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

★★★☆(3.7)럭비공같은 캐릭터의 탄생- 엽기적인 그녀 후기리뷰, 전지현, 차태현, 로맨스영화

by under average movie 2021. 3. 18.
반응형

 

 

줄거리

전반전
그녀와 저는 같은 문으로 함깨 지하철을 타게 되씀미다. 취해서 비틀거리지만 안는다면 정말 매력저기고 갠차는 아가씨여쪄.... 푸하하핫~~! 진짜 특이하다! 저는 그녀가 술에 취해서 배를 기대고 서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힐끔거리며 그녀를 계속 지켜보아씀미다. 그런데 몸을 미세하게 부르르 떨던 그녀가 왠지 불안해 보이더니만 마침내 우웨에엑~~~ 우웨엑~~ 좌르르르르~~ 네, 그러씀미다! 그녀가 앞에 앉아 이떤 대머리 아저씨 머리 위에 순식간에 일을 친 거시여씀미다!! 순간 지하철안은 아수라장이 되고 절라 재미는 상황이었져. 그런데 진짜 일은 거기서부터 터지고야 말아씀미다. 오바이트를 시원하게 하던 그녀가 게슴치레한 눈빛으로 저를 보며 이러는 검미다! 자기야!~ 어어억~ 우욱~ 자기~ 웩~! 쿵~!............

원래 그러치안은데 실연의 아픔이 너무나 큰 것 가씀미다. 괜히 불쌍한 마음이 듬미다. 제 마음 어디에선가 싸늘한 바람이 부는 것도 가씀미다. 그래, 이 여자의 아픔을 한번 치료해보자!!

그녀의 생일, 얼렁뚱땅 너머가면 살해할찌도 모를 여자! 그러나 일촉즉발 인질로 잡혀있던 나를 목숨걸고 구해주며 기막힌 감동을 먹일쭐도 아는 여자! 절라게 터프한 그녀와의 데이트는 그래서 무섭고 즐겁슴미다.

후반전
요즘은 그녀가 참 많이 우씀미다. 해맑게 웃는 그녀를 보고 잇으면 제 마음도 한없이 행복해짐미다. 지금까지 제가 힘이 되어주었는지 자신이 업씀미다. 제가 그녀를 감싸준것도 그녀에게 보여준 것도 또 그녀를 치료한 적도 없는 것 가씀미다.
이제 그녀 곁을 떠날 때가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느낌미다. 그리고 오늘 타임캡슐에 서로의 마음을 담고 타이머를 2년 후에 맞춰씀미다. 이 캡슐이 열리는 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껌미다. 그렇게 그녀는 헤어지자는 말을 대신했슴미다...



- 원작이 작가가 PC통신에 올린 글을 책으로 펴낸 것이라 통신체가 그대로 나온다.

 

 

 

이렇게 보면 차태현은 지금이랑 별 차이 안 나고

전지현은 조금 성숙미가 생긴 것 빼고는

연예인은 연예인..

 

엽기적인 내용 많은데

엽기보다는 엿 먹이기 ㅇㅇ

 

 전지현 덕질 영화 추천
이목구비가 넘 시원

손도 함부로 나가고
왈가닥 같은 캐릭터인데
이상하게 빠져드는 여주캐릭터임

 먼 훗날 만나기로 했는데 그 만남은 놓치고
우연한 만남으로 이어지는 얘기가
로맨스 고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듯

반응형