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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33

★★★★☆(4.2)가상의 소년과 진짜 만나는 로맨스 - 선데이즈 앳 티파니 후기리뷰, 사진 오늘 영화는 선데이즈 앳 티파니 줄거리 1990년, 10살의 제인 클레어몬트(에밀리 앨린 린드)는 상상 속의 친구 마이클(게이지 먼로)에게 푹 빠져, 자신의 딸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마이클과의 관계 때문에 치료까지 보내기까지 했던 어머니 비비안(스톡드 채닝)에게 실망감을 느끼게 됩니다. 마이클은 제인이 열 살이 되면 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생일 때마다 비비안은 제인을 뉴욕의 티파니 & 코로 데려가서 선물을 사주고, 비비안은 완벽한 선물을 찾고 있는 반면, 마이클은 제인에게 말을 걸어 열 살이 되면 어떻게 되는지 설명해줍니다. 그녀에게 상황을 설명한 후, 그는 정확히 오후 5시 15분에 그녀가 태어난 순간인 "출발역"을 통해 떠날 준비를 합니다. 제인은 이해하지 못하고 그에게 남아 있으라고.. 2020. 11. 29.
★★★★한 번쯤은 볼 만한 바다와 소통하는 남자 - 그랑블루 후기리뷰 사진 오늘의 영화는 그랑블루 눈부신 바다를 닮은 두 남자의 뜨거운 경쟁, 우정 그리고 사랑. 그리스 작은 마을의 자크(장-마크 바)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잠수 사고로 잃고 바다와 돌고래를 가족으로 여기며 외롭게 성장한다.그런 그에게 유일한 마을 친구인 엔조(장 르노)는 잠수 실력을 겨루는 경쟁대상이자 단 한 명의 우정을 다지는 친구.그렇게 자크는 유일한 안식처인 바다와 돌고래, 그리고 엔조와 성장해 간다.오랜 시간이 흘러 프리다이빙 챔피언인 엔조의 초대로 재회하게 된 두 사람.그리고 자크는 대회에 참가하면서 보험사 조사원 조안나(로잔나 아퀘트)와 일생에 단 한번일지 모르는 눈부신 사랑에 빠진다.마침내 대회에서 자크가 승리하게 되고 엔조는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무리한 잠수를 시도하다결국 자연 앞에 인간의 한계를 .. 2020. 11. 21.
★★★★☆(4.3)삶은 계속되니까 - 스틸 앨리스 후기리뷰/줄리안무어/알렉볼드윈/치매 오늘의 영화 스틸 앨리스 줄거리 “지금이 내가 나일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일 거야”세 아이의 엄마, 사랑스러운 아내, 존경 받는 교수로서 행복한 삶을 살던 ‘앨리스(줄리안 무어)’. 어느 날 자신이 희귀성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행복했던 추억, 사랑하는 사람들까지도 모두 잊어버릴 수 있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끼는 앨리스. 하지만 소중한 시간들 앞에 온전한 자신으로 남기 위해 당당히 삶에 맞서기로 결심하는데… 줄리앤 무어가 각종 여우주연상 휩쓴 그 작품 50대에 젊은 나이에 치매선고를 받고 일어나는 감정변화를 아주 세밀하게 볼 수 있는 작품 진짜 ㅠㅠ 이젠 암이 아니라 치매와의 싸움;; 딱히 할 말은 더 없고 줄리안 무어 너무 고급짐 알렉 볼드윈님 여기서 아주 스윗한 남편역 전 미임파 이미.. 2020. 10. 17.
★★★★☆(4.3)음악 없이 몰입도 최강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후기리뷰 오늘의 후기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줄거리총격전이 벌어진 끔찍한 현장에서 르웰린 모스(조슈 브롤린)는 우연히 이백만 달러가 들어있는 가방을 손에 넣는다.그러나 이 가방을 찾는 또 다른 이가 있었으니 바로 살인마 안톤 시거(하비에르 바르뎀).그리고 이들의 뒤를 쫓는 보안관 벨(토미 리 존스)까지 합세하면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목숨을 건 추격전이 시작된다. ​ 솔직히 이 영화 유명해서 보긴 했는데내용이 어렵;; 네이버 무료영화로 봄 근데 정말 멍 때리고 봐도 몰입감이 쩔어서대단하다는 느낌이 들긴 들어요 음악이 없어도 꼭 스릴 압박하는 부분들은자체적으로 죠스 배경음 들리는 듯한 현상 체험 가능 근데 보면서 공기총으로 문 다 따는 것 보고소방관들 공기총 들고 다니면 되겠다 싶은 견해굳이 뭐 한시가 급한데열.. 2020.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