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그 누구도, 노래로는 휘트니를 못 따라가요”
그래미상 6회 석권
7회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누적 음반 판매량 1억 7천만 장
21살에 팝 역사상 가장 성공적으로 데뷔한 휘트니 휴스턴.
그녀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연일 헤드라인을 장식한다.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황홀한 목소리와 사랑스러움으로 세계를 매료시킨 것도 잠시,
예상치 못했던 소문들이 퍼지기 시작하는데…
화려한 삶을 살았던 팝의 여왕!
그 이면에 감춰졌던 진짜 이야기가 밝혀진다!
전기 영화인만큼 휘트니 휴스턴의 일생을 훑고 가며,
특히 유년 시절과 휘트니 휴스턴의 암흑기가 비중있게 다뤄진다.
또 영화의 모토에 부합하게, 사적으로 휘트니와 가까이 지냈던 인물들이 출연하여
휘트니의 여러 모습들을 진술하는 방식으로 영화가 진행된다.
휘트니 휴스턴 노래는 워낙 익숙하고
보디가드 영화도 본 적이 있는지라
휘트니 일생에 대해서도 궁금해져 보게 된 영화!
본 후기를 말하자면 왜 이리 기구한 삶인건지..
너무나 엄청난 노래와 영광을 얻었을텐데
뒷 상황은 너무 비참하고 처절해서 안타깝기도
진짜 이런 걸 보면 함부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면 안 되는 걸 느껴요
영화가 다큐같은 형식이라 사실 휘트니를 모르거나
관심없어 한다면 재미없을 영화인데 휘트니를 알거나 좋아한다면
이 영화 보고 그녀의 인생을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스타의 기구한 삶을 볼 수 있는 영화인데
갠적으로 휘트니 남편 쓰레기..
노래 하는 실력 보고 대박!했는데 인성 왜 그 따구;;
사실 남편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휘트니 주변 사람이 좋지는 않아서
환경이 좋았다면 삶의 엔딩이 다르지 않았을까 하며
안타까운 마지막에 별의 별 상상을 하게 된 영화였네요
최근에 채널 돌리다
불후의 명곡에서 휘트니 휴스턴 편 하길래 봤는데
먼 한국에서도 여전히 휘트니 노래가 울려퍼지는 걸 보며
노래가 주는 힘을 또 느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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