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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음악 없이 몰입도 최강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후기리뷰

under average movie 2020. 10. 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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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후기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줄거리

총격전이 벌어진 끔찍한 현장에서 르웰린 모스(조슈 브롤린)는 우연히 이백만 달러가 들어있는 가방을 손에 넣는다.그러나 이 가방을 찾는 또 다른 이가 있었으니 바로 살인마 안톤 시거(하비에르 바르뎀).그리고 이들의 뒤를 쫓는 보안관 벨(토미 리 존스)까지 합세하면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목숨을 건 추격전이 시작된다. ​

 

솔직히 이 영화 유명해서 보긴 했는데

내용이 어렵;; 네이버 무료영화로 봄

 

근데 정말 멍 때리고 봐도 몰입감이 쩔어서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긴 들어요

 

음악이 없어도 꼭 스릴 압박하는 부분들은

자체적으로 죠스 배경음 들리는 듯한 현상 체험 가능

 

근데 보면서 공기총으로 문 다 따는 것 보고

소방관들 공기총 들고 다니면 되겠다 싶은 견해

굳이 뭐 한시가 급한데

열쇠공 불르거나 톱 들 필요 있나 함. ㅋㅋㅋ

 

아 영화에선 손잡이형이라 그런데 전자식은 또 모르겠네요;;

 

근데 화면이 되게 미학적임

뭔가 소품을 잘 활용해 의미 추리하는 형식 진행

 

느낌있는 신들 많이 캡쳐했어요

주인공

살인 현장에서 찾은 돈가방 들고 ㅌㅌ

옛날 무도 돈가방을 들고 튀어라인가

그 내용 생각하면 아주 찰떡

ㄷㄷㄷㄷ 차가 1대에서 2대로

이런 소품 샷들에서 감각적임을 느낌

범죄자 쫓는 보안관

하지만 매번 늦게 상황 도착

멀리서 화면 보는 범죄자

신기한 게 범죄자가 냉장고에서

술 꺼낼 줄 알았는데 우유 꺼내는 걸 보고

? 했어요

 

뭔가 악의 평범성을 말하는 건가 싶은

근데 그 현장에 늦게 온 보안관이 우유를 마셔요

전 독이라도 있을까봐 안 먹을텐데;;

 

근데 화면이 가까워졌어요!

 

이게 범죄자와 보안관의 시야 차이.

해석이 보안관이 늙은 노인인데 노인의 시야는 좁아서

매번 뒤따라 오는 존재로 묘사

-그래서 제목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쓸모가 없는 존재로서의 무력함을 말함

보안관이 말하는 대사들에서 이런게 드러남

웃긴게 명칭이 법 모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어법 스킬 장난없음

ㄷㄷ

ㅌㅌ한 주인공 추격기 있는 걸 이제야 check

너는 멍청이~야야~

이 불 씬은 다크나이트 조커 병원 폭파씬 느낌

돈가방 버리고 병원 간 주인공

이 돈가방을 찾은 뱁새.

하지만 뱁새 die

피 묻히기 시로시로

뱁새 주인 kill

주인공은 싸이코패스에 맞서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지!는

영화로 보시길

 

ㅡㅡ

 

영화가 배경음악이 없어서 정적일 수는 있는데

몰입하면 심장박동이 배경음이 되고

하비에르 바르뎀의 그 후덕한 썩소에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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