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소개할 영화는 투스카니의 태양!이라는 작품입니다~
2003년 개봉작이랍니다!
한국에선 2004년에 상영됐어요!
줄거리는~
이탈리아에서 만나는 행복한 인생, 희망의 태양베스트 셀러 작가인 프란시스는 한 순간에 남편으로부터 이혼당하고, 집까지 빼앗긴다. 희망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찾아볼 수 없던 그녀에게 친구 패티가 건네준 이탈리아 여행 티켓. 무작정 떠난 그곳에서 기적처럼 캐서린이라는 여자를 알게 되고, 얼떨결에 ‘브라마솔레’라는 이름의 빌라를 구입한다. 그런데 300년이나 된 이 빌라는 손볼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집을 소개해 준 부동산업체 마티니는 집을 수리해 줄 인부들을 소개시켜 주고, 프란시스는 인부들과 마을 사람들과 집 꾸미기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여전히 외로운 그녀는 신비로운 여인 캐서린과 기적 같은 미소의 마르첼로를 만나게 되는데... 과연 그녀의 태양은 다시 높이 솟아 오를 수 있을 것인가?
입니다.
여행장려 영화로 이 작품이 있기도 하고 평점도 좋아서 본 영화인데요,
오우! 웬 걸? 좋은 작품 찾았어요!
되게 일상툰 같은 잔잔함이 있는 영화라 지루할 수도 있는데
오히려 그런 면들에서 이 영화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더라고요.
뭔가 나중에 힘들다거나 잔잔한 힐링영화 소개해달라고하면
이 영화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그럼 영화 캡쳐와 해설로!
영화 초반부는 여주의 이혼과 좀 시시한 부분이 있어서 건너뛰었어요!
여주 이혼 후 친구의 여행티켓들고 여행을 합니다.
로마도 보고
버스 투어도 하죠.
근데 위 사진 되게 그림 같지 않나요?
와~ 무슨 작품인줄! 이런 감상이었어요! ㅎㅎ
시장에서 만난 독특한 의상의 여성분을 만나는 여주!
다시 투어!
운명에 이끌리듯 여주는 버스투어를 하다 이곳을 발견하고
투어에서 하차합니다.
허름한 고택을 덜컥! 구매한 여주
생각이 많은 평균이하는 미국인이 이탈리아에 집을 사면 이주권은 어떻게 되는거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ㅋ
집을 개조하려고 인부들 고용해 개조하는데 폭발!!
벽이 시원하게 뚫렸군요!
미모보고 진짜 마리아 그림인 줄 알았어요 ㄷ
이 여자소녀는 인부들 사진 중 왼쪽에서 2번째 남자분과 lovelove 하게 된답니다. ㅋㅋ
되게 귀여운 커플이에요
인부들과 요리를 나누는 여주
이혼했을 때의 초췌한 외모에서 이렇게 미소를 짓는 여주로 변한답니다!
아까 시장에서 만난 미스터리의 그 여자분!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나와요 ㅋㅋ
로마에 온 여주
?
한 눈에 반한 이탈리아 남자들을 따돌리기 위한 작전이었습니다!
아니 너무나도 금사빠! ㅋ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아인들은 연애가 일상이라더니 어휴 2003년 작품에도 여실하군요!
여주가 작전을 한 남주는 어마어마한 미남!
집에 어울리는 샹드리에를 구매하려고 로마에 나왔던 여주.
그러다 잘생긴 훈남이 자기 사촌이 운영하는 샹들리에로 가자고 픽업!
장장 빨리 밟아서 1시간이나 떨어진 곳으로 샹들리에 사러 ㄱㄱ ㅋㅋㅋㅋㅋ
눈을 좇는 모습이 되게 설레더군요
알랭 드롱 닮았지 않나요? 되게 잘생기심.
알랭 드롱 닮았다고 하면 엄청난 미남이라는 뜻이에요!
이 장면 ㅋㅋㅋ 그 블루스크린 느낌이 여실히 느껴졌어요 ㅋㅋㅋ
저도 저런곳에서 자보고 싶네요!
영화 화질이 480으로 본 것 같은데 이 사진만 되게 잘 나온 것 같아요..
아까 인부중 둘째 남자는 폴란드인인데 수녀닮은 미소녀는 이탈리아인이에요.
그래서 이탈리아의 깃발대결?에서 이김으로
자신이 이탈리아인에 뒤지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려고 하죠.
귀욥
의문의 여성의 모습! 약간 한량같은 캐릭터로 나오는데 되게 신스틸러!
이 장면 너무 이쁜 것 같아요! 여주 알랭드롱 남주 만나러 와서 기다리는 중.
but.......ㅠㅠ
남주는 이미 환승;;; 역시 외쿡..
무슨 고전영화 패러디 한 씬인데 직접 찾아보니 오 느낌있더라구요!
인테리어가 앙리 그림 같기도;
귀엽 남자는 성모닮은 미소녀와 결혼!
무당벌레로 인사하게 되는 운명의 손 등장!
우리 힘든 여주에게 드디어 멋진 남자가 등장했어요!!
마지막에 와서 인사 받아주는 할아버지
여주가 처음 집을 둘러볼 때 이 수도꼭지가 등장하고
나중에 개조할 때도 이 수도꼭지를 점검하기도 했었는데 물이 안 나왔단 말이죠?
근데 마지막엔 이렇게 콸콸 물이 나온답니다!!
ㅎㅎ 여주의 해피엔딩을 축하하듯 터지는 샴페인같지 않나요?
여주의 앞으로의 삶이 행복하길 바래지는 영화에요.
오늘의 영화이야기는 여기까지가 끝이고,
명대사 정리가 있어요~
<<명대사 정리!>>
1. 세상의 모든 미사여구가 부족하게 느껴지는 곳
포도에선 보라빛 달콤함이 가득합니다.
향기조차 보라빛이에요
오래 머무르고 싶지만 종소리가 시간을 재촉하네요
2. 노란불은 장식, 빨간불은 참고사항이죠.
3. 좋은일이 생겼으면 사라질 때까지 쥐고 있어야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