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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4.6)전쟁보다 더한 압박감에 질식할 듯 - 호텔 뭄바이 후기리뷰, 사진, 인도테러실화

by under average movie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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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경악시킨 충격 테러 실화!
수백 명의 시민이 갇힌 초호화 호텔!

모든 것이 완벽한 호텔!
사상 최악의 테러가 시작된다!


100여 년 전통의 아름다운 초호화 호텔 타지는 전 세계에서 온 수백 명의 사람들과 직원들로 북적인다.

다양한 사람들이 호텔 안에서 저녁시간을 보내던 때 거대한 폭발음이 들리고
혼비백산한 인파가 호텔로 몰려온다.

이들과 함께 커다란 배낭을 멘 젊은 청년 몇몇이
호텔로 들어오는데…


<제작노트>

전 세계를 경악시킨 테러 사건이 영화로 옮겨졌다.


영화 <호텔 뭄바이>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인 초호화 타지 호텔에
테러단이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텐션 스릴러로

2008년 11월 인도 뭄바이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인도 뭄바이는 2천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대도시로
인도의 증권거래소가 자리하고 있고,
인도 영화계를 전 세계로 알린
볼리우드가 시작된 곳으로 인도의 금융, 대중문화의 수도라 할 수 있다.

세계적인 대도시가 그렇듯이
이 도시 역시 위험한 공격에 노출되기도 한다.

2008년 11월 26일부터 29일,
3일간 이 도시가 테러단의 손에 넘어갔다.
훔친 낚싯배를 타고 이곳에 들어온
젊은 테러단은 도시 중심부에
무차별 총격과 폭탄 테러를 감행한다.

이러한 공격에 대비하지 못한 경찰이
힘을 쓰지 못하는 사이,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안전한 피난처를 찾아 고군분투했고
그중 대표적인 곳이 바로 타지 호텔이다.


1903년 처음 손님을 맞이한 타지 호텔 (타지 마할 팰리스 호텔)은 100여 년 역사를 가진 오랜 전통의 호텔로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이 사랑하는 뭄바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다.

‘타지 마할 팰리스’와 ‘타워’, 이 두 개의 건물로 구성된 타지 호텔은 500여 개의 객실, 40여 개의 스위트 룸, 약 1600여 명의 직원이 있는 초대형 호텔


이처럼 뭄바이의 대표 호텔로 전 세계 사람들이 머무는 타지 호텔은 2008년 11월 26일 도시 내 레스토랑, 기차역, 병원, 영화관 등 주요 장소와 함께 테러 표적이 되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영화 <호텔 뭄바이>는 이 믿을 수 없는 테러의 현장을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그 속에서의 진정한 인간애와 많은 사람들을 구한 용기 있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를 둔 호텔 직원 아르준(데브 파텔 분), 엄격한 성격의 호텔 수석 셰프 오베로이(아누팜 커 분), 갓 태어난 아들과 여행을 온 부부(아미 해머 분, 나자닌 보니아디 분) 등을 통해 최악의 테러에 맞닥뜨린 사람들이 겪은 공포와 희생을 그린 <호텔 뭄바이>


ㅡㅡㅡㅡ

여러 캐릭터 중 셰프 캐릭은 실존인물 ㄷㄷ



오베로이 - 아누팜 커
호텔의 수석 쉐프. 실존 인물. "손님은 신이다"라는 호텔의 슬로건을 강조하며 구두를 신고 오지 않은 아르준에게 일하지 말고 집에 가라고 하지만 아이가 태어난다는 말에 자기 구두를 내주는 인정 있는 상사. 역시 끝까지 손님들을 보호하려는 자세로 일관하는 인물. 원래도 인도에서 손꼽히는 유명한 셰프였으며, 테러 당시의 영웅적 행동으로 이후에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현재는 호텔을 나와 식당을 오픈했다고 한다.

 

영화에서 가장 리더십 있고 가상인물 같은 사람이

실존 인물이라니 아주 대박

 

이 영화는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무료영화로 열려서 본건데 평점이 9점대일만 함


그 어떤 공포물이나 스릴러보다
스릴 있고 쪼임 있음. 숨 막혀서 죽는 줄

 

신념과 서비스십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무엇보다도 삶을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마지막에 영화를 본 것 뿐인데
삶이 소중해지는 영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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