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후기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줄거리
총격전이 벌어진 끔찍한 현장에서 르웰린 모스(조슈 브롤린)는 우연히 이백만 달러가 들어있는 가방을 손에 넣는다.그러나 이 가방을 찾는 또 다른 이가 있었으니 바로 살인마 안톤 시거(하비에르 바르뎀).그리고 이들의 뒤를 쫓는 보안관 벨(토미 리 존스)까지 합세하면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목숨을 건 추격전이 시작된다.
솔직히 이 영화 유명해서 보긴 했는데
내용이 어렵;; 네이버 무료영화로 봄
근데 정말 멍 때리고 봐도 몰입감이 쩔어서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긴 들어요
음악이 없어도 꼭 스릴 압박하는 부분들은
자체적으로 죠스 배경음 들리는 듯한 현상 체험 가능
근데 보면서 공기총으로 문 다 따는 것 보고
소방관들 공기총 들고 다니면 되겠다 싶은 견해
굳이 뭐 한시가 급한데
열쇠공 불르거나 톱 들 필요 있나 함. ㅋㅋㅋ
아 영화에선 손잡이형이라 그런데 전자식은 또 모르겠네요;;
근데 화면이 되게 미학적임
뭔가 소품을 잘 활용해 의미 추리하는 형식 진행
느낌있는 신들 많이 캡쳐했어요
주인공
살인 현장에서 찾은 돈가방 들고 ㅌㅌ
옛날 무도 돈가방을 들고 튀어라인가
그 내용 생각하면 아주 찰떡
ㄷㄷㄷㄷ 차가 1대에서 2대로
이런 소품 샷들에서 감각적임을 느낌
범죄자 쫓는 보안관
하지만 매번 늦게 상황 도착
멀리서 화면 보는 범죄자
신기한 게 범죄자가 냉장고에서
술 꺼낼 줄 알았는데 우유 꺼내는 걸 보고
? 했어요
뭔가 악의 평범성을 말하는 건가 싶은
근데 그 현장에 늦게 온 보안관이 우유를 마셔요
전 독이라도 있을까봐 안 먹을텐데;;
근데 화면이 가까워졌어요!
이게 범죄자와 보안관의 시야 차이.
해석이 보안관이 늙은 노인인데 노인의 시야는 좁아서
매번 뒤따라 오는 존재로 묘사
-그래서 제목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쓸모가 없는 존재로서의 무력함을 말함
보안관이 말하는 대사들에서 이런게 드러남
웃긴게 명칭이 법 모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어법 스킬 장난없음
ㄷㄷ
ㅌㅌ한 주인공 추격기 있는 걸 이제야 check
너는 멍청이~야야~
이 불 씬은 다크나이트 조커 병원 폭파씬 느낌
돈가방 버리고 병원 간 주인공
이 돈가방을 찾은 뱁새.
하지만 뱁새 die
피 묻히기 시로시로
뱁새 주인 kill
주인공은 싸이코패스에 맞서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지!는
영화로 보시길
ㅡㅡ
영화가 배경음악이 없어서 정적일 수는 있는데
몰입하면 심장박동이 배경음이 되고
하비에르 바르뎀의 그 후덕한 썩소에 빠져듭니다
'★★★★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4.2)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 증인 후기리뷰/정우성/김향기/사진 (0) | 2020.11.19 |
---|---|
★★★★☆(4.3)삶은 계속되니까 - 스틸 앨리스 후기리뷰/줄리안무어/알렉볼드윈/치매 (0) | 2020.10.17 |
★★★★☆(4.5)별 따러 갔다가 반한 썰 푼다 - 스타더스트 후기리뷰/판타지로맨스 (0) | 2020.09.25 |
★★★★☆(4.7)가슴따뜻한 마을의 변화 - 클라우스 후기리뷰/넷플릭스/사진/캡쳐 (0) | 2020.08.02 |
★★★★센세이션 하다 - 13층 후기리뷰/사진/cg/그래픽/반전 (0) | 2020.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