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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22

★★★☆(3.5)트라우마가 숨막히는 이유 - 나를 잡아줘 후기리뷰(약 스포, 상세스포 x) 11월 되고 위드코로나가 된 만큼 영화관에 사람이 붐볐어요 특히나 영화 끝나고선 진짜 많아서 사람 인파 뚫고 내려가야 했던 수준. 영화 가격 할인행사에 지금 듄(서점에선 어느 남성분 찾기도) 인기라 아이맥스 즐기러 온 건지 용산cgv 영화 특수 “도망가는 연애세포 잡아줘~!”어제도 혼자, 오늘도 혼자인 솔로만렙 ‘미츠코’. 그녀의 앞에 나타난 연하남 ‘타다’. 썸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관계에 멘탈은 붕괴 일보직전! 위기의 ‘미츠코’는 퍼스널 썸도우미 ‘A’를 호출하고그의 가이드에 따라 뚝딱거리는 연애를 시작하는데… 이 영화는 예고편을 보고 풋풋한 일본감성 로맨스인가 보다하고 날씨도 쌀쌀한데 보기 좋을 것 같아서 시사회 신청했는데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보게 된 영화! 제33회 도쿄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했다네.. 2021. 11. 4.
★★★☆(3.8)헵번의 사랑스러움 - 티파니에서 아침을 후기리뷰, 사진 1960년대 초 뉴욕. 검은 선글라스에 화려한 장신구로 치장한 홀리 골라이틀리(Holly Golightly)가 택시에서 내려 보석상 티파니 앞을 활보한다. 그녀는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홀로 살아가며 부유한 남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화려한 신분상승을 꿈꾸는 여성이다. 어느날 폴 바잭(Paul Varjak)이라는 가난한 작가가 할리의 아파트로 이사를 오는데, 사정상 전화를 빌려쓰기 위하여 홀리의 방에 들어간 폴은 묘한 매력을 풍기는 홀리에게 범상치 않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특히 한밤중에 폴의 침대에 스스럼없이 들어가 함께 잠이 드는가 하면 창가에 앉아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등 자유분방하게 행동하는데, 폴은 이런 홀리에게 점점 마음을 빼앗긴다. 하지만 그녀는 가난한 현실을 벗어나 꿈 같은 상류사회를 동경.. 2021. 9. 10.
겨울ㆍ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영화추천 러브액츄얼리 ㅡㅡㅡ 추가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 선데이즈 앳 티파니도 겨울ㆍ크리스마스에 보기 딱 좋아요 2020. 12. 5.
★★★★☆(4.2)가상의 소년과 진짜 만나는 로맨스 - 선데이즈 앳 티파니 후기리뷰, 사진 오늘 영화는 선데이즈 앳 티파니 줄거리 1990년, 10살의 제인 클레어몬트(에밀리 앨린 린드)는 상상 속의 친구 마이클(게이지 먼로)에게 푹 빠져, 자신의 딸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마이클과의 관계 때문에 치료까지 보내기까지 했던 어머니 비비안(스톡드 채닝)에게 실망감을 느끼게 됩니다. 마이클은 제인이 열 살이 되면 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생일 때마다 비비안은 제인을 뉴욕의 티파니 & 코로 데려가서 선물을 사주고, 비비안은 완벽한 선물을 찾고 있는 반면, 마이클은 제인에게 말을 걸어 열 살이 되면 어떻게 되는지 설명해줍니다. 그녀에게 상황을 설명한 후, 그는 정확히 오후 5시 15분에 그녀가 태어난 순간인 "출발역"을 통해 떠날 준비를 합니다. 제인은 이해하지 못하고 그에게 남아 있으라고.. 2020.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