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

★★★★☆(4.2)음악영화 추천에 왜 없을까? -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후기리뷰, 영화추천, 실화

by under average movie 2021. 12. 12.
반응형

줄거리

 

실제로 일어난 특별한 이야기! 우연한 만남이 기적을 만든다!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진 길거리 뮤지션 ‘제임스’는 상처 입은 길고양이 ‘밥’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제임스’는 전 재산을 털어 ‘밥’을 치료해준 후, 다시 길거리 생활로 돌아가지만 ‘밥’은 자꾸만 그의 앞에 나타난다.
이를 운명이라 생각한 ‘제임스’는 결국 ‘밥’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하게 되고 예상치도 못한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다.
인생의 마지막 기회와 마주하게 된 둘은 서로를 의지하며 아주 특별한 동거를 이어나가는데…
삶에 지친 당신을 찾아온 가슴 따뜻한 위로가 펼쳐진다!

이 영화 다 본 후기는 고양이 연기 잘한다는 것,

음악들 좋다는 것,

영상 배경이랑 컬러감 아늑한 심리자극 하는 것

크게 이렇게 3가지!

 

음악 영화 추천 글 보면 매번

싱스트리트, 원스, 비긴 어게인, 라라랜드 이 정도 단골인데

이 작품은 잘 없어서 아쉬움

 

음악 정말 좋은데 왜 추천 리스트에선 없을까요;;

비긴 어게인보다 더 취향이었던 영화

 

연기 잘하는 고양이는 cg가 아니라 실제 실화 주인공 고양이!

작년 2020년 14살 나이로 떠났다 해서 조금 슬픔

 

등장인물은 크게 2사람과 고양이 집중하면 끝

 

  • 제임스 보웬 (루크 트레더웨이): 본 이야기의 주인공. 11살 때 집을 떠나 버스킹을 하여 근근이 살고 있다. 중증의 마약중독자. 주변인의 조력과 무엇보다 본인의 의지가 강해 결국 마약 중독을 벗어나는 데 성공한다. 이후 자신의 이야기를 쓴 책을 출판한다.
  • 밥 (고양이): 어느날 제임스의 지원주택 방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진저 고양이. 길고양이 생활로 상처를 입었으나 제임스의 치료로 회복했으며 제임스를 따라다니게 된다. '밥'은 베티가 지어준 이름이다. 버스킹 때 앞에서 마스코트 역할을 하거나 마약 중독을 벗어나면서 금단증상에 고통받는 제임스의 옆에서 골골거리면서 곁을 지켜주는 등, 흔한 마약중독자였던 제임스 보웬이 새 삶을 찾는데 가장 큰 도움을 주었다. 처음에도 나오지만 밥 배역은 밥 본묘가 직접 연기했다.
  • 베티 (루타 게드민타스): 영화 오리지널 캐릭터. 가상인물. 제임스가 새로 들어가게 된 공공 지원주택의 이웃 주민. 오빠가 마약복용으로 사망. 제임스 또한 마약중독자라는 것을 알고 멀리하지만,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제임스의 모습에 마음을 돌려 도움을 준다. 

 

마약중독-음악-고난극복-교감 키워드라

나름 초중반까지는 우울하기도 하나

고양이 덕분에 우울함이 경감되며

응원하게 되는 구성

 

극 중 고양이 얼굴 클로즈업에서

눈을 빤히 쳐다보는 부분은

뭔가 다른 영화에서는 안 그런데

이 영화의 고양이는 꿰뚫어보는 느낌

 

이래서 영험하다고 하는 건가 싶은;;

 

영화 재밌게 본 지라 영화 추천하며

영화 컷들 대충 보시고

분위기 느낌 취향이라면 봐보시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