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쳐블1%의우정>의 미국ver 리메이크 <업사이드> 왕십리 cgv 시사회 후기.

엄청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 보고 온 후기!

영화 시사회는 처음인데
당첨된 영화가 내 기준 평점 4.7 강추작인
<#언터쳐블1%의우정>의 미국ver 리메이크 작
<업사이드>라니 느낌이 새로웠어요.

시사회 이벤트로
해시태그 업사이드존잼,강추
이렇게 제시하던데

이벤트 필요없는 사람으로
냉정하게 말하면 원버전이 훨 낫다는 거.

물론 나오면서 사람들 얘기 들어보니
어떤사람은 미국버전을
좋아하는 것 같긴 했는데

전 좀 아닌듯.?

으에엥? 이게 뭔? 싶은 결말도 있고
원작서 제일 좋아한 춤 포커싱 장면도 없고
니콜키드먼을 그렇게밖에 못 활용하겠냐!!! 싶은..

쩝...

굳이 니콜급이 아니어도 될 부분에
명배우 써놓고 기대하게 만들더니
캐릭터는 죽은 캐릭..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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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이 미국한다는
그 색채가 많이 보였어요.

미국감성의 감정표현과
오페라 네순 도르마로
아레사 프랭클린까지 연관지은 것 보고 이야~..한. ⠀⠀⠀⠀⠀⠀⠀⠀⠀⠀⠀⠀⠀⠀⠀⠀⠀ ⠀⠀⠀⠀⠀⠀⠀⠀⠀⠀⠀⠀⠀⠀⠀
그래도 원작스토리랑
거의 비슷한 사건이 많이 나오고
개그도 잘 그려진 것 같아요. 사람들 많이 웃던.

보면서 놀랬던부분은 처음 도입부 추격씬!
원버전이랑 거의 똑같은 퀄.

그리고 물건들 왕창 부시는 부분의
감정표현은 끝내준 부분.

잔잔하면서 감정에 집중되는 영화는 원버전을
시끄러우면서 인물들에 집중되는 영화는 업사이드 보셔보길.

유머부분은 둘 다 만족.

리메이크해서 성공하기 힘든데
북미흥행했다더니 완전 재미없지는 않아서
4점주고픈.

만약 원작을 모르고 봤다면 더 높아졌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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