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3932
키아누 리브스의 존 윅 - 리로드 입니다!
1탄을 먼저 올려드려야 하는데 리로드가 최근 영화라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보신 분들을 기억하기 쉬울 것 같아서 이 글을 먼저 올려요!
그리고 존윅1은 제가 파일을 찾아봐야 되서 나중에 올려드리고 지금 리로드는 나중에 1탄을 리뷰하면 링크를 걸어둘게요!
어떤 점에서 그렇냐고 물은다면 막 주인공의 사연을 납득시키려고 해설 해설 적의 해설(걔의 과거는 주절주절) 이런 요소가 없다는 거죠!
그리고 영상에 수화의 의미를 자막으로 표시하는데 자막도 액션영화에 맞게 세련되게 넣었더라구요.
약간 스피디하지 못한 행동들에 음? 뭔가 느린데? 이런 생각이 드는 장면들이 있어요.
그럼 캡쳐를 보실까요? 참고로 전 마음에 드는 부분만 캡쳐합니다
대신 캡쳐의 퀄리티 보장합니다
베스트 캡쳐 중 하나입니다! 키아누 리브스는 얼굴이 안 변한대서 뱀파이어라고도 하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뱀파이어 인증설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보면 키아누 리브스의 얼굴이 반은 보여주고 반은 가려져 있죠? 선과 악이 공존하는 모습 같지 않나요?
존 윅이라는 캐릭터가 액션 면에서는 악마와 같지만 아내를 사랑하고 소울메이트(?) 개를 생각하는 마음은 선이 아닌가 싶어요
박살난 차에 타려는 존 윅. 과연 저 차가 굴러가기는 할까 걱정되더군요...
영화에서 잠시 나오는데 털털털 거리며 바닥을 끌면서 가더라구요 ㅋㅋㅋㅋ
존윅이 아끼는 차라지만 존윅의 적들이 보면 웃을 상황이었을 것 같아요.
"저게 존 윅이라고?" 차 상태 왜 저래? 동공팝핍 o-o
영화에서 중요하게 사용되는 코인? 주화? 판떼기라고 하죠;; -평균이하의 언어는 이렇습니다...
그림이 고딕느낌도 나고 뭔가 바이킹 시대의 물품 같네요
저 물품이 존 윅이 이번 리로드 편에서 액션을 벌이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이 정도는 스포 아니지라?)
강아지랑 접수원의 아이컨택 장면! 느낌 돋아서 캡쳐합니다
영화에서 저 접수원 캐릭터 되게 과묵한 느낌이라 지루할 것 같은데 저 분이 영화 다 보고 나서도 계속 기억에 남더군요
느낌이 막 씬 스틸러는 아닌데 시선이 끌리는 분입니다.
저 장면에서 접수원이 "뭘 봐" 이랬으면 분위기가 깨졌을까요 아님 좋았을까요?
존 윅과 저 왼쪽은 나쁜놈입니다.
미술관에서 존 윅이 나쁜놈과 딜을 합니다.
딜이라고 하기엔 협상 느낌이 아니라 그냥 일방적으로 존 윅이 통보 수락하는 장면이죠
근데 화면은 내용과 달리 이쁘게 나와서 캡쳐했고 해석할 장면도 있습니다.
큰 그림 앞에 의자가 1개로 긴 게 아니라 2개로 나뉘어져 있어요.
미술관 같은 곳에서 사람의 이동을 편하게 하려면 1개로 통일해도 됐을텐데 2개로 나눴다는 것은 그 의미가 있겠죠?
가운데의 저 틈이 존 윅과 나쁜놈 사이의 간격을 나타내는 걸로 전 봤습니다.
존 윅과 나쁜놈은 서로 아는 사이라 저 틈이 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절대로 붙을 수는 없는 존재죠
자석의 반대 극끼리의 만남이라고 표현합시다.
보통 영화에서 나오는 그림도 의미가 있다는데 화면 속의 그림을 서칭할 능력은 없는지라
얼추 보기에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이 보이는 걸로 봐 존 윅과 나쁜놈의 관계를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군요.
로마 가고 싶습니다.
포토존 설정 해주셨네요. 저 곳을 가면 저렇게 찍어봅시다.
존 윅 판떼기 제안 수령 받고 그 수령 해결하려고 가는 중입니다.
저런 곳에서 목욕하면 기분이 좋겠군요.
키아누 리브스 등장!
화면에서 키아누 리브스 뒤에 거울이 있고 여자분 뒤에도 거울이 있어요.
거울이라는 장치가 주는 의미는 반영, 진실 이런 게 있죠?
영화에서 거울을 배치한 의도가 뭘까요?
전 서로가 진심을 보여줄거라고 생각했어요
평균이하의 생각으론 마음을 숨겨도 뒤에 거울이 있으니 그 마음이 반사되어 결국엔 드러나게 될 것이다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여자분 죽습니다. 이유는 비밀-영화 추천은 보시라고 추천 하는건데 스포하는 사람들 부들부들;;
겁나 우아하게 죽습니다. 자세를 보시죠 죽는데 다리 한 쪽 살짝 꼬고 팔도 수면 가까이 떠서 죽습니다.
영화에서 저 여자분의 고고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엔 적절하다고 느낍니다.
근데 그냥 제 느낌을 말하는데 아메리칸 뷰티 보는 줄 알았습니다.
똑같지요?
저 손!! 키아누 리브스의 저 손! 단지 손!인데 매너와 애절이 돋보여요!!
영화를 보신분 제 소감에 동의하시는 분 없나요!!
근거리에 있는 사람이 키아누 원거리에 있는 자 여자 보스몹
서로가 있는 곳의 위에만 스포트 라이트처럼 빛 장치를 설정한게 눈에 띄네요
미술관 장면인데 화면이 이쁘지 않습니꽈?
양 사이에 있는 쫄병들-올림푸스 신들 같네요-오른쪽에 투구 아테나,삼지창 포세이돈 유추
나쁜놈은 가운데 있습니다. 제우스인가요. 아이랑 아크로바틱 하는군요
각설하고 나쁜놈이 제우스 위치 앞에 있다는 건 자신은 쫄병이 아니라 제우스로 지시하고 관망하는 자라는 걸 표현했다고 봅니다
자 그 판떼기 또 나옵니다.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죠?
저 판떼기 갖고 싶은데 딜이 너무 쎄서 want you하지 않겠습니다.
분수 사이로 총알 막 간다!! 시전~~ 죽은 여자분의 부하가 복수하려고 하는 겁니다
이 씬 볼 때 우왕 멋져 이랬는데 생각해보니 일반인들도 많은데 저리 총질해대면 워짜노 이런 생각 들더군요..
19금은 역시 지르는 맛으로 하는 건가요. ㅋㅋ
분수 사이로도 쏘고 그냥 지하철 통로에서 이동하면서도 막 쏩니다. 그 장면 완전 신박했어요.
보통 사람들 보는데선 안 쏘는데 팍팍 쏩니다. 아주 그냥 내일이 없는 듯이 쏴대는데 정확도가 아주 훌륭합니다.
사격대회 휩쓸겠어요.
서로 평행선으로 대치하는 장면인데 멋지지 않나요.
뒤에 저 주파수 같은 설치물이 저희의 긴장된 마음의 심박수를 보여주는 것 같군요
자 거울의 방에 도착한 키아누입니다.
거울과 밀폐된 공간에서의 긴박감이란 정말 짜릿하죠.
거울과 조명들을 잘 활용해 화려한 색감을 주는데요
이 와중에 총격전까지 벌이니 아주
대환장 쇼!.
거울에 비친 키아누가 워낙 많아서 누가 진짜야?
난 누굴 봐야 하는거지?
적 역시 거울에 비쳐 많은데 어따 총 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웃긴 것은 주인공 버프로 키아누가 적 잘 죽인다는 거 ㅋㅋ
자 사건을 만든 자 죽이러 왔네요
그런데 배경 퀄리티 저렇게 화려한 곳에서 살인이라니!
워후! 멋지군요.
아까 말했듯이 제우스라고 설명한 자 답게 마지막 최후 역시 화려한 곳에서 죽는군요.
이 곳 영화에서 많이 봤다 싶어 낯익더라구요.
찾아 보니 뉴욕이더라구요.
어느 멋진 날이라는 조지 클루니 영화에서도 마지막에 이 곳이 나와요!
영화를 보심 알겠지만 이 사진 속에 움직이는 사람들은 다 ㅁㅅ된 거랍니다.
ㅁㅅ가 뭘까요?
약간 소름~
홀로 남은 개와 존윅 그리고 청동상 날개 위에 있는 비둘기떼가 운치있군요.
영화는 이렇게 끝이 납니다.
그럼 대사정리로! (마음에 드는 것만 추출)
1. 뭐해요? ---> 당신을 보고 있지, 당신은 뭐해? --> 당신을 기다리고 있죠
2. 안감은요? --> 전술적으로(BEST)
(영화에서 멋짐 철철)
3. 깊은 밤에 어울리는 것
오늘의 영화 리뷰는 여기까지!
과연 존 윅은 죽지 않고 나쁜놈과의 딜을 수행할 수 있을까요?
뭐 이리 자신을 죽이려는 자가 많은지 인생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은 존 윅씨
3탄이 나오면 제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제발~
(영화 소개 프로그램 마지막 설명과 라디오스타 마지막 말 합침
떠올리면서 이 글 읽어보시길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