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페이퍼맨이라고
단편 영화 중 엄청난 호평과 칭찬으로
수작이라 불리는 픽사의 단편영화 리뷰해설을 할 거랍니다.
《페이퍼맨》은 2012년 공개된 미국의 단편 흑백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CG 모델 위에다 벡터 기반의 드로잉을 붙이는 기법을 통해
2D로 이루어진 그림이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효과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제 85회 아카데미상에서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어요.
세계의 영화상이라 불리는 아카데미상에서 수상을 했다는 건
엄청난 작품이라는 거겠죠?!
진짜 보면서 우와! 단편이 이 정도 퀄리티면 어쩌자는 거지?
이런 생각이 절로 드는 작품이랍니다. ㅎㅎ
진짜 별 5개 팍팍 주고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사랑스러운 작품입니다! 강추! 그럼 해설로!
무료한 직장생활을 보내는 남주
그러다 날리는 종이를 쫓아 온 여주와 만납니다.
얼굴에 종이가 붙자 떼주는 남주
여주 너무 예쁨
도깨비 써니 입술자국이 생각나네요
남주는 할 말이 있었는데 지하철을 탄 여주로 인해
남주와의 만남은 그렇게 끝
아닛! 저편 건물에서 한눈에 반한 여주가 보이네요!
여기요~ 여기! 크 야속한 여자
사랑을 전할 땐 종이비행기를 날려요~ 야이야~
도전!
MISS~
푸드덕
요건 이렇게! 열일 하는 여주 멋지군요
할당량을 다 종이비행기로 날린 남주
스파이더맨 잡지사 느낌이네요
마지막 하나 남은 종이
그러나 바람에 날라가버립니다. 따쉬!!
인생 현자타임.
행동 사직서로 회사 나가는 남주
하이고 우체통 위에 있는 립스틱 자국 종이
남주가 보낸 종이비행기는 다 여기 있네요
립스틱 자국 종이도 이곳에 도착!
그런데!
소용돌이가 일어요!
뿅뿅뽈~ 남주 따라가기!
착!
넌 이 방향이 아니란다
아그들아 미천한 인간놈 도와주자!
야! 나 먼저 네 미래 연인한테 간다!
발견!
어허! 어딜 일어서!
존예
안 움직이나?
이 장면 진짜 아름다움
안녕하세요~ 하핫!
종이옷 입고 왔어염!~
뭐래 한심한 놈아 저리 끄졍~
얘들아 우린 가자~
이렇게 영화는 끝이 납니다.
진짜 영화가 보면서 와 이게 진정 사랑스러운 작품이지! 라고 느껴져요!
단편이라고 짧아서 시시할 것 같죠?
한 번 보시고나 말하세요
단편이기에 지루한 장면 하나 없이 알짜배기만 있어요!
전 장편영화는 지루한 부분 있으면 넘길 때도 있거든요?
단편은 넘기면 뭐 분량이 팍 사라지니 처음부터 끝까지 다 집중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단편의 묘미같아요.
여러분들 중 혹시 스킵 안 할 정도의 알차고 재미난 단편을 원하신다면
오늘 소개한 페이퍼맨을 꼭 보세요!
인터넷에 치면 유튜브에 뜰거에요.
진짜 꼭 보세요!!
디즈니-픽사의 작품은 정말 짱!
이 작품보니 ddp픽사전 보고 싶어졌어요 ㅠㅠ 비싸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