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화는 미스 슬로운!
줄거리
승률 100%를 자랑하는 최고의 로비스트 ‘슬로운’(제시카 차스테인).총기 규제 법안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한 가운데, 자신의 신념에 따라 모두가 포기한 싸움에 뛰어들게 된다.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슬로운’은 뛰어난 전략으로 한 번도 굴복한 적 없는 거대 권력에 맞서지만,동시에 자신과 주변 사람 모두를 위험에 빠트리게 되는데…
아랜 관계도!
이 영화는 꽤 어렵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로비라는 게 한국에서는 표면적으로 크게 드러나 있지 않아서
미국의 로비라는 제도를 다룬 이 영화를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근데 제가 이 영화를 끝까지 다 본 이유는
바로 제시카 차스테인이라는 배우님의 엄청난 연기내공이 관객 머리끄댕이를 끌고가 주더이다;;
진짜 보면서 와;; 저 분 도대체 누구야? 연기상 좀 휩쓸으셨을 내공인걸? 했는데
나중에 검색해보니 상도 많이 받으셨고, 믿고보는 차스테인이라는 수식어가 많더군요..
역시 뛰어난 사람은 군계일학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캡쳐로!
캡쳐는 정말 차스테인님 위주 캡쳐!
그만큼 정말 반했다는 증거!
연기란 이런 것이다! 아님 연기를 알고 싶다는 분은 이 영화 봐 보세요!
정치 심리전에 개인의 심리적인 감정을 정말 잘 표현한 영화거든요.
영화는 수미상관구조에요.
첫 시작에서 재판 부분이 나오고 과거로 회귀해서 마지막에 다시 재판 부분이 나온답니다!
영화 보면서 차스테인님은 블랙, 흰색 옷에 빨간립!! 위주 코디였어요
특히 빨간 립!은 전매특허 메이크업!
근데 이건 들은 사실인데 발표를 할 땐 빨간립이 집중도를 높여준대요 ㅇㅇ
뭔가 오션스 느낌 ㅋㅋ 뚜벅뚜벅
이 장면! 뭔가 느낌이 있는 게
방송현장이랑 차스테인이랑 가운데의 선을 기준으로 나뉜게 보이시나요?
딱 색감부터 차이가 나죠?
차스테인의 차갑고 냉철한 성격을 색감으로 구분지어서 이렇게 표현하더이다.
차스테인은 이 영화에서 이렇게 홀로 있을 때의 감정신들이 되게 멋져서
이 때 더 집중하심 좋을 것 같애요
법안 지지자를 모으기 위해 드레스도 입고 열심히 일하는 여주
이 영화는 므흣한 씬도 있는데요,
차스테인은 냉철하게 사는 여자라 성욕도 냉철하게 맺고 끝는 타입이에요.
ㅋㅋㅋ 이 장면도 되게 놀랜게
보호막을 만나라면서 보호막이 유리 너머에 있어요.
보호막이 보호막 같지 않은 이 느낌 ㅋㅋㅋ 이런 구성 신기하네요.
저 보호막이 차스테인을 싫어하는 사람이거든요
유리 사이로 사람과 사람의 대화. 감정 b
연기 대박!
그 캡쳐는 없는데 총기사고의 생존자인 에스미와 나중에 대화하는 씬 되게 울컥했었어요
참고로 차스테인은 약을 복용한답니다!
슬로운 사실 엄청난 워커홀릭 중독에 잠도 잘 못자는 안쓰러운 캐릭터에요
겉으로는 칼같지만 속으로는 만신창이인 캐릭터?
자 여차저차 지루하다면 지루한 시간들을 지나서
대망의 마지막 재판장에서의 연기가 곧 시작됩니다
차스테인은 성격부터 걸크러시인데 말도 걸크러시입니다. 직설적!
차스테인님과 한국의 김혜수님 느낌이 비슷한 것 같아요.
자 명대사 폭발하는 엔딩 전의 재판 시작합니다.
키야~ 대박 통쾌한 씬
파일 이름이 지진이라는 것에서는 그냥 느낌이 퐉! 쓰나미처럼 몰려옵니다.
파일 이름이 지진인 것은 파일 안에 담긴 내용이
지진처럼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큰 한 방의 내용이라는 것을 짐작하실 수 있죠?
정말 모든 판을 거미처럼 올기졸기 짠 그대는 진정 두뇌여신이라고 인정할만합니다.
크~ 뭔지는 몰라도 느낌 아니까~
재판 후 멋지게 한 방하고 위증죄로 징역살이하는 여주
위증죄로 국가의 쓰레기같은 현신을 고발하고 징역살이하는거에요.
하지만 징역 중에도 멋진 걸크러시 뽐내주시네요
자신의 신념을 위해선 5년형의 복역기간도 상관없이 돌진하는 이런 캐릭터
정말 비현실적인 것 같아서 더 멋짐 뿜뿜하는 캐릭터 같습니다.
캡쳐는 여기까지인데요, 진짜 차스테인이 이 영화 다 합니다.
포스터도 괜히 차스테인 단독 포스터가 아니에요 ㄷㄷ
연기가 대박적으로 잘합니다.
내용이 사실 좀 정치판이다 보니 이런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보지 마세요. 정말 아닐거에요..
하지만 여배우로 지리는 연기 감상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꼭 보세요.
그럼 이만 다음 영화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