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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3

★★★☆(3.2) 정적인데 처절함 - 피아니스트 후기 "사랑한다면... 내가 시키는 대로 해" 유명 음악학교의 피아노 교수 ‘에리카’는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공대생 ‘월터’를 만난다. 첫눈에 반한 그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외롭고 쓸쓸했던 그녀의 일상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고, 머뭇거림도 잠시, 에리카는 자신이 꿈꿔왔던 은밀하고도 치명적인 방식의 사랑을 요구하는데… 전쟁영화의 피아니스트가 검색될 줄 알았으나 피아니스트 영화 검색 시 이 작품이 먼저 뜨는 게 신기한 영화 남주가 the calling 리더 닮음.. 하지만 그 밴드 리더보다는 조금 골격이 더 크고 굵음 이 영화는 2001년 제54회 칸국제영화제 그랑프리-여우주연상-남우주연상까지 칸 역사상 전무후무한 3관왕 석권하고 2004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소설 .. 2023. 2. 22.
★★★☆(3.5)마지막은 소름인 것 알겠는데 내용파악 어려워 - la컨피덴셜 오늘의 영화줄거리.LA의 도심 속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희생자 중에는 퇴직 형사 스탠스가 끼어 있었다. 그의 파트너였던 버드는 사건 전모가 심상치 않게 느껴진다. 버드는 희생자 수전의 신원을 확인하던 중 스탠스와 순찰을 나갔던 크리스마스 날 마주친 여자임을 기억해 내고, 함께 있던 인물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신참형사 에드는 흑인 3명을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버드의 생각이 옳았음을 깨닫는다. 에드와 버드의 경쟁 속에서 사건 전모가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이 영화 진짜 어려움;; 인물이 엄청 많아서 보면서종이에다가 인물관계도 형성하지 않으면그냥 영상만 보고 2시간 15분 날림;;; 제가 그런 케이스;;;;; 그래서인지 누가 누구인지를 모르니재미가 없고 지루해지는데마지막 아래 2컷은 리얼 멋져서 캡한 게 기억남.. 2020. 7. 29.
★★★★☆(4.3)제시카 차스테인 걸크러시 연기 최고시다 - 미스슬로운/로비스트/로비/영화/캡쳐/포스녀/걸크러시녀/오피스/해설/정치/신념/심리전/연기파 오늘의 영화는 미스 슬로운! 줄거리 승률 100%를 자랑하는 최고의 로비스트 ‘슬로운’(제시카 차스테인).총기 규제 법안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한 가운데, 자신의 신념에 따라 모두가 포기한 싸움에 뛰어들게 된다.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슬로운’은 뛰어난 전략으로 한 번도 굴복한 적 없는 거대 권력에 맞서지만,동시에 자신과 주변 사람 모두를 위험에 빠트리게 되는데… 아랜 관계도! 이 영화는 꽤 어렵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로비라는 게 한국에서는 표면적으로 크게 드러나 있지 않아서 미국의 로비라는 제도를 다룬 이 영화를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근데 제가 이 영화를 끝까지 다 본 이유는 바로 제시카 차스테인이라는 배우님의 엄청난 연기내공이 관객 머리끄댕이를 끌고가 주더이다;; 진짜 보면서.. 2018.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