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덧없는 인생 낭비 - 토토의천국 영화 후기

자신이 태어난 병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이웃집 알프레드와 자신이 뒤바뀌었다고 생각하는 어린 토토. 
부잣집 도련님인 알프레드가 자신의 운명을 빼앗아 버렸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토토는
거대한 질투심으로 엉망이 된 사춘기 시절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폭풍우가 치던 날, 알프레드 아버지의 부탁으로 비행기 조종을 하게 된 토토의 아버지가
추락하여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이 일로 토토의 집안 형편은 더욱 어려워지고, 설상가상으로 토토가 의지하던 누나 앨리스가
알프레드와 데이트하는 것을 목격하면서 깊은 상처를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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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영화로 보게 된 작품

솔직히 취향이 아니라 보는데

흥미가 안 느껴져서 끌까 싶었지만

다 본 감상으로는 참 인생이란게 덧없다는 것

 

하나에 사로잡혀 평생을

행복하게 살지 못하게 된 인생이

가엾고도 미련하더이다

 

여자 아역이 참 분위기 있고 감각이 있어서

성인이었을 때 필모가 어떨지 궁금했는데

막상 활동을 잘 하지는 않아서 아쉽

덧없는 인생을 보고 싶다면

이 영화 보세요

 

저렇게는 살지 말자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고

저 사람이 나같다는 공감을 얻을 수도 있고

보는 사람의 입장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