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under average movie입니다~
해리포터 아즈카반의 죄수 책을 엊그제 다 읽어서 정리 중에 있어요!
곧 순차적으로 발행해드릴게요!
아즈카반의 죄수는 비밀의 방보다 분량이 좀 더 많네요! ㅎㅎ
그 전에 픽사 단편 한편 더 보실까요?
아 요즘 단편들이 엄청 재밌는 것 같아요...
퀄리티가 정말 장난아니에요~(틴탑노래)
오늘 소개해드릴 라루나라는 단편은 아름다운 영상미로 유명하답니다!
그럼 캡쳐와 사진해설 보실까요?
소년이 한밤에 할아버지와 아버지랑 같이 배를 타고 어디를 가는 걸까요?
밤인데 엄청 커서 순간 태양인 줄 알았어요;;
달이랍니다. 왼쪽보심 크레이터 모양이 보이네요!
사다리를 타고 달을 향해 올라가야 하는 소년은 엄청난 사다리의 길이에 놀랍니다.
짬밥이 낮은데 어쩌겠습니까;; 올라가야지.
늙은 할아버지와 무거운 아버지를 대신해 열심히 올라가는 소년
도착하니 달에는 별들이 모여있네요~ 오우!
보통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한다고 알잖아요?
그래서 스스로 빛을 내는 별들이 달 안에 있게 해 달이 빛나는 것으로 표현한게 아닌가 싶네요
네 그렇습니다.
이 가족은 달에서 별들을 청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답니다.
평균이하는 보면서 아니! 별이 빛나는데 그걸 치우면 달이 안 빛나는 거 아냐? 이런 생각도 드는데..
뭐 영상에선 소년네 가족이 열심히 별을 치운답니다.
그러다 거대한 별이 운석처럼 쾅하고 등장!
그 별과자 생각나는 건 왜죠?;;
짭쪼롬하니 맛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이고~ 작은 별들은 괜찮은데 이 야무지게 큰 건 워떻게 처리하노?
실제로 거대한 별이 앞에서 빛나면 이런 표정일듯;;;
다가가서 거대별을 만져보는 소년인데요.
소년이 만지자 반짝하고 빛난답니다.
이에 별의 꼭대기로 향하는 소년
별의 소리를 듣는 것 같은 장면이에요.
뭔가 아늑한 기분
망치를 대고~ 뿅!
이 장면 정말 아름답다!! 외치게 될걸요?
어디 짤이 없나 돌아다니다 구했습니다!!!!! 어허헛 뿌듯
짤은 영상 화질이 좋아서 더 이쁘네요!
촤라락~뾰롱!
눈 앞에서 수백개의 별이 떨어지네요~
별에 파묻힌 소년입니다. ㅎㅎ
뭔가 별들이 선택한 소년같은 느낌
아무튼 이렇게 달에 있는 별들을 청소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소년네
영화는 이렇게 끝이 난답니다.
영화를 보면서 와~ 참 예쁜 동화한편 밤에 부모님이 들려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아까 달에 있는 별들을 치우는 이유에 대해 의문점을 품었잖아요?
영화를 다 보고 생각한 건데요,
계속 별들이 달에 떨어지니까 어느정도는 치워야
달의 밝기가 적정수준으로 유지되는 것 아닌가 싶더군요.
과유불급이랬잖아요? 달이 너무 밝으면 밤에 잠을 못 자고,
밤에 사냥을 하는 야행성 동물들도 피해를 보니까
달의 밝기를 조절해주는 직업사를 영화로 그린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고로 영화를 보심 알겠지만 소년의 아버지랑 할아버지는 눈이 안 보이는 캐릭터로 나온답니다.
이는 홀로 눈이 보이는 캐릭터인 소년의 순수함을 더 강조시키는 것이라고 하네요.
근데 눈이라는 신체의 표현이 아니어도
순수함을 간직한 소년에게 별이 반응해서 빛나는 것 역시
소년의 순수함과 깨끗함을 드러내는 것이라 봅니다.
그럼 소년의 할아버지랑 아버지의 눈은 순수함이 없기에 영영 눈을 안 뜨는 거 아니냐고요?
NO,NO~~
할아버지랑 아버지가 눈을 뜨는 때가 있는데요,
그게 바로 아까 위의 짤인 별들이 눈 앞에서 떨어질 때랍니다!.
별이 눈 앞에서 떨어지는 그 순간만큼은 나이와는 상관없이
개인의 순수함을 드러내도록 한 점에서 참 좋은 연출이라고 봤어요!
제가 제목을 소년이 별의 소리를 듣는 법이라고 썼잖아요?
별의 소리를 듣는 방법은 순수함을 간직해라!입니다.
제목처럼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도 별의 소리를 들을 줄 아는 순수함을 간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순수함을 잊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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