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평균이하가 들려주는 영화이야기의 평균이하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어마어마한 인기를 모았던 라라랜드 입니다!
줄거리는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만난 두 사람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입니다
라라랜드의 제목은 비현실적 세계, 꿈의 나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네요
즉 현실로는 이루지 못한다는 뜻!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라라랜드 이기에 수상 이력도 남다릅니다
골든 글로브에선 역대 최다 수상작으로 라라랜드가 됐다고 하네요 7개 트로피!
아카데미는 후보로는 타이타닉 급이었으나 수상은 6개!
라라랜드의 유행이 지난 이 시점에서,
즉 주변의 말들이 없는 상황 즈음에 제가 이 영화를 포스팅하는 이유는
캡쳐!를 하고 싶은 영화였기 때문입니다. ㅋㅋ
이미 인터넷 상에서 라라랜드의 내용이나 비하인드 같은 건 이미 많이 보셨겠지만
평균이하의 특기라고 할 수 있는 나노 캡쳐!로 여러분에게 영화를 소개하려 합니다!
아마 사진 스토리 콘텐츠는 보지 못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 오늘 라라랜드의 해설 및 해석은 지금까지 해 온 것 중 가장 길지 않을까 싶어요
시카고급?
스크롤 압박 주의! + 스포 주의
오늘의 캡쳐는 총 150장으로 150장의 영화 이야기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시다면!
스크롤 내려쭈~세요!!
(어서와 인도친구 주세요가 인상깊었던 평균이하) ㅎㅎ
라라랜드는 오프닝으로 유명하죠?
롱 테이크 오프닝의 시작을 여는 노란 원피스의 여성!
참고로 고려대에서 한 라라랜드 오프닝 영상을 봤는데 엄청 잘 만들었더라구요!
한 번 관심있으시다면 봐 보세요!
캡쳐를 많이 했는데 춤이 역동적이라 핀트가 다 나가버려서 건진 건 단체샷이네요!
영화의 특징입니다!
계절마다 자막으로 표시해 준답니다!
근데 겨울이라면서 춤 추는 사람들은 여름복장이라 응? 했어요
la도 겨울은 추운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사자 고슬반지랑 엠마 돌의 첫 만남이 아주 강렬하네요!
이 장면! 연기하는데 다른 사람 때문에 연기가 방해되는 씬!
라이언 고슬링의 경험이 반영된 것이라네요!
영화의 또 다른 특징!
주인공이 감정을 다잡고 집중하거나 노래를 할 때는 배경이 어두워지는 효과!
뮤지컬 영화의 특징이기도 하죠.
제가 예전에 올렸던 시카고는 배경전환이 이 장소에서 저 장소로의 이동이 많았다면
라라랜드는 있는 장소에서 배경이 바뀐다거나,
있는 장소에서 카메라의 회전을 빙빙 돌려서 이동을 하는 기법을 주로 사용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어지러웠다는;;; 근데 후기보니 저만 그런게 아니었나 봐요.
엠마 스톤의 방! 원색이 많죠?
캡쳐는 없는데 그레이스 켈리였나 대형 포스터가 벽에 붙어있었어요!
영화는 또 뮤지컬 영화답게 원색의 색을 주로 사용해 의상이라던지
세트의 색상을 채도 높게 만들어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근데 색들이 진짜 다양한 원색이라 롤리팝의 향연을 보는 듯 했네요.
2ne1과 빅뱅의 뮤비가 떠오르는 느낌적인 느낌;;
이 장면 무슨 광고인 줄 알았어요! 엠마 스톤 뒷태가!
이 장면 화면이 뭔가 길다 했는데 이게 무슨 광각 렌즈?를 사용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저는 카알못이라 패스합니다
엠마가 어느 연주에 이끌려 들어온 곳에서 보는 사람은 누구인가!해서
아 뭐 라이언 고슬링 바로 보여주겠지! 했는데 ㅋㅋㅋ
영화 시카고는 뻔하지 않아서 재밌어 했는데
라라랜드 역시 뻔하지 않게 서술하는 영화라 연출이 정말 좋았네요
무슨 소린지 궁금하시다면 영화관람!
색감 보세요 크~
여긴 라이언의 방! 엠마스톤의 방과는 달리 무채색의 초초심플 구성!
참 다르군요. 이전까진 계속 원색의 현란한 색을 보다 모노톤의 색을 보니
무슨 흑백영화인 줄 알았어요 ㅋㅋㅋ
색 따라 감정 따라간다고 엠마는 원색의 통통튀는 감정이라면
라이언은 무채색답게 성격이 음 뭐라 표현해야하나 싶은데 삶에 찌든 듯한 무심함이 느껴져요 ㅋㅋ
주인공이 집중하면 어두워지는 연출!
라이언의 연주는 사람들이 들어주지 않아요. ㅠㅠ
하지만 여주는 들어주네요.
여기까지는 음 뭐 그래;; 로맨스 영화 ok 이러면서 봤어요
ㅋㅋㅋ 라이언 머리 파뿌리인 줄;;
피아노 치고 퀭 지수 +40을 얻으셨습니다.
봄! 근데 행색은 여름인 줄;;
la는 계절이 하나씩 밀리나요? ㅋㅋㅋ
참으로 원색적이군요. 색상 배치가 어쩜;;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 다 있네요
라이언 바지가 주황과 노랑 섞은 황토바지같으니까 주,노 다 있다고 봅시다 ㅇㅇ
엠마 스톤이 립싱크 하는 거 보고 립싱크 배틀 떠올라서 혼자 키득거렸네요 ㅋㅋ
진짜 립싱크 배틀 레전드 1위에 오른 엠마 스톤의 영상은 아래 주소!
진짜 꼭 보세요! 엠마한테 분명히 반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LBSoC_2IY8
자 그 유명한 장면의 시작이죠?
전 낙산랜드 패러디 영상 되게 잘 봤었어요!
라라랜드는 여러 뮤지컬 영화를 오마주했다는 것 아시죠?
위 장면은 딱 봐도 싱잉인더레인! ---조만간 올려볼게요!
되게 많이 오마주 했다는데 거의 옛날 영화들이라 전 잘 모르겠더군요.
위 장면에서 라이언이 엠마한테 모래 픽픽 하는 거 좀 귀여웠네요 ㅋㅋ
합 맞추는 두 사람!
참고로 전 저 배경이 cg겠지 했는데 아니라네요.
워! 저런 노을빛 저도 보고 싶네요!
이 영화는 참 중요한 순간마다 산통깨더라구요? ㅋㅋ
감독의 심술이 담긴 빅 픽처가 참 사람을 간질간질 하게 만들었네요
근데 이 춤 연습할 때마다 엠마가 땀이 비오듯 흘려서 라이언이 괜찮냐고 한 후문이 ㅋㅋㅋ
lovely in the night인가 그 곡은 3개월 연습했대요!
라이언 기럭지!
엠마 스톤의 가방과 하의를 주의하세요!
아무도 글이 안 써진 것 같은 라라랜드의 옥에 티! 개봉박두~~
보이시나요?
엠마 스톤 가방 바뀌고 하의도 바지에서 치마로 바뀌어서 나오네요!
이 장소는 카페의 뒷편!
이 곳은 실제로는 가로등이 없어서 좀 황량하더이다.
근데 이 영화는 낮과 밤의 경계인 노을지는 배경을 잘 사용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느낀 건 경계에 선 사람의 복잡한 심정을 잘 드러내 준 것 같다고 보네요!
경계에 선 사람 = 라이언, 엠마 (꿈을 이루기 전의 이도저도 아닌 그런 상태)
ㅋㅋ 영화관 안에서 눈 가리개 하는 라이언
이 장면 민폐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뭐 잘 나왔으면 됐습니다.
이 장면도 곧 산통 깬답니다. ㅋㅋㅋ 아놔 키스신 언제?
천문대가 무슨 원자력 발전소처럼 생겼네요
제임스 딘 영화보다 실제로 그 장소로 온 두 사람 크~
또 산통 깨는 감독;; ㅂㄷㅂㄷ..
ㅂㄷㅂㄷ하는 관람객을 위해 ㅂㄷ을 잠재울 공중부양 씬을 넣어줍디다
만족. 흡족. 흠흠;;
서비스! 드디어 키스신!
동그랗게 화면이 모이며 페이드 아웃하는 씬은 시카고에서도 사용이 됐었죠!
그 땐 아마 젤위거가 꿈에서 깰 때 사용 됐던 걸로 기억하네요!
이 사진 보니 영화 헬프 생각이 나네요!
헬프도 참 다채로운 색감으로 구성된 영화죠!
거기서도 엠마 스톤 등장! 원색의 색과 잘 어울리는 듯?
근데 이 사진에서 엠마 의상이 너무 이쁨!
일방통행이라 차 후진하는 고슬링 씬 ㅋㅋ
참으로 la 홍보 영상 같은 라라랜드입니다.
본격 여행 권장 영화 리스트에 오르겠군요.
?
ㅋㅋㅋㅋ
라이언의 연주에 맞춰 춤 추는 엠마 독보적인 원색의 색감의 옷이라 눈에 띄네요!
엠마 스톤과 라이언의 모습을 카메라는 계속 휙휙 왔다 갔다 하며 보여주는데
이 기술은 위플래시에서도 사용됐다고 하네요!
이 사진!에 대해 말하는 사람 본 적 있으신가요?
영화는 쓸데 없는 건 넣지 않는 다는 거!
엠마 스톤이 전화를 하면서 라이언의 현실 문제(재정)?에 대해 얘기하는데
이를 듣는 라이언의 모습을 보여주다 천장의 자국을 보여줍니다.
흰색 천장에 있는 자국.
참 신경쓰이죠?
아마 이 자국은 엠마와 라이언 두 사람 사이에 신경쓰일만한 일이 발생할 거라는
복선이 아니었나 싶어요.
현실 문제에 대한 엠마의 통화를 듣고
자신의 꿈 대신 현실에 수긍하는 라이언 ㅠㅠ 사랑 지킬려고 꿈 포기 큽!
로맨스 너 다 하라긔 ㅠ
전 아니 무슨 방에 초록색 조명을 쓰나 이랬는데
부기 영화 리뷰에서 무채색의 집이었던 라이언 집이
엠마와 만나며 원색의 색이 배치가 되는데 이는 서로가 녹아들었다는 의미라네여!
그런 말이 있죠. 당신으로 인해 내가 변하는 모습이 보기 좋으면 사랑이라고
이 장면 푸른기가 신기하게 들어가 있기도 하고
엠마가 너무 이뻐서 캡쳐한 건데
푸른색을 넣은 이유가 앞으로의 영화 뒷 얘기가 우울해질 수 있다는 그런 의미로도 볼 수 있다네요
어이쿠 무섭다고요?
제가 초반에 엠마의 방에는 큰 포스터가 붙어있다고 했었는데 그게 이 포스터!
포스터가 떨어져서 바닥에 있어요 ㅠㅠ
엠마는 배우가 꿈인데 그 꿈을 접음을 이렇게 표현해서 보여준답니다
리알토는 초반에 라이언이 엠마에게 말해준 곳인데
처음 등장에선 불빛이 들어온 상태로 지나갔고
지금 사진에서 보이는 장면은 불이 꺼진 상태를 지나감으로써
아까 말한 천장 얼룩자국의 복선이 점점 실현되겠다는 느낌이었어요!
이 영화에서 전 이 노래가 가장 좋았네요!
존 전설의 목소리 처음 시작하자마자 워~ 역시 존 전설이셔~ 이럼 ㅋㅋ
근데 노래는 신나는데 이곳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라이언을 보며 좀 씁쓸했어요
영화를 다 보고 캡쳐를 정리하다가 알게 된 건데
사계절 자막 중 유일하게 가을만 배경이 없이 그냥 검정 배경이에요!
가을은 엄청 우울한 얘기라는 걸 이렇게 표현해주네요!
정말 연출이!!! 공부할 가치가 있군요.
당신 때문에 재즈가 좋아졌는데
그 당신은 재즈를 포기한 상황에 대해 서로가 분노하는 감정폭발 씬!
아마 이 씬에서 엠마 스톤의 여우주연상이 가까워졌지 않았을까 싶어요!
ㅋㅋㅋㅋ 아니 사진을 저따구로 찍는 사진사 어떻게 돈 버시는 건지 ㅋㅋㅋㅋ
그보다 라이언 코디는 왜 저렇습니까 검정 양복에 흰 캡모자;;
특이한 건 피아노의 흑건이 홍건이고
백건이 흑건인 피아노더라구요? 음 이건 뭘 의미하나? 생각해 봤는데
라이언이 홍건을 치거든요? 손 동작도 홍건 위에 손이 있죠?
홍=피.
좀 과격하게 피 부르는 상황이 일어나겠다는 복선 느낌이었어요
창문에 파리 에펠탑이 보여서 여긴 파리?
했는데 그냥 창문에 저런 그림이 있는 거였습니다. 아쉽
여러분! 이 장면도 주의해 쭈~세요!
라이언 왼쪽의 포스터를 보실까요??
포스터 세 개가 같은 포스터네요~
나 좀 봐 달라며 원색의 포스터를 3개씩이나 배치를 해줬으니 해석해 줘야겠죠?
저 포스터에서 가장 중요한 건 글자랍니다!
so long이라는 글자!
so long을 해석하면 너무 길다, 또는 안녕의 의미랍니다
해석 1. 포스터의 그림은 엠마의 작품(꿈)인데 so long이라는 글자와 매치하면
꿈까지 이르기가 너무 멀다는 뜻
해석 2. 안녕. 즉 꿈과 안녕한다는 의미라거나 라이언과의 만남을 안녕 한다는 의미!
영화를 보신 분은 알겠지만 이 해석 1,2가 다 적용된다는 거!
실제로 해석 1의 꿈까지 이르기가 너무 멀다는 영화 후반에서 5년 후였나?
시간이 많이 흐른 뒤 꿈을 이룬 엠마 모습이 나와요.
그래서 so long은 적절한 복선 단어죠.
뭔가 라이언의 작품이었던 드라이브 느낌이 나네요.
드라이브는 위 사진과 같은 푸른색 바탕의 네온적인 분위기의 밤 배경이 인상깊어요~
드라이브도 언제 포스팅을.. 포스팅 예약이 넘쳐나는 평균이하;;
클랙슨 민폐 남주
캐스팅 된 여주지만 두려워서 거절하는 엠마를 도와주려는 라이언!
어휴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서 lover 챙기는 모습 진심
라이언 너 로맨스 다 하라긔2
결국 오디션 보는 엠마!
이전까지의 오디션에서 엠마는 배경이 암전되는 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암전이 되네요!!!
암전으로 결과를 예측하게 하는 연출! 참 신기했어요.
보통 암전하면 어두운 상황인데 이 영화에선 암전되는 상황이 좋은 상황이니까요.
캡쳐 ㅠ 핀트 나갔지만 자막에 대해 할 말이 있어요!
그 노을지는 씬에서 라이언이랑 엠마가 서로 춤을 췄잖아요?
그 때 야경을 보고 난 이것보다 더 멋진 곳을 봤다는 말을 했었는데
이 후반부에는 더 최악도 봤다는 말을 하네요. ㅎㅎ 얼추 수미상관 대사?
두 사람이 최고를 논한 시절은 가고 이젠 최악을 논하는 시절에 대해 결과가 느낌이 오더라구요.
근데도 둘이 하는 대사는 사랑한다는 대사 ㅠ 더 씁쓸한 기분
겨울! 인데 왠 야자수? 했는데 이건 세트판!
엠마는 꿈을 이룹니다!
크~ 이 장면에서 감탄한 사람 많을 거예요.
라이언도 꿈을 이룹니다!
근데 셉스 셉스 하는데 솔직히 막귀인 평균이하는 19단어로 들렸다는;;;
이 의자 ㅋㅋㅋ 앉지 말라며 애지중지 하더니만
클럽 장식용으로 전시 ㅋㅋㅋ 뭔 소린지는 영화 관람!
꿈을 이룬 두 사람이 만나네요! 근데 왜 때문에 엠마는 예쁜데 라이언은 노숙자 삘;; ㅋㅋ
초반의 파뿌리 재 등장
자 암전!
엠마도 암전! 오직 두 사람만을 놔두고 암전됩니다!
근데! 갑자기 라이언과 엠마의 첫 만남씬으로 이동!
워후! 이 씬에서 후기에 소리 칠 뻔 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ㅋㅋ
저도 워예! 이랬어요 ㅋㅋ
캐치미이프유캔의 오프닝 느낌이 나네요
캐치미이프유캔도 언제 포스팅을!
참고로 캐치미도 오프닝으로 유명하답니다!
현실에선 이루어지지 않은 모습들을 암전되고 if의 형식으로 보여주는 연출
현실에서 무엇이 안 이루어진 것이냐고요?
엠마랑 라이언은 헤어졌다는 것이 안 이루어진 것!
그래서 이런 if상황으로 보여주는 건데 이 장면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눈을 못 떼 겠더라구요
색감 보세요 크~
요기도 뭔가 싱잉잉더레인 생각났어요
실루엣 씬! 전 이거 보고 브리튼스 갓 탤런트의 어트랙션 팀의 춤이 생각나더이다.
춤으로 연기하는 팀인데 진짜 눈물 날 정도로 연출을 잘하는 팀이랍니다!
이 영상도 꼭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QrIGzjQE7PE
엠마 작품의 창문에 보인 파리 배경!이 풀샷으로 등장하네요~
위 사진 뭔가 고흐 그림 생각나기도 하지 않나요? 고흐 덕후인 평균이하!
근데 왜 라따뚜이가 생각나는지;; ㅋㅋ
라따뚜이도 포스팅 예약~ 오늘 예약한 포스팅이 몇 개인지 ㄷㄷ;;
이 아래 사진들도 색이 파랑과 노랑이라 고흐 생각났어요!
이 장면은 어느 뮤지컬 영화 오마주라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ㅠ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여기서도 푸른 조명이 사용되는데 재즈의 그런 우울함을 닮은 색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감성있더군요.
에단 호크의 본투비블루가 그런 느낌이죠?
재즈와 블루라는 색의 조화!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평점도 훌륭해서 언젠가는 볼 지도;;
하 증말 안쓰럽게 시리 라이언 저 떡진 파뿌리 애잔보스;;;
영화는 서로가 웃으며 끝난답니다!
응?
이게 끝이야?
하시겠지만
네.
이게 끝입니다.
the end.
서로가 꿈은 이뤘지만 연인으로 이어지지 않은 씁쓸한 결말에 사람들의 평이 좀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이 결말을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이 많은 걸로 보이네요.
저도 이 결말 마음에 들어요.
솔직히 해피엔딩도 좋긴 한데 가끔씩은 씁쓸한 영화가 더 기억에 잘 나지 않나요?
저한텐 라라랜드가 이런 영화로 기억될 것 같네요.
기회비용이 생각나는 영화;; ㅋㅋ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하라라는 정말 현실적인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어요.
근데 이 영화의 분위기는 이런 씁쓰리한 결말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인데
갑자기 결말에서 해피해피~ 유후~ 이러면
음 망작까지는 아니겠지만(색감이나 연출 음악이 너무 좋음)
상을 휩쓴다거나 평점이 이렇게 좋지는 않았을거라 봐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라라랜드를 보셨나요?
150장과 함께 한 영화 이야기 어떠셨나요?
재밌으셨다면 다행이군요!
근데 이건 그냥 제가 끼적여보는건데 라라랜드의 주제곡인 city of stars 있잖아요
별들의 도시. 솔직히 도시에서 별보기는 무척 힘들죠.
아마 별들의 도시는 꿈을 꾸는 사람들이 많은 la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전 헐리우드가 la 캘리포니아에 있잖아요? 이미 별로 충분한 곳이죠.
그래서 전 이 la라는 도시는 이미 별들이 많이 있기에,
자신이 la에서 별이 되긴 힘들다는 의미로 해석해서
이 도시에 사는 수많은 루저들의 상황을 말하는 건 아닌가 싶었어요.
이 곡이 불려지는 영화 속 분위기가 이런 느낌이기도 했죠.
비긴 어게인의 lost stars도 그렇고 길 잃은 별(일반인)들에 대한 찬가는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음악 순위에서 높은 랭킹을 차지하는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제가 이 영화를 카카오 72%의 이야기로 표현했는데
무슨 소린지 이해가시죠?
카카오 72%는 처음엔 코팅된 초콜릿이기에 단 맛이 잘 느껴지는데
목을 넘기고 나서는 쓴 맛이 입 안에 맴도는 맛이죠.
딱 이 라라랜드랑 너무나도 잘 맞는 색깔의 맛이라 카카오 72%라고 표현해봤어요!
공감하시나요? ㅎㅎ
아마 이 영화는 시간이 흐르고 뮤지컬 순위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게 될 것 같은 영화같네요.
워낙 미장센도 좋고 연출, 연기, 노래도 좋아서 기록에 남을 영화라는 의견입니다.
뭐 이미 수상기록으로도 이미 영화사에 남겠죠.
이건 번외이지만 네이버 댓글에서 정말 멋진 댓글러가 있어서 캡쳐해왔어요!
네! 오늘의 영화 라라랜드 이야기는 여기서 진짜 끝인데요!
이 글을 작성하느라 시간이 2시간이 흐른 것 같네요
다음에는 어떤 영화로 돌아오게 될지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평균이하가 들려주는 영화이야기의 평균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