!!!!!! 이 분 포레스트 검프에 선장님! 아닌가요? 했어요 ㅋㅋㅋ

뭔데 잘생기심;;

자신을 구해준 덩치남에게 보답하는 톰

씌익 ㅋㅋㅋㅋ 이 둘 케미 사랑함

진심 이 분도 연기 이런 말 표현하기 그럴수도 있지만 지려요.

이 영화상에서 악당 2명 연기가 너무 지려서 재관람하기 싫어요 ㅋㅋㅋㅋ

작품은 되게 좋은데;; 

정말 무섭;;

입에 똥 먹고 뱉음;; 충격

귀여우신 할아버지

이 분이 아까 나타난 쥐의 집사로 채택된 분이에요! ㅋㅋ

이 분의 손에서 갖가지 재롱을 피운다는!

약간 게리 올드만 or 크리스찬 베일 느낌;;

근데 뭔가 더 익숙하다 해서 검색해보니!!!!!!!!!!!!!!

 

헐헐헐헐 대박!!!

 

쓰리빌보드에서 연기로 지리고 상 탔던 샘 록웰이었어요!!!!!!

뭔가 익숙한 얼굴이더니.. ㄷㄷㄷㄷㄷ 그린마일 때부터도 연기 지리셨네요;;;

그린마일이 1999년에 나온 작품인데;; 18년 전부터 연기가 지리셨군요;; 놀랍

(줄거리를 맨 나중에 찾아서 줄거리에 샘 록웰 이름 있는 거 보고 다시 놀랬어요 ㅋㅋ;;)

약간 피에로 느낌;;; 뭔지 아시겠죠? ㅋㅋ

피에로 할아버지의 마지막 전에 얘기를 들어주는 톰

할아버지 쥐 걱정해서 이런 거짓말로 위안

그러다 악당이 쥐 밟아 죽임 ㅂㄷ

하지만 살려냄 ㄷㄷ ㅋㅋ

보고 와;;; 해리포터 보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마법세상~

놀람스

놀람스 2

오도도도~ 부활

이 4총사 세트 오래가길 바람 ㅋㅋ 다들 케미 귀엽

또 시간의 흐름을 사람을 흐리게 표현해서 진행!

톰 어깨에 쥐 올려줌 ㅋㅋ 경직

할아버지 기계에 앉음 ㅠㅠ

할아버지도 정말 선한 캐릭터인데;; ㅜ

마지막까지 쥐 생각

쥐를 거의 동반자급으로 인식

하지만 문제 발생! ㄷㄷ 너무 잔인해서 어휴;;

얌전 ㅋㅋㅋ 독방은 무쪄워!

고통에 민감한 우리 덩치남 이름은 존 커피라고 해요.

하지만 덩치남이라고 하는 게 이해가 더 쉬울 것 같아서 덩치남이라 하는 거예요.

이 캐릭터 애정한다니까요 ㅎㅎ

지금 교도관 4총사는 어느 부인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일을 벌이는 건데요,

이유는 덩치남이 마법을 부리기에 마법으로 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진행!

그러기 위해선 교도관에 있는 악당 두 놈들 처리를 해야 가능!하기에

비밀스럽게 약 타! 약 타! ㅋㅋ

한 놈 처리했군. 훗

다음 타겟!

ㅂㅂ2~

대탈출 느낌

야밤도주 ㅋㅋㅋ

교도관들이 탈주한다~

덩치남은 밖으로 나와서 흙의 냄새를 맡아요.

캐릭터가 그냥 신이에요.

흑인으로 태어난 예수 캐릭터.

흙 냄새 맡아보라는 덩치남

흙냄새와 풀냄새에 이렇게나 기뻐할 줄이야!

사소한 것에서 이렇게 기뻐함을 아는 당신이 승리자!

ㅋㅋㅋ 이거 보고 누가 누구를 지킨다고요? 했어요.

이 대사를 영화 속에서 꽤 여러번 나오는데,

의미하는 바가 전 자신을 증명 + 인식하는 거라고 봐요.

병 치유

목걸이 선물을 줘요. 성 크리스토퍼인가?

ㅋㅋㅋㅋㅋ 귀엽

덩치남의 구취폭격

빵빵 사건 터지고 장렬히 사망은 아님

과거의 기억으로!

딱봐도 피 부를 미래 예고

죽은자의 과거기억에 반응해 고통받는 톰

세상 비판

악당놈 브라이어 리지 가고 싶어했는데 결국엔 가게 됐어요 ㅋㅋ

직장 발령이 아니라 정신병원 발령 ㅋㅋㅋㅋ 사이다의 순간

 

덩치남의 마지막이에요 ㅠㅠ

명대사가 나오죠? 이 부분은 직접 보시길!

덩치남의 마지막 소원!

영화보기!

위 사진 보고 뒤의 영사기가 덩치남 머리위에서 쏴지는 게 꼭 헤일로 같지 않나요? 후광

예수라는 이미지를 이렇게 표현한건가 봐요.

마지막 출동

신이라는 캐릭터랬죠?

죽은 할아버지 쥐에 대한 미래를 얘기해줍니다.

사람들의 적대감이 너무 심하니까 이렇게 위로해줌 ㅠㅠ

톰뿐만이 아니라 교도관들이 이젠 덩치남의 무죄를 이해함.

하지만 덩치남을 구해줄 수 없어서 사형집행

어둠이 무섭다고 머리에 쓰는 걸 거부해요.

ㅠㅠㅠ 표정보세요 진짜 울 것 같음.

근데 정말 오늘 캡쳐 인물 클로즈업이 많지 않나요?

감정선을 잘 보라는 카메라 연출!

마지막 인사

이전의 사형에서는 이렇게까지 불꽃이 튀지 않았는데

마지막은 이렇게 불꽃이 사방으로 튀는데,

이 날의 날씨도 상당히 안 좋았죠.

아마 덩치남의 마지막에 대해 세상이 비통해하는 느낌.

부인의 병을 치유하고 받았던 목걸이!

성자의 모습이 그려져 있네요.

전 솔직히 다른사람들이 말하는 예수보다도 저 성자가 덩치남이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

 

결론은 확실히 덩치남은 세상을 구원하러 온 사람인데,

세상이 너무 악으로 구성된 것을 견디지 못하고 죽는 캐릭터 ㅜㅜ

할아버지의 쥐는 먼 미래가 되서도 살아있게 됩니다. 뭐지?

신기한 건 톰도 엄청나게 오래살게 돼요.

이 둘을 덩치남이 마법으로 구해줘서 오래 산 듯한 느낌! 영력파워!

(병 치유한 부인의 미래는 영화에서 안 나와서 모르겠어요)

전 이에 대해 덩치남이 세상에 남겨둔 마지막 파수꾼 느낌을 받았어요.

톰한테는 뭔가 불행일수도 있는 게

오래 산 만큼 그 만큼의 악을 경험하게 될테니 애잔하더라구요.

어쨌든! 230장이 넘는 캡쳐화 해설로

<그린마일>을 보셨는데 어떠셨나요?

 

종교적인 색채는 사실 거의 없어요.

사람들의 해석이 종교적이라 그렇지 해석 없이 보시면

그냥 무고한 선자가 교도관에 와서 세상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죽는 스토리에요.

 

그런데 이 죽음에 예수의 십자가 사건을 대응해서 예수라는 해석이 있는 것 같아요.

예수든 뭐든 해석은 자유이니까

여러분들이 이 영화를 보고 덩치남을 어떻게 해석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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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0 세기 말 영화들은 정말 세상을 비판하고, 혁신적이고, 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영화가 정말로 많이 등장한 듯한 느낌....

지구 멸망이 워낙 두려웠을 것 같기도 하지만 참 신기한 심리 조장이에요. ㄷ

 

조만간 20 세기말 최고 명작 1999년 개봉 <매트릭스>를 발행할게요!

20세기말 영화들은 정말 최고인듯 bb

 

그럼 다음 영화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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