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편견 BBC 영드 1995 4화

콜린스 급발진 결혼하더니

위컴도 급발진 해 베넷가 철부지 막내 리디아랑 결혼

쥰내 뜬금포 ㅇㅇ

 

문어발 다리 위컴.

 

빙리, 다아시, 다아시 여동생,

여주, 첫째 언니, 베넷가 아버지, 외숙모/부 빼고

다 짜증나는 사람들

 

최고로 짜증나는 건 베넷가 안주인 엄마

엄청나게 앵앵대고 결혼결혼 찡찡 댐

나까지 혈압.. 

 

짜증나는 철부지 리디아지만

막내를 쓰레기 위컴이랑 결혼하게 해놓고는

진상 모르니 그냥 해피해피하는 엄마보고 한숨

 

웃긴 게 다아시가 빙리와 첫째 제인과의 만남에서

이 덜떨어진 가문이랑 결혼 못 하게 막고선

자기는 이 가문의 둘째랑 결혼하려고 하는 거 보고

뭐지? 하는 생각이 들긴 함

 

이왕 할거면 내가 감내하는 게 낫다는 주의인지

너보단 내가 더 사랑이 세다는 건지 모를 일

 

차인 남주인 콜린퍼스는 여주 잊기 위해

펜싱하고 말 타고 그 유명한 호수씬을 실시하는데

아니 대체 왜 이 씬이 그렇게 유명한건지?...

 

원작에 없는 창작 장면인데 이게 그렇게 호응받을 일인지 모르겠음

그리고 시간도 짧게 지나가는 씬

 

근데도 추후 호수에 괴생명체 동상까지 세운거에 현웃 ㅋㅋㅋㅋ

책임지기 싫다는 콜린 퍼스 ㅋㅋㅋㅋㅋㅋ

 

이 화면 나오고 웃음 뿜음. 편집 퀄리티 보소. 한 명 보낸 후 회상씬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