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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이하의 영화추천1067

★★★☆(3.8)헵번의 사랑스러움 - 티파니에서 아침을 후기리뷰, 사진 1960년대 초 뉴욕. 검은 선글라스에 화려한 장신구로 치장한 홀리 골라이틀리(Holly Golightly)가 택시에서 내려 보석상 티파니 앞을 활보한다. 그녀는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홀로 살아가며 부유한 남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화려한 신분상승을 꿈꾸는 여성이다. 어느날 폴 바잭(Paul Varjak)이라는 가난한 작가가 할리의 아파트로 이사를 오는데, 사정상 전화를 빌려쓰기 위하여 홀리의 방에 들어간 폴은 묘한 매력을 풍기는 홀리에게 범상치 않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특히 한밤중에 폴의 침대에 스스럼없이 들어가 함께 잠이 드는가 하면 창가에 앉아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등 자유분방하게 행동하는데, 폴은 이런 홀리에게 점점 마음을 빼앗긴다. 하지만 그녀는 가난한 현실을 벗어나 꿈 같은 상류사회를 동경.. 2021. 9. 10.
★★★★☆(4.6)21살 데뷔작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 작은신의 아이들 후기리뷰/캡쳐/영화추천/드라마/로맨스 오늘의 영화 작은신의아이들 하 이 영화 진짜 명작인데 구글링으로 영화 포스터 찾으려니까 ocn 드라마 작품만 줄줄이 나오고 제대로 된 포스터가 너무 없음;; ㅠㅠ 외딴 항구 도시에 청각 장애자의 학교 선생으로 부임해온 제임스리는, 열성적 교육으로 학교측과 학생으로부터 신임을 받게 된다. 그러던 중, 제임스는 자신의 껍질 속에서 벗어나길 한사코 거부하는, 청소원인 졸업생 사라를 만나 애정을 느끼게 된다. 수영장에서 신실한 침묵의 세계의 교감을 느낀 후 그것을 계기로 동거에 들어간 제임스와 사라는, 수화와 눈빛만으로도 충만된 생활을 보낸다. 그러나 말을 가르치려는 제임스의 노력에 반발한 사라는 집을 나와버린다. 그녀가 떠난 후에야 진정한 언어의 의미를 깨닫게 된 제임스는, 그녀를 찾아갔으나 정작의 만남은, .. 2021. 9. 7.
영화화하기 딱인 소재 어플을 뿌려 와신상담하듯 버티고 버텨 결국 일망타진 스토리 사이다 폭발👍👍 스릴러쪽 외국 대가가 영화화했으면🙏 1번 소재 https://youtu.be/FesVsh-ul_w 2번 홈페이지 제작 첩보 이것도 어플이랑 비슷한 류인데 이건 홈페이지로 범죄자검거 2021. 9. 4.
★★★☆(3.9)현실이냐 꿈이냐 - 오픈유어아이즈 후기, 사진 잘생긴 외모와 여자들을 매혹시키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세자르(Cesar: 에두아르도 노리에가 분). 레스토랑 체인을 운영하던 부모님이 물려준 막대한 재산 덕분에 호화로운 아파트에서 꿈같은 인생을 즐기며 산다. 어느 날 저녁 그의 생일파티에 절친한 친구 펠라요(Pelayo: 펠레 말티네즈 분)가 애인 소피아(Sofia: 페네로페 크루즈 분)와 함께 들어선다. 세자르는 첫눈에 사랑을 느끼게 되고 펠라요 몰래 그녀에게 접근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그들 뒤에는 소유욕과 질투심으로 두 사람을 응시하는 세자르의 전 연애상대 누리아(Nuria: 나쟈 님리 분)가 있다. 급기야 세자르를 차에 태운 채 죽음의 복수를 시도하는 누리아. 절벽으로 떨어진 사고에서 세자르만이 얼굴이 심하게 망가진 채 살아 남는다... 2021.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