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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3.8)슬프고 처절해서 더 애잔하다 - 니키타/뤽베송/결말분석/해석/캡쳐/여자킬러/액션/19/우울/처절함/순애보

by under average movie 2018.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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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평균이하입니다! ㅎㅎ

오늘 소개할 영화는 니키타! 입니다.

니키타는 미드로도 만들어졌답니다!

내용 소스가 흥미진진해서 그런가봐요~

내용이 어떻냐고요?

뒷골목의 불량 소녀 니키타는 정체가 분명치 않은 비밀 정보기관에서 전문 킬러로 양성된다. 엄청난 트레이닝으로 인간 병기가 되어 버린 니키타는 이제 조세핀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도시에 던져진다. 임무가 주어지면 때로는 조직과 함께, 때로는 홀홀단신으로 양손에 대형 매그넘 권총을 들고 뛰어 들어가 용서 없는 숙청을 감행한다. 그러나 니키타에게 연인이 생기면서 자신의 처지에 방황하며 죄의식을 느낀다. 하지만 조직은 그녀의 변화에 대비해 또 하나의 임무를 하달한다. 그것은 바로 적성국 대사관에 침입하여 비밀서류를 사진으로 찍어 오는 일.. 니키타는 그 최후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양손에 무기를 드는데…

입니다.

 

네이키드 여자킬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위 작품을 예전에 본 적이 있는데 음 뭐;; 비슷한 내용입니다.

1990년에 만들어진 니키타 이후의 영화이니까 니키타를 모티브로 했을 거에요

 

영화 니키타는 여자 킬러 영화 클래식으로 유명하답니다! (은근한 상식)

(블레이드 러너가 sf영화에서 모티브를 많이 준 것처럼,

자킬러영화로써는 니키타가 영향을 많이 줬답니다!)

 

제작자는 레옹의 감독인 뤽 베송입니다.

사람들이 레옹의 전작으로 니키타는 훌륭한 초석이었다고 말해요.

흥미로운 것은 이 작품에서 레옹의 주인공인 장 르노가 레옹느낌의 킬러로 나온답니다! ㅎㅎ

등장할 때 포스가 남다랐다는 게 느껴졌는데 뤽 베송 감독도 이런 느낌을 받아서

레옹 남주로 채택한 걸까요?

 

자 그럼 영화 해석과 캡쳐로 들어가보실까요?

참고로 캡쳐를 진짜;; 후;; 다 했었는데 저장경로가 없었다고 캡쳐가 하나도 없어서...

분노한 뒤 그래도 말할 부분과 해석할 부분이 꽤 있는 작품인지라 다시 리플레이 했다는 후문;; ㅠㅠ

 

좋은 콘텐츠 만드는 게 쉽지가 않군요....

 

대신 리플레이 해보니 결말부분에 대해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고 저도 잘 몰랐는데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이 부분은 구글링 해도 안 나오는 해석 부분이라 기대를 가지시고 스크롤 내려주세요~ ㅎㅎ

첫 시작입니다!

초반에는 강렬하게 빨간색의 자막들로 사람들 이름이랑 제목이 사진처럼 나와요!

사진 속의 사람들은 주인공 같죠? 주인공은 단 한명!

 

영화 초반에는 네온사인적인 느낌의 화면구성이 많은데요,

최근에 글 쓴 아토믹 블론드 느낌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근데 사진 왼쪽에 보심 뱀 2마리에 초록색이라 해리포터 슬리데린 생각이 뿜뿜! 해서 웃었다는;; ㅎㅎ

해덕은 이렇습니다.... 근데 저 문양 헤르메스의 전령봉모양이죠?

헤르메스 지팡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렇게 생겼는데 음 좀 다르긴 하네요! 사진은 뱀이 마녀솥단지에 약 제조하는 곳 같은 기분이;;

이 영화도 평균이하의 주특기인 닮은 사람 찾기!가 많이 등장했었어요.

영화 후반부에는 故 김주혁 배우님 닮은 분도 있었는데 차마 올리지는 못해서 패스해요!

어쨌든! 위 사진에서 본 사람이 닮은 사람은!

로버트 드 니로!

로버트 드 니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너무 똑같지 않나요? ㅋㅋㅋ 싱크로율이 이렇게 잘 맞으면 뿌듯합니다. ㅎㅎ

근데 이 영화에서 드 니로 닮은 분 또 나와요!

자 아까 나온 4명의 사람은 상점 털러 들어온 악당!

한 판 휘날립니다.

경찰과 악당의 조우랄까요

그 와중에 사진 속 여자. 여자 맞습니다. 록 펑크 보컬느낌이라 그렇지

이 분만 조용히 살아남습니다.

경찰이 다가와 상태를 묻습니다.

이 때 화면이 파란 게 창백한 얼굴느낌이 더 잘 살아나는 것 같아요!

여주는 경찰에게 총을 들이대고 살짝 웃고 그 다음에 방아쇠를 당겨요.

싸움이 벌어질 때는 가만히 있다가 경찰이 다가오니 총을 드는 여주.

왜 그랬을까요?

여주가 죽인 경찰 한 명만이 아니라 다른 경찰들도 밖에 있었는데

잡힐 걸 알면서 왜 방아쇠를 당겼을까요?

 

그냥 적어보는건데 여주는 그냥 아무도 나를 지켜주지 못할 거다.라는

경찰에 대한 불신을 사회비판적인 느낌을 담아내서 총을 쏜 건 아닌가 싶어요.

어쨌든 여주는 체포되어서 유죄 선고를 받은 뒤

이상한 곳에 가 약물주입을 당한 뒤 하얀 방에서 깨어납니다.

 

하얀 방.

 

정신병원의 느낌이 나기도 하고 무균실의 실험실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는 색깔의 방이죠.

색깔을 정말 잘 사용했다고 생각하는 게

여주는 정신이 온전하지 않기에 사진 속 방에 대해 정신병원 느낌을 받을 수 있기도 하고,

약물주입을 당한 뒤의 상황배경이기에 실험실같은 느낌을 받기도 해서

초반의 현란한 네온사인의 느낌이 확! 하고 사라진 백색의 화면 구성은

여주의 상태가 약물 주입 이후 팍!하고 죽은 느낌이 났어요.

그런데 방으로 들어오는 한 남자!

제안을 합니다. 이 사람의 이름을 제안자라고 합시다.

참고로 여주는 사망처리가 되었기에 죽은 사람으로 됐다고 합니다.

참;; 여기서도 전체를 위한 소의 희생을 강요합니다.

근데 윗 분 누구 닮은 것 같지 않아요?

관련 이미지

이완 맥그리거!랑 닮았어요~ 형제 아닌가요;; ㄷㄷ 너무 똑같;;

여주는 킬러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선택사항이 없거든요.

ㅋㅋㅋㅋ 정말 야생의 그녀입니다.

아까 위에서 말했죠? 드 니로 닮은 분 또 나온다고

로버트 드 니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닮았어요.. 음~ 닮았어요~

앞으로 방을 주의해서 봐주세요!

여주가 킬러 공부를 하면서 방에 변화가 생긴답니다!

방의 변화에 대한 구성이 정말 좋았어요!

예술적 감각 크~

여주는 남성적인 느낌이 강했는데 킬러수업에서는 여자로서의 삶을 강요한답니다.

근데 미소가 사람을 즐겁게 만들 수 있다. 이 말 뭔가 몸 파는 여성을 은유한 것 같지 않나요?

<네이키드 웨폰>에서도 킬러로서의 삶을 위해

여성의 성을 강제로 겁탈 당하는 씬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 부분도 니키타에서 영향을 받은걸까요?

미소를 지어보는 여주. 미소가 안 지어져요.

오히려 슬픈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애잔하더라구요!

배우님의 표정이 되게 잘 느껴진 씬!

여주는 친구한테(실 친구가 아님)하얀 쥐를 선물합니다.

하얀 쥐.

아깐 하얀 방이었는데 이번엔 하얀 쥐입니다.

하얀 쥐하면 실험용 동물이라는 걸 의미하죠?

여주는 하얀 쥐를 친구에게 선물하는데, 이는 자신의 모습이 실험실에서 길러지고 사용되는

하얀 쥐의 모습이라는 걸 잘 아는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격투수업에서는 비매너를 유발하며 귀를 물어뜯는 여주,

그 뒤에 바로 흘러나오는 클래식에 춤을 춥니다.

그런 길들여지지 않는 여주의 모습에 제안자는 기뻐합니다. 사악해요

따란~ 방이 현란하게 바뀌었어요!

처음에 하얀 방에서 - 소소한 구성 - 현란한 방이 됐네요!

이는 뭘 의미할까요?

네!

여주는 철저하게 자신만의 색을 드러내려고 한다는 구성!

길들여지지 않고 살겠다는 의지의 주인공입니다!

대사를 주의하시고

그림을 보세요!

ㅋㅋ 춤추는 데에 발전을 했다고 하니 드가의 발레리나 작품을 거는 센스보세요!

근데 드가의 그림에서 느껴지는 우울함이 영화랑 되게 매치가 잘 되서

예술담당하시는 분 보너스 드려야겠네! 이랬어요 ㅋㅋㅋ

킬러 양성소에서 20살을 맞는 여주.

그런데 제안자가 더 이상 네가 나대면 널 지킬 수가 없다고 해요.

그러자! 심경의 변화가 일어났는지

옷이 변해요!

여주는 계속 록 펑크 그룹의 그런 쎈 옷만 입다가 여성스러운 옷을 입습니다!

게다가 화장도 하려고 하죠.

근데 여성스러움을 가르치시는 분이랑 여주랑 닮아서 누가보면 가족인 줄 알겠어요..

이 대사에서 현대인들은 페미니즘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뭐 네;; 전 이런 것에 대해 말하기보다는 영화를 들려주는 목적이 있기에 넘어가고

저는 이 장면에서 여성만이 가질 수 있는 무기를 활용하라는 말에

여주의 남성성을 무시하라는 느낌을 받아서 절대적으로 압박만 하는 곳에서 여주가 사는구나

이런 느낌이었어요.

화면이 디졸브 되면서 시간의 경과와 함께 여주는 남성성을 확 다 버리고

여성성을 살리는 여자로 변합니다!

관련 이미지

근데 데미무어 닮기도 하고

산드라 블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산드라 블록 느낌도 나더라구요!

영화 캡쳐가 19금이 되기에 여주의 이전 모습은 없지만

영화에서 여주는 노브라로 나와요.

그런데 위 사진에서는 여주가 속옷을 챙겨입었죠?

여주가 여자로 변화하는 걸 화장과 속옷으로 드러내 주는 장치가 독특했어요.

보통 화장은 이해가 가는데 속옷이 노브라였다가 브라를 착용함으로 달라지는 장치가 신기했어요.

 

여자가 여성으로 달라지는 그 변화에는 2차 성징이 있는데

2차 성징에는 가슴 크기의 증대로 인한 브래지어의 착용과 초경이 있죠.

이 영화에선 브래지어의 착용을 통해 여성으로의 변화를 보여준답니다.

어휴 확 달라졌죠? 초반에 야생의 남성느낌은 1도 없네요

어느 글에서 위 와인의 년도가 여주의 태어난 년도를 축하하기 위한 장치라더군요!

영화가 90년도에 개봉했는데 영화상에서 여주의 나이는 23살!

딱 개봉년도에 맞춰서 여주의 나이를 설정했나 봐요~

참고로 테팅거 샤페인은 품질과 맛으로 유명한 제품이라네요.

제안자의 선물에 기뻐하는 여주.

이제는 자연스럽게 웃을 줄 압니다.

뭔가 미소를 지을 수 있다는 것에 기뻐야 하는데 뭔가 슬펐어요.

더 슬픈 건 뭔지 아세요?

생일날 암살 명령을 받는다는 거.

고기는 썰어보지도 못하고;; 칼질대신 총질을 하게 됩니다.

근데 이 영화는 총의 반동이 되게 실감나게 그려져서 좋았어요.

근데 뭔가 애매한게 저 당시에는 지문검사가 발달되지 않아서 이해는 가지만

여주가 장갑을 벗고 총을 잡는 게

현재 21세기 사람의 눈으로 보니 허접한걸? 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ㅋㅋㅋ

제안자 말대로 탈출구에 가니 막힘;; 여주의 분노와 평균이하도 분노!

사ㅓ미ㅏㅓㅣㅇ

육성 터졌어요 ㅋㅋㅋ

느낌있는 컷 투척!

근데 이 장면 보면 킬러로 수업을 받아왔지만 자세를 보면 한 없이 초보티가 나지 않나요?

아직 완전히 킬러로는 안 길러진 느낌!

어찌저찌 탈출 성공!

비가 내리는 거리를 뛰어가는 여주.

자신의 비참한 상황에 대한 비의 활용!

여주의 방에 있는 제안자!

이ㅏ러미ㅏㅓㅣㅇ러

뒷통수

짠!

방을 주의하라고 했죠??

현란한 여주의 방에서 이제는 고급진 작품들이 걸린 방으로 변화했어요!

이제는 여주가 자신의 색을 버리고 킬러로서의 삶을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여주의 여성성에 대한 변화와 함께 잘 구성돼서 신기했어요.

허탈하고도 상실한 저 표정 보세요.

여주 상 안 탔나요... 해서 찾아보니!!!!

오우!!!!! 웬걸!

크~ 상 받으셨네요~ 이 배우의 유일한 상이 이 두개;;

표정이 진짜 빨려들어가는 연기!

여주는 수업을 끝내고 사회로 나온답니다!

다른 여자사람이 뭘 사나 보고 그 제품을 똑같이 와장창 사재기하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이 마트에서 바코드기가 고장나서 손수 계산하는 남자와 러브러브하는 여주!

이렇게 표정에서의 변화가 다양해지는 여주를 보며 기뻤어요.

하지만!

조세핀(킬러로 받은 이름)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요렇게! 바로 표정이 변해요!!!

와~ 천상 연기하셔야 되겠네 이런 느낌이었는데;;

후;; 이 작품 이후로는 영화복이 없으셨나보군요 큽..

과거에 관한 것이나 가족, 친구에 대해서는 함구하는 여주에 대해 약간의 감정이 있는 남주!

있을 수 밖에 없겠죠 ㅠㅠ

제안자가 이 둘에게 베니스 여행권을 선물로 줘서 여행을 오는데~

네! 괜히 줬겠어요? 킬러 임무 수행

ㅠㅠㅠ 남주가 더 이상 못 버티겠다고 작별 인사;;

여주는 그 와중에 욕조에 숨긴 라이플 꺼내는데 이 장면이 너무 슬프더라구요.

오드리 헵번 스타일 느낌!

남주는 다시 여주한테 돌아오긴 합니다만

의심을 계속해요.

여주는 또 임무수행.

여주 케이트 블란쳇의 아임 낫 데어의 역할 속 느낌과 너무 똑같아서 놀랬어요!

케이트 블란쳇 밥 딜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밥 딜런을 따라한 역할인데 니키타의 여주도 밥 딜런 스타일이군요! ㅋㅋ

여주는 불안하면 손을 입가에 가져다 대더라구요?

자신이 살인을 하는 킬러였어도

타인이 타인을 죽이는 현장에서는 눈을 가리고 흐느끼는 여리디 여린 캐릭터랍니다!

그런 여주의 정체를 알게 된 남주는 그래도 사랑한다고,

너랑 떠나면 안 되냐고 순애보적인 love를 여주에게 주려고 합니다. ㅠㅠㅠ

어디서 이런 벤츠남이! ㅠ

이런 사랑밖엔이라는 말은 복수의 의미죠?

여기서 여주의 첫 사랑은 제안자였어요! 제안자에게는 한 통 데인 사랑이었고,

두번 째 사랑인 벤츠남 남주는 멋진 사랑이지만 여주는 그 사랑을 받을 수 없는 사랑이죠.

이런 상황에 대해 여주는 자조적으로 저런 대사를 하는 것 같아요.

멋진 사랑도, 나쁜 사랑도 못하는 것에 대해서요.

여주는 남주보고 남아서 살라고 하고 자신은 떠나야 한다고 말해요

여주는 밤새 깨어서 남주를 바라보다 허공을 바라보다 하며 담배를 피죠.

자! 결말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결말을 이해못하겠다!

결말이 허무하다! 이게 뭔 소리냐! 이러는데

평균이하가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캡쳐에서 남주가 메모를 찢었다고 했어요.

그러자 제안자가 무슨 내용이냐고 묻죠.

그런데 아무 말 없이 담배를 핍니다.

그런 남주를 보며 제안자는 웃고요

그리고 이런 대사를 합니다.

남주 역시 동의하죠.

이러고 영화가 끝이라 저도 처음에는 에? 2시간 동안 본 영화 결말이 왜 이 모냥? 이랬는데

자! 다시 리플레이해서 캡쳐를 하며 본 평균이하의 해석입니다!

 

남주는 여주의 메모에 대해 말로 설명한 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남주는 영화상에서 담배를 피지 않은 걸로 기억하는데 영화 마지막에서는 담배를 펴요!

이는 여주가 메모에 아마 자신이 피던 담배를 두고

"나 대신 이 담배를 피워달라" 이런 메모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는 여주는 도망가서 어디 모르는 곳에서 죽지 않았을까 해요.

만약 그냥 도망이었다면 살았기 때문에 담배를 필 수 있을텐데

담배를 두고 남주가 담배를 대신 피운다는 것은 여주는 담배를 필 수 없다는 것!

 

즉. 자신은 죽을 것이기 때문에 담배를 더 이상 못 핀다는 뜻이죠.

그래서 제안자는 그런 그녀에 대해 그리울거라고 하는거죠.

남주 역시 제안자의 저 말을 들은 뒤 잠시 고개를 반쯤 돌렸다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와 아마도..라고 대사를 하거든요.

 

남주 역시 여주의 죽음을 인정하기에 잠시 고개를 돌림으로 마음을 가다듬지 않았나 해요.

 

네! 구글링과 네이버에서도 안 뜬 니키타 결말 해석이 들은

오늘의 영화 이야기 <니키타> 어떠셨나요?

 

한 여자의 일생이 부숴진 뒤 다시 만들어졌더니 이번엔 부숴진 것만이 아니라

재생할 수도 없게 된 안타까운 여자킬러 영화 니키타였습니다.

 

참고로 '니키타'라는 말은 그리스말로 "정복되지 않는다" 라는 뜻이라네요.

정말 정복되지 않는 삶을 살다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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