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러분 용량이 엄청 많으면 글이 올라가 지지도 않는군요
644장의 캡쳐와 짧은 동영상 2개뿐인데도 못 올라간다니 흠;
아마 제 글 중 처음으로 유일하게 나눠서 영화가 올려지는군요
어쨌든 두개의 탑 2부라고 생각하시고 보세요!
올리는 전 644장이나 올렸는데 발행이 안되서 얼마나 놀랬는지 아십니까..
과제하다 몽땅 날라간 그 기분입니다.
캡쳐 들어가기 전 리프레시로 영상 준비해봤어요!
영상이 멋질 일..
아래부터는 다시 캡쳐 시작!
납치된 주인공 심문당합니다.
그렇습니다. 샘의 직업은 정원사였군요!
이제 안 사실....
보르미르의 죽음을 납치한 사람을 통해 알게된 주인공
납치한 사람은 보르미르를 어떻게 알까요?
근데 이 분 김지석 배우 닮음
저만 이렇게 닮은 사람 잘 찾는 건가요 ㅋㅋㅋㅋ
골룸은 우현 배우 닮음
골룸을 회유해서 데려가려는 프로도
왜 갇혔을까요?
우리 샘 와이즈 길잡이답게 옆에서 다독여줍니다
어휴 만나는 사람마다 대부분 반지를 노리니 반지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위험에 빠질 때마다 정줄 놓는 주인공
피난 간 협곡 도착
오 진심 이 문 여는 짤 어디 없나요? 존멋
모든 엔트 등장! 귀엽
이 아니군요
하 87세 아라곤 할배 페로몬이 넘치시니 어린 숙녀가 반해서 고백을 하네요.
근데 이 숙녀 아까 죽은 왕자의 연인인데 이렇게 금사빠일수가;;
왕자 죽어서 눈물까지 흘려놓고선...
크 이러니 반하지 안 반할 수가 없긴 해요
엘프보다 인간의 용기가 더 돋보이게 한 걸로 봐
아마 아라곤이라는 약간? 아니 좀 많이 탈인간인 인간을 통해 어쨌든
인간이 오히려 위기에 부닥치면 더 용맹하고 용기있게 상황을 대한다는 걸 알려주는 것 같아요
약한 존재의 인간이지만 인간들의 장점들을 모은 캐릭터로 아라곤을 만든 것 같아요.
늙었지만? 지혜있고 용기있으며 상황판단력에 리더십까지 있는 인간의 모습을 말이죠
죽음을 맹세하는 아라곤.
우리나라의 일제시대 독립투사가 떠오릅니다.
ㅋㅋㅋㅋㅋㅋ 전쟁이 나고 상황인데, 아침인사로 하루를 보내는 엔트들
좌우명 : 조급해하지 마라
쌍둥이들에게 계속 조급해하지 마라라고 함 ㅋㅋㅋ 답답
휴~ 죽음의 고비에서 살아돌아오고, 고백받고, 쉬지도 않고 전쟁준비까지
인간의 몸이 이리도 튼튼합니다.
죽음의 고비에서 살아돌아왔으니 이 이후로 언젠가는 간달프처럼 각성을 하겠죠?
이러다 죽음을 위하여! 코스 개설될지도..
또 명대사 날리시는 아라곤
안 보이는 투덜이
자 전쟁 3초 전
누군가 쏜 화살이 전쟁의 불씨를 퍼트리니
전쟁이 시작됐군요.
시리즈 통틀어 엄청난 전쟁씬이라 평가하는 전쟁입니다.
시리즈 3탄에서의 전쟁씬은 무슨 코끼리에 날개 단 한강 괴물까지 등장해서 난잡한데
시리즈 2탄의 전쟁씬은 오로지 오크들과 인간과 기타등등의 인간모습들끼릐 싸움이라
더 몰입이 되더라구요. 3탄은 약간 난잡한 전쟁;;
괜히 사람들이 2탄의 전쟁씬이 제일 좋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초반엔 원거리 공격!
ㅋㅋㅋㅋ 은근 레골라스랑 투덜이 개그캐릭
아까 아라곤팀에게 올림픽 영상 찍으랬더니
오크가 올림픽 영상을 찍는군요!! 역시 인생은 타이밍
홍보영상 쥑이네~
벽돌이 내린다~ 샤랄라라라라라
마이클 베이가 생각나는군요
가운데 상단 보심 인간도 있음
인간도 내린다~ 샤랄랄라라라라라
웰컴투 동막골 팝콘비가 떠오르네요
우리 아라곤 할아버지 ㅠ 기절
왜 너는 인간이어서~ 갖은 고생 다 하는군요.
바퀴벌레 군단 같음.. 징그럽스
탈인간 할배 다시 일어남
보드타면서 활 쏨 대박
시계 태엽 오렌지 주인공 생각나는 건 저뿐임?
전쟁 참가 안 하겠다 결론 낸 엔트
이야~ 뻑!하고 주먹 내지르는 아라곤과 이에 정통으로 맞는 오크 ㅋㅋㅋㅋㅋ
뭔가 웃김
이야아~ 나 어깨 맞았네? 너도 어깨빵 맞아라~
서로 창빵을 주는 왕과 오크
얼굴을 쳐야지 왕이 착함.
이쯤되면 그냥 전쟁의 신 아레스 아닙니까?
아주 전장을 집 드나들듯 누비고 다닙니다.
ㅋㅋㅋ 급한상황에서도 레골라스 걱정
던져지는게 비밀이랍니다. ㅋㅋㅋㅋ 귀엽
우수수 떨어지는 오크들 ㅋㅋ 그냥 중장비로 밀어버리고 싶게 모여있네요
어느정도 하고 내빼는 전략!
저렇게 올라가다 오크들이 칼이나 창 던지면 어떡하누 걱정했는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휴
근데 아라곤 할배 오른쪽에 무거운 드워프 한 손으로 받치고 한손으로 올라가는 거 존경;;
오크들 안 까지 침입
엔트 할배 귀여움.
왜 놀라는 걸까요?
나무들이 사우론의 명령 아래 하에 다 베여졌거든요
이에 분노해 전쟁 참가 선언
마지막이래요 ㅠ 예언 아니겠죠
ㅠ 그러지 맙시다 엔트 할배
2탄에서 엔트 할배 나오는 장면들이 가장 좋았음 전쟁의 황폐함과 동 떨어진 환경이라
잠깐 쉬어가는 타임의 잔잔한 느낌
어휴 주인공 눈빛이 아주~
반지랑 또 접선하려나 보군요
왕의 저 대사 이후 아라곤이 내가 아이들과 여자들을 데리고
선봉에 서겠다고 말해요. ㅠ 진짜 멋짐
제가 지은 제목처럼 라곤할배 하고 싶은 거 다해~
저 위에 레골라스가 해가 솟고 있다고 했었는데
이번엔 김리가 해가 뜨고 있다고 말하네요
레골라스는 해가 솟고 있단 말 이후에 피를 많이 흘렸나 봐 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번에도 피가 많이 흘렀다는 걸 알려주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빛이 희망차죠?
간달프가 온다고 약속했거든요
빠밤!
이 등장씬 영화 댓글 보니 정말 벅찼다고 사람들이 말합니다.
크~ 등장씬 멋지네요 인정
근데 무슨 영화 생각나지 않아요?
바로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이 봤을 뮬란1의 설산 전투씬입니다.(검색이 안 뜸;; 직접 유튭 캡쳐)
분위기가 너무 비슷해요. 리더가 앞서서 내려오고 뒤에 부하들 떼로 내려오는 게
다만 뮬란과 다른 점은 뮬란은 적이 내려오는 건데
반제는 아군이 내려오는 상황임
광명의 빛!
oh! my eyes!~
눈이 부셔부셔부셔부셔
내가 미쳐미쳐미쳐 baby~
진짜 인원 수 보십시오;; 저게 다 cg는 아니죠?
영화 엔딩 크레딧이 자그마치 20분이던데';;;;;
우리 전쟁에 참가한 엔트들 사우론 부하들 찍기, 내치기, 까기, 던지기 등
다양한 기술들을 보여주네요~
ㅠ 불화살 날려서 불탐
사우론 ㅋㅋㅋ 뒷방 늙은이같음.
멀리서 구경
둑 터뜨리는 엔트
쓸어 쓸어~
ㅋㅋㅋ 아까 불탄 엔트 호다닥 불끄러 옴 ㅋㅋㅋ
이젠 시도때도 없이 정줄 놓는 주인공
샘도 구분을 못하는 지경
멀리서 적군 구경 ㅋㅋ잘 도망가는군
사진 다운 받아서 방향키로 움직여보면 나무가 움직이는 걸 볼 수 있어요
사진은 팡고른 숲으로 생명을 가진 나무들이 있죠
이 나무들은 적이 들어오면 해칩니다.
엔트 숲에서 물을 먹고 키 커진 쌍둥이랑 키 다툼하다
지금은 키가 나보다 작지? 이래서 키 대보는 겁니다. ㅋㅋㅋ
그렇게 원하던 호빗담배! 발견! 완전 좋아!
쌍둥이는 담배가 잎이 재료니까 나무정령인 엔트가 싫어할꺼라며 몰래 가져가려 하는데
밖에서 엔트가 그 상황 봄 ㅋㅋㅋㅋㅋ 쌍둥이팀 엔트랑 너무 귀여운듯
근데 잎을 따는 건 인정해주지 않으려나 싶음
뿌리를 해지는 것도, 가지를 해치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떨어질 잎 채취한다는데
그런것 가지고 화낼 엔트의 나이는 아니지 않을까요? 태초부터 살아왔으니 ㅋ
김지석님 주인공 납치한거 사과하고 보내줌
네 물 좋고 공기 좋은 위대한 곳이죠.
반제의 출발점이니
참고로 드워프는 엘프랑 같이 타고 있답니다.
몸무게가 거의 없는 엘프니까 몸무게 균형 맞추려고 그렇게 탄 듯
네 이렇게 영화가 끝나는데요 캡쳐 644개와 함께하셨습니다.
과연 3개 팀으로 나뉜 반지원정대는 끝에서 만날까요?
반지는 제거가 되는 건가요?
주인공 반지에 지배되는 거 아닌가요?
주인공은 더 이상 사망플래그가 없는 건가요?
아라곤의 출생의 비밀 관련 떡밥은 언제 풀리나요?
골룸은 배신할 것 같은데 정말 배신하나요?
아라곤 죽지 않고 연인이랑 만나나요?
사우론과 사루만은 어떻게 되죠?
이 모든 내용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아카데미를 휩쓴 세계에서 인정한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