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화는 <사랑의 블랙홀>입니다.
로코로 강추해드려요!
90년대 로맨스 영화작품에 이 작품이 꼭 있을 정도로 작품성도 좋고, 훈훈하달까요?
1993년 작품인데 현재에도 사용되는 그런 스토리!
<줄거리>
자기중심적이고 냉소적인 TV 기상통보관 필은 매년 2월2일에 개최되는 성촉절 취재차 펜실베이니아의 한 마을로 간다. 형식적인 취재를 마치고 돌아오려 하지만 폭설로 인해 마을로 되돌아온 필은 이상한 일을 겪게 된다.
매일매일 같은 일이 반복되는 마법에 걸려든 것.반복되는 날이 계속되면서 그는 이타적이고 겸손한 사람이 되어 간다. 마을 사람들의 사랑도 받고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배우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 닥친 시련은 여전히 가시지 않는다. 필은 자살을 기도하지만 이 역시 날이 밝으면 소용없는 일.
오늘은 캡쳐가 신통치 않아서 3장이네요.
캡쳐는 신통치 않아도 이 영화 무척 재밌습니다!
하루를 계속 살게 되면서 못되게 굴다가 점점 해탈함에 이르러
이젠 선한 영향력을 끼치려는 그런 사람으로 변모하는 과정이 웃기면서도 훈훈하달까요?
남주의 연기도 무척 좋았어요.
20세기 로코의 그 감성 제대로 느낄 수 있달까요?
그럼 캡쳐 3장 짤막하게 보시길!
마지막 장면 캡쳐인데요,
하루를 아침 6시에 시작하다가 남주가 삶을 깨닫자 결말에 와서는 1분으로 흘러요!
결말까지 완벽!
아마 하루를 다시 산다면?의 바이블 영화인 <사.블>
로코로 추천해드려요!
연말에 연인, 가족끼리 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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