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5 한국 로맨스 신파에 대한 잡담 한 달 전에는 외국 로맨스 영화에 대해 생각하며 한국의 달달한 로맨스 영화에 대해 끄적였다면 이번엔 한국 신파 영화에 대해 끄적여 봐요. 21세기 초 한국영화를 보면 절절한 로맨스 명작들이 많은데 왜 요즘은 이런 작품을 안 만드는 걸까요?? 신파니 뭐니 까는 사람도 많긴 하지만 오히려 그런 신파를 좋아하는 분들도 상당한데 지금 현 한국영화계는 너무 블록버스터, 액션, 잔인함, 범죄, 오락, 19 에 치우쳐서 만드는 게 아닌가 싶어요. 여러분들 중에 한국영화의 절절한 신파를 좋아하시는 분들 목소리 좀 내줍시다!! 전 그나마 최근작?인 엄청 절절하진 않지만 그래도 잔잔하게 슬픈 김남길 천우희 주연 어느날을 잘 본 게 기억나네요. 여러분들은 최근에 본 신파 영화로 뭐 보셨나요? 2017. 9.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