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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아름다워서 기구한 삶 - 테스 후기

by under average movie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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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답고 별처럼 순수한 여인 테스는 어려운 집안 살림 때문에 부유한 더버빌 가에 하녀로 보내진다. 하지만 그녀에게 반한 주인 아들 알렉에게 강제로 순결을 빼앗기고 원치 않는 관계에 빠진다. 그를 피해 고향으로 돌아온 테스는 새로 일하게 된 농장에서 목사의 아들 앤젤을 만나 운명적 사랑을 느끼지만 지울 수 없는 과거 때문에 괴로워 하는데…


▶1982 3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촬영상)


▶1981 5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촬영상, 미술상, 의상상)
3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외국어 영화상, 신인여우상)
6회 LA 비평가 협회상(감독상, 촬영상)

▶1980 45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촬영상)5회 세자르영화제(작품상)

 

 

 

이 영화는 여주인공의 미모가 미쳤음

얼굴이 이 작품의 개연성..

 

아름다웠기에 남자한테 먹잇감이 되고

이 때문에 순결을 잃은 여성이 되고 마는데

쓰레기 알렉 연기 왜 그렇게

징그럽고 능글맞게 잘하는 지 더 짜증

 

 

순결을 잃은 것 때문에

그렇게 테스를 좋아하면서

순결 때문에 태도가 변하는

앤젤도 극혐

 

 

누가 힘 있으면 당했겠냐고

힘 없이 착취당한 사람은 생각 않고

당한 사람이 잘못이라는 저 시절만이 아닌

지금도 현재 진행 중인 쓰레기 사고..

 

내가 마동석이었어봐 당했겠냐고

현 시점에서는 분노주의의 연속인 주제라

혈압 낮을 때 보는 걸 추천

 

아름다운 약자의 인생은 기구함을

기가막히게 표현해냄

 

그리고 영상미도 끝내줌

 

 

 

스포 있음

 

 

볼수록 앤젤이 더 싫어지는 게

우유부단함 때문에

적어도 부자로서 살고 있는 테스가

그 모든 걸 포기하고

죽음을 선택하는 엔딩을 맞이해서 더 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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