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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3.2)외국의 가부장제 비꼬기 - 스텝포드 와이프 후기리뷰/사진캡쳐/페미니즘

by under average movie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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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는 스텝포드 와이프

 

미국 거대 방송사의 CEO인 조안나 에버트(니콜 키드먼)는 기획하는 프로그램마다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며 승승장구 하여 모든 여성들로부터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너무도 자극적인 방송으로 인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 모든 책임을 지고 하루아침에 해고당하게 된다. 상실감에 빠진 그녀를 위해 남편 월터(메튜 브로데릭)는 살기 좋은 마을 스텝포드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것을 제안하고 그곳으로 이사하게 된다.스텝포드에 도착한 조안나 가족.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로봇 강아지부터 말하는 냉장고까지 모든 것을 갖춘 화려한 저택과 평온하고 안락한 마을 분위기 그리고 너무도 친절한 마을 사람들이다. 스튜어디스를 능가하는 한결같은 미소, 바비 인형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옷차림 그리고 남편에겐 한결같이 고분고분한 현모양처의 모습까지... 먼지 한 톨 없는 집안 청소에 심지어 남편의 캐디 역할까지 능숙하게 소화해내는 이들 틈에서 조안나는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어느 한 곳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그녀들. 하지만 무언가 수상하다?! 분명 살기 좋고 평온한 마을 스텝포드에서 감춰진 뭔가가 있는데...

 

최근에 네이버 무료영화로 풀려줘서 봤어요

 

평점이 막 좋지는 않은데 댓글들은

평점에 비하면 좋은 평들이 많아서 리스트에 뒀었죠

 

근데 이렇게 보고 평가하자면

전 솔직히 그 평점 맞는 것 같음 ㅇㅅㅇ;;;

 

그냥 망작, 쓰레기 까지는 아닌데

지루해서 건너뛰기 좀 한 듯;;

 

원작을 기반으로 했던데 원작을 보면 또 다를지도

 

 내용은 가부장적인 남편들에게 부당하다고 말하는 이야기

 

니콜키드먼 외모 감탄하고프면 봐 보시고

페미니즘 관련 영화 보고 싶으시면 봐 보세요

 

꽤나 스릴러적이기도 하고 sf가 있어서

색감적인 부분들은 예뻤어요

 

자극적인 방송하다가 너 fire

새로 온 마을의 이름 스텝포드

 

여자들이 다 맛이 갔음

남자들은 여자를 소유물로 여김

이사 온 여주의(니콜 키드먼) 남편은

이러한 생각을 주입받으며 당연시 여기려고 함

결국

자기 아내 로봇 개조

존예탱

하지만 부부 사기단 두둥!

맛 간 여자들 정신 원상태 복구 시작

요정..

리모컨으로 조종가능 했던 남편들의 아내

스텝포드 와이프들

사건을 만든 흑막캐 대가리 홈런 날린 여주

근데 두둥! 로봇 반전

좀 잔인한 장면 주의/ 누가 흑막캐인가!는 비밀

 

솔직히 재미 본 영화는 아니라 어;;음..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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