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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3.7)본질을 그리다 - 고흐, 영원의 문에서 영화 후기

by under average movie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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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것을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
가난과 외로움 속에 살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운명의 친구 폴 고갱을 만난다
그 마저도 자신을 떠나자 깊은 슬픔에 빠지지만 신이 준 선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몰두한다.

불멸의 걸작이 탄생한 프랑스 아를에서부터 오베르 쉬르 우아즈까지....
빈센트 반 고흐의 눈부신 마지막 나날을 담은 기록.

 

반 고흐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반고흐 애니메이션도 봤었는데

이렇게 실제 인물 영상화 버전도 있길래 본 영화

 

보면서 배우 윌렘 대포 연기를 너무 잘한다고 느꼈는데

이 영화로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하니

역시.. 잘하는 사람은 확실히 다르다

 

영화는 반 고흐의 작품 세계관에 따른

소품샷이나 공간, 장소들을 곳곳에

잘 활용해서 반 고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오오! 하면서 볼 수 있었던 영화

 

고흐 일생은 워낙 유명해서

영화 내용은 딱히 더 말할 게 없고

전반적 분위기나 감성이 애니 고흐보다는

더 취향이었다고 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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