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

★★★☆(3.7)연기 지림 - 마스터 후기리뷰, 폴 토머스 앤더슨, 사진, 호아킨 피닉스, 필립 시모어 호프먼

by under average movie 2021. 7. 25.
반응형

<줄거리>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운 시대! 당신을 만나고 새로운 삶이 시작됐다.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젊은이들은 각자 자신의 길을 찾아 떠나지만 프레디 퀠 (호아킨 피닉스 분)은 여전히 방황하며 백화점의 사진기사로 살아가고 있다. 자신이 제조한 술에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는 프레디는 술에 취해 유람선의 한 파티장에서 난동을 부리게 되고 다음날 그 자리에 있었던 랭케스터(필립 셰이무어 호프만분)를 만나게 된다. 몇 마디 나누지 않았음에도 서로에게 이끌리게 된 두 남자. 프레디는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는 ‘코즈’ 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마스터, 랭케스터의 실험대상이자, 조력자이자, 친구로서 그의 가족들과 함께 머물게 된다. 하지만 프레디는 진정한 마스터라 믿었던 랭케스터 역시 자신과 다르지 않은 불완전한 인간임을 깨닫고, 랭케스터 역시 가족들로부터 프레디를 멀리하라는 경고를 받게 된다. 두 남자 사이에 균열은 점점 커져가고 아슬아슬한 관계는 점점 파국에 치닫는데..

 

 

두 남주인공에 포커스 된 작품으로 주인공 소개

(나무위키 소개)

 

  • 프레디 퀠 - 호아킨 피닉스
    해군 참전용사 출신으로 사회에 나와서는 백화점 사진관을 운영하며 평범하게 사는 줄 알았으나 고객과 싸움 붙어서 쫓겨나오고 농장일을 하다가 또 쫓겨나오는등 사회부적응 현상을 보이고 있었다. 사실 사회에 나오기 이전에도 모래로 만든 여성 모형에 마운팅이나 하고 정신 치료 과정에서도 섹스에 대한 것만 말하는등 똘끼어린 행동을 보이긴 했다.(…) 그렇게 도망쳐 나와 어느 유람선에 들어갔다가 랭커스터를 만나게 되고 그가 이끄는 신흥 종교 단체인 코즈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거기서도 평탄히 있질 않고 사고를 친다. 독주를 만드는 것을 넘어서 술에 이상한 걸(페인트 희석제라든가) 타서 먹는 걸 즐기는데 이 때문에 농장에서 살인자 누명을 썼다. 하지만 랭커스터는 잘만 마신다.

 

  • 랭커스터 도드 - 필립 시모어 호프먼
    작가이자 코즈(The Cause)라는 신흥종교단체를 이끄는 수장. 프레디를 만나고 그와 함께 하면서 점점 변화하기 시작한다. 카리스마 있고 지적인 언변으로 주변 사람의 신임을 받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철학 사이비 종교답게 허점투성이여서 종종 까인다. 사기꾼 기질이 있고 말바꾸는 모습을 보여주는 못 미더운 모습을 자주 보이지만 의외로 뼛속까지 사악한 악당은 아닌 기묘한 인물. 오히려 딸을 끔찍히 아끼고 프레디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솔직히 말해서 이해하기 힘들고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음

 

그런데 호아킨, 호프먼 두 사람 연기가

리얼 지려서 얼굴 줌샷 되면 숨 참고 볼 정도

 

특히 호아킨의 얼굴 주름의 연기가 기가막힘

보통 주름 있는 얼굴이 연기 최적인 듯

 

신하균도 그렇고 주름이 많으면

얼굴에 연기 깊이가 그냥 자체 탑재

 

갠적으로 호아킨 이 영화에서의 표현이

조커 느낌 나는 듯

 

쓸모 없는 존재로서의 비참함과 도라이 표현 끝내줌

 

내용 해석을 따로 안 보고 댓글을 봤는데

이해되는 가장 최고의 댓글

 

 

언어유희 해석 대박

 

불안전함에 대한 인간 세상사 얘기에 대해

관심 있다면 봐보시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