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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3.8)질풍노도의 시기 - 지랄발광17세 후기리뷰/사진/청소년/학생물/하이틴

by under average movie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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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는 <지랄발광 17세>

제목 번역이 지랄발광이래서

가능한 번역인가? 싶었던;

 

 

<줄거리>

17세 네이딘, 어느 날 갑자기 깨닫다!

자식보다 본인 인생이 더 중요한 엄마,

공부 잘하고 잘 생기고 인기 많은 엄마아들,

이런 엄마아들과 눈 맞은 10년 넘은 베프,

내 존재조차 모르는 짝사랑남,

고민을 상담해도 전혀 도움도, 위로도 안되는 돌직구 선생님까지,

내 주변은 무식하고 이기적인 인간들 투성이다.

그보다 더 끔찍한 사실은 지금 이 얼굴로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망했다…

이번 생은 완전히 망했다!

 

이 영화는 여주 헤일리 스타인펠드의

주변부에 대한 문제와 고민으로 이루어지는

질풍노도 청소년기 불만 영화 한 줄 정리

하지만 이런 여주한테도 꽃 필 날이!

베프와 내 엄마 아들놈이랑 펄인럽;;

짜증 만땅

샌님도 시져시져 하는 여주

하지만 여주 좋아하는 남자의 등장이

그나마 하이틴 로맨스를 잘 채워주던

찐 김래원 닮음;;

선생님이랑 나름 티키타카 하는 거 재밌어요

당찬 도라이 여주

하지만 별 메췬놈 만남;;;

음흉한 눈빛

쌉놈과의 결론은 패스

ㅋㅋㅋ 샌님 정신이 좀 안 좋아보이기도;;하지만

그래도 선생님 직위 답게 어른으로의 모습을 보여줘요

응어리진 여주와 마음을 푸는 후반부 이 씬은

나름 울컥해요

베프와 연애 인정할게

ㅋㅋ 이 상상 애니메이션 스토리라인 재밌어요

결말은 여주 철 들고 해피엔딩!

나름 청소년의 그 복잡미묘 신경질 짜증을

잘 그려낸 것 같아요.

 

하지만 딱히 추천까지는 아니라

호불호의 3점대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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